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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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앞둔 광주ㆍ전남 단체장 줄줄이 수사ㆍ재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단체장 상당수가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단체장 중 광주 2명, 전남 8명이 선거법 위반과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등으로 수나나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변호사법 위반으로 2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이 확정됐고,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편취한 혐의로,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간제 공무원 채용에 관
      2022-02-03
    • 잔해물 낙하로 수색 중단
      【 앵커멘트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24일쨉니다. 네 번째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건물에 걸쳐져 있던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이 쏟아져 내리면서 구조 작업은 중단된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윤정 기자? 【 기자 】 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2일) 오전 건물 28층에 걸쳐져 있던 26톤 규모의 콘크리트 잔해물이 쏟아져 내렸는데요. 추가 붕괴 우려 때문에 현재까지 실종
      2022-02-03
    • 광주ㆍ전남 아침 기온 뚝..당분간 추위 지속
      오늘(3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2도, 장성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5도, 광양 8도 등 3도에서 8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전남에는 내일 밤부터, 광주에는 모레 새벽부터 눈이 내려 1~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겠습니다.
      2022-02-03
    • 수목원ㆍ도시숲 조성..회색 도시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광주의 주택 보급률은 107%로,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특히 아파트가 많아 광주의 이미지가 아파트 빌딩숲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계속됐는데요. 올해 광주광역시는 시립수목원 개장과 함께 소규모 도시숲을 확대하며 회색도시 이미지 지우기에 나섭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립수목원 공사 현장입니다. 광주 남구 양과동 24만7,000m2에 47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은 9개 정원, 15가지 테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5월에
      2022-02-03
    • '함평 국향대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
      함평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함평군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1위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함평 국향대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안심 축제로 마무리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 시가지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02-02
    • "별관 청사 또 이사"..이사비·임대료만 100억 원
      【 앵커멘트 】 여수시의 통합청사 건립 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별관 청사 8곳 가운데 한 곳이 최근 이사를 했는데 흩어진 청사로 인한 이사비와 임대료만도 지금까지 100억 원이 달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국동에 있는 시청 별관입니다. 시청 8개과 180명이 근무하는 이곳에 3개과 30명이 추가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인구 28만인 여수시의 청사는 모두 8곳. 이렇다보니 행정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민 불편도 속출하고
      2022-02-02
    • 대형 콘크리트 낙하..수색·구조 '난항'
      【 앵커멘트 】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은 난항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6톤 규모의 대형 콘크리트가 떨어지면서 수색과 구조 작업은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안전이 확보돼야 구조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재개 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8층에서 떨어진 대형 콘크리트의 무게는 무려 26톤입니다. 일부 잔해는 지상으로 떨어졌지만 대부분은 22층 내부에 아슬
      2022-02-02
    • '우르르' 굉음 속 26톤 잔해물 또 추락
      【 앵커멘트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오늘(2일) 26톤 규모의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직도 건물 곳곳에 잔해물들이 위험하게 걸쳐져 있어 구조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구조팀은 건물 26층에서 실종자 위치가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화정 아이파크 건물이 뿌연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인근 상가 앞 도로엔 콘크리트 조각이 군데군데 떨어져 있습니다.
      2022-02-02
    • 광주·전남 확산세 지속.. 오늘 876명 확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87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670명, 전남 206명 등 모두 876명입니다. 광주에서는 앞서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 시작된 확산세가 여전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설 연휴로 인해 이동인구까지 많아지면서 가족·지인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또한 늘어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22-02-02
    • 붕괴사고 두번째 희생자 사인 "다발성 손상 추정"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두 번째 희생자의 사망 원인이 첫 번째 희생자와 같은 '다발성 손상'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지난달 31일 붕괴사고 현장 28층에서 수습된 두 번째 희생자에 대한 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사고사가 명백한 만큼 경찰은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습니다. 두 번째 희생자의 유족들은 나머지 실종자 4명이 구조 또는 수습될 때까지 장례를 미
      2022-02-02
    • 광주·전남 내일 아침 강추위..전남 서해안 약한 눈발
      광주·전남 지역은 오늘(2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나주 영하 5도, 장성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5도, 광양 8도 등 3도에서 8도 사이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영광, 신안 등 전남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눈발이 약하게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2-02
    • 유근기 곡성군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유근기 곡성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재선인 유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곡성의 100년을 위한 대계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군정을 이끌어 왔지만, 때가 오면 그때는 과감하게 물러나자라는 초심에 변함이 없었다"며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군수가 불출마 선언한 민선 8기 곡성군수 후보로는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 전 공무원과 지역신문 대표 등이 다수의 출마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2-02-02
    •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민선 8기 지방선거에 곡성군수로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재선인 유 군수는 오늘(2일)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곡성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 번 더 군정을 이끌어 달라는 진심 어린 충언을 들을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언제가 때가 오면 그때는 과감하게 물러나자'라는 초심은 변함없었다"며 "이제 평범한 남편과 가장이 되어 곡성군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겠다"고
      2022-02-02
    • 26톤 잔해물 낙하로 수색 중단..인근 상인·주민 '공포'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6톤 규모의 콘크리트 잔해물이 떨어지면서 수색작업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8시 7분쯤 201동 건물 28층 서쪽 외벽에 매달려 있던 콘크리트 잔해물이 아래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건물 내부를 살피던 소방 탐색조가 오전 8시 1분쯤 이상징후를 처음 발견했고, 뒤이어 8시 4분 무전으로 긴급 상황을 알렸습니다. 이에 당시 건물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펼치던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소방인력 등 150여 명이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2022-02-02
    • 두번째 희생자 사인 '다발성 손상'..장례 미루고 임시 안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두 번째 희생자의 사망 원인이 첫 번째 희생자와 같은 '다발성 손상'이란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지난달 31일 붕괴사고 현장 28층에서 수습된 두 번째 희생자에 대한 부검 결과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사고사가 명백한 만큼 경찰은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습니다. 두 번째 희생자 유족들은 나머지 실종자 4명이 구조 또는 수습된 이후 함께 장례 절차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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