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차기 이사회 구성 '난항'...공백 우려
조선대가 차기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민주동우회 회원 2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가 개방이사 추천을 두고 나눠먹기식 추천과 구 경영진에 편중된 추천위원을 추천하고 있다며, 개방이사 추천권을 구성원에게 일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선대 이사회 임기 만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구성원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차기 이사회 공백이 우려됩니다.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