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즉 국제청년회의소 아태대회가 오늘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앞으로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열린 역대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몹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국제청년회의소, JCI는 전세계 청년 지도자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인류에 대한 봉사와 국경을 초월한 형제애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청년 지도자들이 전세계 4개 권역별로 나뉘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광주에서 열린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5개국 6만명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후임 행장이 누가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지역 경제계는 물론 시민단체까지 나서서 첫 광주은행 출신 은행장이 나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68년 문을 연 뒤 45년 동안 단 한차례도 자행 출신 행장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다른 지역은행과는 뚜렷하게 비교됩니다. 부산은행은 10대와 현 11대 행장이 부산은행 출신이고, 대구은행은 단

절기상 단오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남해안에 10에서 40미리 그밖의 지역은 5에서 20mm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1 순천 25.9도 등 24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나주 20도 순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광주은행에서 처음으로 남성직원이 육아휴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5일 남성 직원 2명이 육아휴직을 신청해 육아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혓습니다. 육아 휴직 기간은 3개월이며,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데 광주은행에서는 그동안 육아휴직을 신청한 직원이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였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대학교의 정원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박의원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원내대표, 해양대 총장들과 함께 서남수 교육부 장관을 면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포와 부산 해양대학의 정원을 각각 천명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이 많은 배우자나 나이 많은 자녀가 노인을 학대하는 이른바 노(老)-노(老) 학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노인 학대 신고 건수가 모두 667건으로 1년전과 비교해 5.4%늘어난 가운데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와 신체적 학대, 방임 순이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9.2%로 높은 상황에서 50∼60대 자식이 70대 이상 부모를 학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해*공 헌병특임대와 경찰특공대가 사상 최초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육군 31사단과 해군 3함대사, 공군 1전비 등 헌병 특수임무대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는 오늘 광주 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유형별 레펠훈련과 사격술, 상황조치 훈련 등 대테러 합동훈련을 펼쳤습니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묻지마 테러 위협 등에 대비해 군경작전공조 체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전남대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학기동안 해외 자매대학에서 연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남대는 오는 9월부터 한 학기동안 250명의 대학생에게 미국과 캐나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자매 대학에서 영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한 사람당 200만원에서 350만원까지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영어연수 과목을 이수하면 15학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JCI 광주 아태대회가 오늘(13)부터 나흘간 광주 제2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아시아 태영양 지역 청년 외국인 8천여명과 국내 JCI 회원 7천여명 등 모두 만5천여명이 참석해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간 문화교류와 회원 상호간 우호증진을 위한 총회 , 세미나, 참가국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지난달 지역의 취업자수는 증가했지만, 고용의 질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5월 광주 전남지역 취업자는 71만 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3.3%, 2만 2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가 10만 4천 명이나 크게 늘어나는 등 평균 취업 시간이 감소해 고용의 질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도시공사가 광주 서구지역 저소득층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합니다. 도시공사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의 전세주택을 선정해 오면 도시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모두 100세대에 최대 5천2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광주 서구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 무주택 세대주로 오는 21일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대인시장에서 올해 첫 예술야시장이 열립니다. 오는 금요일(14) 밤부터 새벽까지 대인예술시장 내 본전삼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인시장 상주작가와 공예진흥회원, 상인 등 150여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대인예술야시장은 내년 1월까지 매월 두째주 금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5천300억 원의 신규보증금을 지원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올해 5월까지 5,300억 원을 신규보증했는데,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4%, 천 억원 이상 증가한 규몹니다. 지원 분야는 수출 중소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운영기업, 일자리 창출이 많은 창업 기업들 입니다.

광주의 한 초등학교 분교 전교생이 모내기를 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모내기가 서툴고 힘들었지만, 모를 심는 아이들이나 이를 지켜본 선생님과 부모 모두 뿌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고사리 손에 움켜 쥔 어린 모를 어린이들이 조심스럽게 심습니다. 잠시뒤 논배미 양쪽에서 못줄을 잡고 있는 교사가 못줄이라고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마치 숙련된 농군처럼 소리에 맞춰 어린 학생들은 일제히 한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다시 어

지역 중소마트 상인들이 조합을 만들어 공동물류 창고와 대형매장을 열었습니다. 대기업 마트들의 골목상권 잠식에 맞선 중소상인들의 활로 모색이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북구 연제동에 문을 연 한 대형물류센터. 광주지역 중소마트 상인들이 50억 원을 출자해 만들었습니다. 대기업 유통업체들의 골목상권 잠식이 계속되자 지역 중소마트 상인들이 조합을 결성해 공동매장과 공동물류센터 운영에 나선것입니다. 조합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