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부인들 광주에서 맞불(수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의 부인들이 광주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는 오늘 오전 송정리 재래시장과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저녁에는 문 후보와 함께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첫 공식 행보로 양동시장과 오월 어머니회 등을 방문해 광주가 역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