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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은 해야 하는데' 해수욕장 안전 어쩌나
      【 앵커멘트 】 다음달 전남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합니다.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안전이 우선인데, 여전히 전문성이 떨어지는 지자체가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데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오히려 인력마저 줄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마다 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신안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 지난해의 경우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6명 뿐이었습니다. 올해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정부와 전라남도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2017-06-17
    • 고수온으로 해파리 증가 우려..대비 강화
      이른 더위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파리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연안 수온이 평년 보다 0.5 ~ 1.5도 정도 높아 해파리 출현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해양수산과학원, 수협 등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어업 피해와 해수욕객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해파리 관심 경보가 발령되면, 곧바로 제거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7월 27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됐지만, 다행이 어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
      2017-06-17
    • 전남 61개 저수지 준설 사업.. "2천ha 모내기 불가"
      전라남도가 가뭄 대책비로 28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저수지 준설 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8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저수율이 30%에 못 미치고 한 달 안에 준공이 가능한 13개 시군 61개 저수지를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뭄과 관련해 예비비와 용수 개발 사업비 등 모두 1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이달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전남지역 벼 계획 면적의 1.4%인 2천백ha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7-06-15
    • 윤장현 광주시장-김갑섭 권한대행 21일 첫 만남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21일 함평에서 윤장현 시장과 김갑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첫 만찬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동에서는 시도의 입장차가 큰 군공항 이전과 한전공대 설립 부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상대로 설명회를 추진해야 하는 광주시가 전라남도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
      2017-06-14
    • '바다가 미래' 해양관광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 시군들이 바다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 관광과 수산물 관련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찬반 논란속에 최근 목포시는 해상 케이블카 설치를 최종 의결하고 노선을 확정했습니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국내 최장의 해상 케이블카를 중심에 두고 도심 주요 권역별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화 음식거리 등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오겠다는 계획입니다. ▶
      2017-06-14
    • 무안공항 활성화 '청신호'.. 러시아 노선 첫 취항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나고야 등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취항하기로 했고 대통령 공약 사업인 KTX 경유와 활주로 연장 사업도 긍정적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대한항공은 올 여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주항공은 일본 나고야, 티웨이항공은 일본 삿포로 구간의 비정기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노선은 개항 이후 첫 취항입니다. 대한항공에 이어 러시아의 한 항공사
      2017-06-14
    • 세월호 3층서 수거한 진흙 분리 과정서 유골 1점 발견
      세월호에서 진흙분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5분쯤 3층 로비와 식당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과정에서 사람 뼈로 보이는 유골 한 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3층-5층 44개 구역 중 39곳에서 수색을 마친 수습본부는 이번 주말까지 1차 수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2017-06-14
    • 윤장현 광주시장-김갑섭 권한대행 21일 첫 만남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이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21일 함평에서 윤장현 시장과 김갑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첫 만찬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동에서는 시도의 입장차가 큰 군공항 이전과 한전공대 설립 부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상대로 설명회를 추진해야 하는 광주시가 전라남도의 협조를 요청하는
      2017-06-14
    • "전남 서남권 대통령 공약 7개 과제 국정과제 반영"
      전남 서남권 9개 지자체가 대통령의 서남권 공약을 국정 과제로 채택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목포시와 해남군 등 서남권 9개 시군 단체장은 목포시청에서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과 해경 제2 정비창 유치, 해조류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7개 과제 23개 세부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9개 시군의 20개 핵심사업도 추가로 발굴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6-13
    • "전남 서남권 대통령 공약 7개 과제 국정과제 반영"
      전남 서남권 9개 지자체가 대통령의 서남권 공약을 국정 과제로 채택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목포시와 해남군 등 서남권 9개 시군 단체장은 목포시청에서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과 해경 제2 정비창 유치, 해조류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7개 과제 23개 세부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9개 시군의 20개 핵심사업도 추가로 발굴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7-06-13
    • 완도군 정부 어촌개발사업 120억 확보
      완도군이 해양수산부의 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완도군은 윤선도 유적지인 보길도에 역사 자원과 자연 경관을 활용한 탐방로와 예술섬 여행학교 조성을 추진하고, 최근 리조트 개발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완도읍 망석마을은 항구와 마을 경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7-06-12
    • 전남도 등 7개 기관*단체 '행복 기부함' 운영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등이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행복 기부함을 운영합니다. 전남도와 교육청, 농협 등 7개 기관*단체는 협약을 맺고, 청사내 기부함을 설치해 공무원과 임직원, 이용자의 기부를 유도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된 물품을 수거해 매달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7-06-12
    • 지역 공약 검증 본격... 시도 '촉각'
      【 앵커멘트 】 새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역 공약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정밀 검증에 나서겠다는 방침이 나오면서 시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사업 등 12개 공약에 15조 9백억 원의 필요 예산을 정했습니다. CG 전남도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무안공항 활성화 등 10개 공약에 16조 3천6백억 원의 필요 예산을 확정해 국자위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를 바탕
      2017-06-12
    • 목포 대양산단 분양가 인하
      목포 대양산업단지의 부지 분양가가 낮춰져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인근 산단보다 비싼 분양가로 인한 기업들의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3.3㎡당 88만 원에서 85만 5천 원으로 분양가를 2만 5천 원 낮추기로 했습니다. 올해 분양율 45% 달성을 목표로 세운 목포 대양산단은 현재까지 107만㎡ 가운데 38개 업체가 36만㎡의 분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7-06-11
    • 니카이 특사 방한 직후 목포 방문.. 교류 확대 기대
      【 앵커멘트 】 일본 아베 총리의 특사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가 방한했습니다. 니카이 특사는 오는 12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이틀 간의 일정으로 목포를 찾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를 비롯한 특사단 3백여 명이 방한하자마자 목포를 찾았습니다. 오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먼저 전남을 방문해 이틀 동안의 민간교류 일정에 나선 겁니다. ▶ 인터뷰 : 니카이 도시히로 / 아베 총리 특사 -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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