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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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유보
      광주 무등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국토해양부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어제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무등산의 국립공원 지정 여부를 논의했지만 일부에서 제기된 반대 민원을 검:토하기 위해 결정을 다음주로 유보했습니다. 국립공원 지정 여부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2012-11-23
    • 순천 정원박람회 호응
      순천만 정원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이 큰 호응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22일까지 한달간 정원박람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순천지역 신청자 2천3백명 등 전국에서 모두 3천55명이 신청해 모집 인원 천8백여명을 크게 넘는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직위는 다음달에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통해 2천여명을 선발할 방침입니다
      2012-11-23
    • [여론 지금용1] 지지도와 적합도와 경쟁력
      KBC 광주방송이 광주와 전남 *북 지역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화 TV 토론 이후 대:선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다자간의 경우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따른 지지도, 그리고 문재인 * 안철수 두 후보간 단일화 적합도와 경쟁력에 대한 여론조사 결괍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대선에 출마한 7명의 후보들 중 지지하는 후보를 물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11.4 민주통합당 문재인 47 무소속 안철수 37.6% 입니다. ------------------------
      2012-11-23
    • R)"광주시 관광객유치전략 미흡...15%"
      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맞고 있지만 광주시의 관광유치 전:략이 미흡해 외국인관광객을 제대로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개관 2년을 앞둔 문화전당과 관련해 광주시가 콘텐츠와 인력양성 등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겨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소식,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관광대국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만명 전체 1.5%에 불과합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사
      2012-11-23
    • [여론 지금용 2] 토론 후 15% 지지자 바꿔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간의 TV 토론을 본 유:권자 가운데 15% 가까이가 지지후보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을 계기로 문재인*안철수 후보간의 지지율도 역전됐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C/G1> 광주와 전남북 유권자 3명 중 2명이 단일화 후보 TV 토론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시청한 사람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더 토론을 잘했다는 응답이 53%로, 안철수 후보를 꼽은 사람보다 15.9% 포인트 높았습니다. C/G3> TV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바꿨다는 응답도
      2012-11-23
    • 지방대발전지원특별법 오늘(23) 국회 발의
      지방대 출신 의:무 채용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대학발전지원특별법이 오늘(23) 국회에서 발의됩니다. 지방대발전특별법은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대표 발의하며 지방대 출신자 의무 채용 비율을 5급 공무원 20%, 공공기관 30%로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민주당은 다음달 교육과학기술위원회를 거쳐 내년 초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2012-11-23
    • 전남도 원전대책에 정부도 공감
      전라남도가 건의한 원전 안전대책에 행정안전부가 공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남도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영광원전의 안전성 확보대책과 민관합동조사단 운영, 국가방사선안전과학원 설립 등 4개 사업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해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11-23
    • 민주, 여수시의회 바 보선 무공천
      민주통합당이 다음달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여수시의회 바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은 지난 15일과 16일 실시한 여수시의회 바선거구 전화 여론조사 과정에서 당원전수조사 샘플이 대거 빠지는 등 중대한 잘못이 발생한데다 후보등록시한에 쫓겨 재경선을 실시하거나 여론조사업체를 다시 선정하기 어려워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화순군의회 가선거구에는 정철진 화순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사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2012-11-23
    •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국제사기 의혹 제기
      광주 관광컨벤션뷰로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다 국제 사기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광주시의회 전주연 의원은 오늘(23)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로부터 해마다 수 십억 원을 지원받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정체도 불분명한 중국 회사 말에 속아 지원금 3천만 원만 날리고 사업이 중단됐다고 지적했습니다.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중국인 회원 2만명의 단체 관광을 전제로 지난해 50명의 중국인 팸투어 체제비 전액을 지원했지만 아직까지 추가 관광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2-11-23
    • 장성군수, 선관위 경고에 이의제기
      민주당원 수련회에 참석해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김양수 장성군수가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김 군수는 지난 4일 장성 민주당원 수련회 행사장에 한 시간 가량 머물면서 선거법에 저촉돼 인사말은 못한다는 발언까지 했다며 이같은 의례적 방문까지 제약한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상적 정치활동을 크게 제약할 소지가 있다며 선관위에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선관위는 비당원까지 참석한 민주당원 수련회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경품 등을 제공한 혐의로 민주당 선거사무소 소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경품 추첨 등을
      2012-11-23
    • R집중1] 어획량 급감 "잡을 물고기가 없다"
      전남 서남해안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적조와 해파리떼의 출몰, 고수온 현상과 태풍까지 잇따른 바다환경 변화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가량 감소해 어민들의 소득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고르지 못한 기상과 추위까지 일찍 찾아와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삼치잡이가 제철인 완도 청산도와 소안도 앞바답니다. 늦가을부터 5-6kg의 육중한 삼치들이 몰리는 어
      2012-11-23
    • R집중2] 고기잡을 선원도 없다
      이처럼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최근 6년새 전남지역 어민 수도 30% 가량 감소했습니다 궂은 일을 도맡고 있는 외국인 선원도 부족하고 기름값도 올라 아예 배를 팔고 전직하는 어민들이 늘고 있습니다.바다에 물고기도 없지만 고기잡을 선원도 부족해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이 늘고 있습니다.계속해서 안승순 기잡니다.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어민의 평균 연령은 56살. 요즘 20-30대 젊은 선원은찾기 힘들어 졌습니다. 한용민/멸치잡이 어선 선장"그 전보다 구하기도 어렵지만 지금은 구한다 하더라도 젊은 애들이 이런데 와서 할라겠어요.하다 힘들고 그러
      2012-11-23
    • R기획]활용못하는 110억원짜리 공영주차장
      지자체의 예산낭비 사례를 집중 보도하는 혈세가 세고있다 10번째 순섭니다. 강진군이 세수 확대 등을 노리고 110억원을 들여 화물차 공영주차장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5달이 넘도록 주차된 화물차를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텅비어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6월말 강진군 성전면에 조성된 화물공영주차장. 1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화물차 천 3백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대규모 설비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개장 5달이 지나도록 주차된 화물차를 찾아 볼 수가 없습니
      2012-11-23
    • R)전 부인 살해 15년 복역, 출소 뒤 또 살인
      동거남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던 5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다름 아닌 동거남이었는데, 이 용의자는 지난 97년에도 전 부인을 살해해 15년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보도에 이형길 기자입니다.지난 21일 광주 서구의 한 원룸에서 50살 장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가족과 연락이 끊긴 지 일주일만이었습니다발견 당시 장 씨의 시신은 마치 염을 한 듯 눈과 코, 귀가 화장지로 막혀 있었습니다.경찰은 사라진 장 씨의 동거남 58살 안 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습니다.도피 행각을 벌이
      2012-11-23
    • R)사학비리 의혹 또 있다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수십억 원의 학생 등록금을 빼돌려값비싼 미술품을 구입했다는소식 어제(22) 전해드렸는데요. 이 대학 말고도 지역 내 또 다른 대학들이 거액의 교비를 횡령한 정황이 수사기관에 포착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제일대학이횡령한 학생 등록금은 무려 65억 원.대학총장의 개인취향에 맞춰 교육과 관련이 없는 미술품 250여점을 구입하는데 이 돈을 사용했습니다.또 법인이 부담해야 할 캠퍼스 이전비 11억 원을 교비로 부당하게 집행했습니다. 인터뷰-위성국/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장검사사학비리는비단 이 대학 문제만은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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