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짜선택
    • '지게 스님 가지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2
    • '지게 스님 가지 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1
    • 목포 '이충무공 곰솔숲' 1월의 명품 숲 선정
      목포 고하도의 '이충무공 곰솔숲'이 1월의 남도 명품숲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계절별 아름다운 숲 12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1월의 명품숲으로 목포 '고하도 이 충무공 곰솔숲'을 선정했습니다. 이충무공 곰솔숲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06일 동안 머물며 군사훈련을 시켰던 곳으로 5백 년 된 소나무가 3ha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1-01-17
    • 다음 달 개막 예정 광주비엔날레 재연기 검토
      코로나19로 지난해 개막이 연기됐던 광주비엔날레의 재연기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코로나19로 해외 작가 등의 입국이 쉽지 않고 국내 상황도 여전히 불안한 상황인 점을 감안해 조만간 개막 연기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미 작품 운송과 전시장 공사가 진행 중이고 국내·외에 개막 일정이 통보돼 있는 만큼, 규모 축소나 비대면 전시 등의 방식으로 개막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1-01-13
    • KIA 타이거즈 올 시즌 주장에 나지완 선수 선임
      KIA 타이거즈 올 시즌 주장에 나지완 선수가 선임됐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 2021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나지완 선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지완 선수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진 만큼 경험을 이야기해 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21-01-13
    • [희망2021]③문화 부활 기대
      【 앵커멘트 】 지난해 내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전시·행사들이 대거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미뤄졌던 광주·전남지역의 굵직한 국제 미술행사들이 올해 잇따라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침체됐던 문화예술계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규모 국제 문화예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당초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올해로 연기됐습니다. 먼저 광주비엔
      2021-01-03
    • [희망2021]③문화 부활 기대
      【 앵커멘트 】 지난해 내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전시·행사들이 대거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미뤄졌던 광주·전남지역의 굵직한 국제 미술행사들이 올해 잇따라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침체됐던 문화예술계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규모 국제 문화예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당초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올해로 연기됐습니다. 먼저 광주비엔
      2021-01-03
    • 보성강, 한반도 구석기를 바꾸다
      【 앵커멘트 】 호남지역에서는 30여 년 전 처음으로 보성강 유역 구석기 유적들이 발견됐습니다. 보성강 구석기 유적들은 백두산과 일본까지 교류의 증거이자 호남 역사를 10만 년 전까지 끌어올리며 문화와 관광 등에서 다양한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86년 주암댐을 건설하면서 수몰지역을 조사하던 중 후기 구석기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이후 수차례 보성강에 대한 구석기 유적 발굴조사를 거쳐 발견된 구석기 유적은 모두 85곳입니다. 이
      2020-12-29
    • 광주 벽진서원, 서구청 향토문화유산 지정 예고
      광주 풍암동의 벽진서원이 서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인 회재 박광옥의 영정과 위패가 있는 벽진서원을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벽진서원은 광산구의 월봉서원, 남구 포충사와 더불어 광주지역에 남은 사액 서원으로 역사성과 전통성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2020-12-28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020 중딩영화제' 시상식 개최
      미디어·방송분야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2020 중딩영화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온택트로 개최된 '2020 중딩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전 글꽃중학교 팀이 출품한 작품 '물망초'가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 모두가 온택트로 참여한 시상식에서는 13편의 참가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020-12-23
    • kbc 목포항구음악회 '희망 나눔 콘서트'
      kbc가 코로나19 극복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진성과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kbc는 해마다 예향과 항구도시 목포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특별 콘서트로 마련했습니다.
      2020-12-22
    • 광주FC, 시민친화 구단 혁신안 발표
      구단 운영자금 유용과 수당 부당수령 문제가 불거진 광주FC에 대한 혁신안이 발표됐습니다. 광주시는 선수단 중심의 운영체계 강화를 목표로 광주FC 혁신안을 발표하고 시민친화적인 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운영예산을 점검하고 각종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2명 이내로 시민 이사를 위촉하고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FC 신임 감독에 광주 금호고 출신의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대행이 선임됐습니다.
      2020-12-22
    • 김희중 대주교 "검찰·사회 개혁 쇄신해야"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검찰개혁과 우리 사회 개혁과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기자간담회에서 "정의가 바로 서야 하고 법 집행은 공정해야 한다"면서 촛불 든 사람이 더 많아지면 횃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이 통합해야 살 수 있고 확장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시·도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대화의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12-22
    • '매서운 한파에도 활짝' 신안 애기동백 장관
      【 앵커멘트 】 한겨울 한파에도 신안 섬마을은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붉은 애기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에 자리 잡은 신안 천사 섬 분재공원입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애기동백이 여린 꽃잎을 펼쳤습니다. 수줍게 고개를 내민 붉은 꽃망울은 하얀 눈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탐방객들은 오솔길을 거닐고 화려한 애기동백의 자
      2020-12-18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청자입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
      2020-12-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