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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장미의 솔로 캠핑]장흥에 펼쳐진 그득한 배롱나무 향
      국토 정남진이 있는 곳, 전남 장흥군은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천관산의 억새밭, 선학동의 유채꽃과 메밀밭, 편백숲 우드랜드 등 계절마다 색과 향을 바꾸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배롱나무가 둘러싼 연못, 송백정 장흥읍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松百井)은 국내 최대 배롱나무 군락지로 본래 샘이던 곳을 연못정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장흥이 고향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인 고영완 씨가 1930년대 도쿄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 연못정원을 만들었습니다.
      2022-04-15
    • 서울, 경기 일부 오후부터 빗방울.. 전남 서해안 강풍
      오늘(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5mm 내외, 서울과 경기 북서부, 충북 북동부는 5mm 미만입니다. 대기 불안정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9도 등 3~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0도 등 12~22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
      2022-04-15
    • 광주 아침기온 10도...비 온 뒤 선선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둘리고 있을 테요' 김영랑 시인의 대표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첫 구절이죠. 바닥에 우수수 떨어진 벚꽃잎을 보며 아쉬우실 분들을 위해 오늘은 활짝 핀 모란꽃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달지만 야속하기도 했던 봄비가 지나고 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이동해 오면서 내일(15일) 광주의 아침기온은 10도에 머물겠고요. 한낮기온은 오늘과 마찬가지인 21도로 이맘때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지나면서 대체로 흐
      2022-04-14
    •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 ACC에서 만난다
      이달부터 예술의 전당의 우수 공연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내 우수작품을 ACC에서 감상할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을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선보입니다. 'ACC 수요극장'은 예술의 전당 영상사업 '에스에이시 온 스크린(SAC on Screen)'과 연계해 운영됩니다. 올해 10년 차를 맞은 'SAC on Screen'은 수준 높은 공연 무대와 전시장을 다각도에서 촬영해 최상의 영상과 음
      2022-04-14
    • 서기문 작가 <메타버스>전, 갤러리S에서 개막
      서기문 작가의 24번째 개인전 <메타버스>전이 개막했습니다. 상반된 개념인 '고립과 연결'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온 서기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더 멀리, 더 높게 연결되고자 하는 인간의 열망과 에너지를 사과와 케이블선들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메타버스>전은 다음달 31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갤러리S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2-04-14
    • [KBC갤러리]어흥! 범 내려온다 - 김연수作(금봉미술관)
      우리 민족은 일찍이 호랑이와 깊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김연수 화백은 오랜 기간 이야기 속에 잠들어 있던 이 호랑이를 오늘의 시간으로 불러 내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전통 채색화 방식으로 전통을 재해석해 스토리텔링화 한 김 화백은 인간과 함께 호흡하며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와 환경 조성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했습니다.
      2022-04-14
    • 대체로 흐리고 비..일부지역 '강풍주의보'
      오늘(14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문도, 초도, 흑산도,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남남해안은 5mm의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0.1mm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함평 11도, 보성 10도 등 10도에서 13도 분포이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화순 22도, 고흥 16도 등 16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2-04-14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전남 서남해안 '강풍 주의'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는 오늘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충청·경북·전라권 등은 오늘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0.1mm미만, 강원중·남부와 충청권·경북 북부는 5~10mm입니다. 경기 남부와 전북 북서부 등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8도 등 3~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2-04-14
    • 내일 오전까지 비 내리고 평년 기온 되찾아
      비가 내리면서 계속됐던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덥고 건조한 날씨에 내리는 비여서 비 냄새가 반갑게 느껴지는데요.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전남북부는 최대 40mm, 광주와 그 밖의 전남지역은 5~20mm 안팎입니다.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레이더 영상에 따르면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습니다.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
      2022-04-13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이른 더위 꺾여요"
      전국이 흐린 가운데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아침에 충청권과 경북 북부로 확대되겠고, 오전에는 전라권과 경상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는 아침까지 모두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내일(14일)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mm, 충청과 전북, 전남 북부와 경북은 5~40mm, 경기 남부와 강원도(영서북부 제외), 전남(북부 제외), 울릉도와 독도 5~20mm입니다. 서울과
      2022-04-13
    • 광주ㆍ전남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mm
      오늘(13일) 광주ㆍ전남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mm, 전남 북부 지역은 10~4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수 16도, 광주 22도, 담양 23도 등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어제(12일)보다 6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2-04-13
    • '구름작가' 강운 개인전, 전남도립미술관 개막
      '구름작가'로 널리 알려진 강운 작가의 특별전이 오늘(12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강운 작가의 개인전 <운운하다>에서는 '마음산책' 연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작품 3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제목 <운운하다>는 무언가를 운운하는 사람의 입김이 마치 구름과도 같다는 발상에서 따왔습니다. 작가의 시리즈 전작인 '구름'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 '마음' 남겨져 있다는 내용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강진 출신의 강운
      2022-04-12
    • 수어와 함께하는 디지털 듣기평가 성과 공유회 개최
      청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디지털 듣기평가'의 성과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문화콘텐츠그룹 '잇다'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참여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디지털 단어장 개발을 위한 새수어 자문단의 연구 과정이 소개됐습니다. 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현장의 활용 방향과 수어 콘텐츠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2022-04-12
    • 내일과 모레 가끔 비, 초여름 더위 물러나
      강하게 내리쬐는 봄볕에 날이 무척 덥습니다. 봄옷을 입을 새도 없이, 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자연스럽기까지 합니다. '봄이 이대로 지나가고 여름이 오는 건가'하고 아쉬우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내일 초여름 같았던 더위가 살짝 주춤하겠습니다. 아침까지는 17도 보이며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지만, 한낮에는 24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들쑥날쑥한 날씨에 면역력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비예보가 들어있습니
      2022-04-12
    • "때이른 기온 상승에 오존경보제 운영도 빨라져"
      때 이른 기온 상승 등으로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서 오존경보제 운영 시기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2일)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오는 15일부터 6개월 동안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1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환경부 지침은 5월 중순부터 4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일사량 증가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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