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인구 늘어난다 뚝딱" 도깨비 방망이 된 개발이익 공유
      전남 신안의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생산성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안군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이익 공유제는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모델입니다. 신안군은 사망률 증가와 출생률 저조, 전출 등으로 14개 읍면의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제 도입 후 이런 인구 감소세가 반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02-07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1,513명 확진
      오늘(7일) 저녁 6시 기준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3명입니다. 광주는 동구 소재 백화점과 남구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1,14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장성의 한 주간보호센터와 나주 소재 버섯농장 등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37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2-07
    • 7일 저녁 6시 기준 광주 1,140명ㆍ전남 373명 확진
      7일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3명입니다. 광주는 1,140명이 확진됐습니다. 동구 소재 백화점에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고, 남구의 사회복지시설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36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장성의 한 주간보호센터, 나주 소재 버섯농장 등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37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40명, 나주 34명, 영암 2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2022-02-07
    • 道, 여수시의회에 경도 진입로 분담금 73억 승인 촉구
      전라남도가 여수 경도 진입도로 분담금 승인을 여수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시의 경도 진입도로 분담금 72억 원이 확보되지 않으면 미래에셋의 투자 철회 등 지역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시의회에 관련 예산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국비와 시·도비, 미래에셋 분담금 등 총사업비 1,195억 원으로 여수와 경도를 잇는 1.35km의 연륙교를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2022-02-07
    • '투 포트' 정책 펼친다더니..광양항, 부산항의 9% 수준
      광양항의 물동량이 부산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분석 결과 지난해 광양항의 처리 물동량은 213만TEU로 부산항 2,269만TEU의 9.4%에 그쳤습니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0년 전 광양항 처리 물량은 부산항 대비 12.8%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 항구의 처리 물량 격차는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과거 참여정부가 광양항을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는 '투 포트' 정책을 시행하면서 광양항 활성화에 대한
      2022-02-07
    • 27층 매몰자 4시간 만에 수습..매몰자 1명 남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오늘(7일) 실종자 한 명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후 3시 47분쯤 27층 거실 쪽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을 수습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콘크리트 잔해물 속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된 이후 4시간 만입니다. 매몰자는 수습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구조대원 확인 결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앞서 지난 1일 26층에서 발견됐던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해 진입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해당 매몰자를 추가로 찾았습니다
      2022-02-07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출마 선언.."광주 교육, 새로고침할 때"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첫 여성 광주시교육감에 도전합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10대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국가교육위원회 출범과 2023년 고교학점제 도입, 2025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 2028년 미래형 수능 등 교육 변혁의 거센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며 광주 교육을 제대로 "새로 고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가올 미래 교육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설계되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2022-02-07
    • 해남군, 공무원 복지포인트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해남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해남군은 올해 군 공직자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98.8%인 15억 6천여 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조기 사용을 위해 설 명절 전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이달부터는 전 직원이 지역 상품권으로 관광지나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게제하는 해남사랑투어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2-02-07
    • 완도 수산물, 설 온라인 판매 증가..전복 70%
      완도산 수산물의 설 명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농수특산물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의 수산물 판매액은 1억 1천 700만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5.4%가 늘어났고,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도 14억 1천 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3.8%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복의 경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선물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액의 70%를 차지했습니다.
      2022-02-07
    • 장석웅 도교육감 "농산어촌 유학 강화하겠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농산어촌 유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도시 아이들의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작은 학교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전남으로 온 학생은 247명이었고, 올해는 1학기에만 304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2022-02-07
    • 교육부, "정상등교 원칙 유지하되 상황 따라 탄력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새 학기 학사 운영은 정상 등교를 고수하기보다는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음 달 새 학기부터는 일괄 원격수업 전환 방식이 아닌 교내 감염 상황에 따른 탄력적 등교 수업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격리자가 단기간에 급증할 수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상 각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새 학기 학사운영을 △정상교
      2022-02-07
    • '상권 활성화 공직자부터'..해남군 복지포인트 '지역상품권으로'
      해남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올해 군 공직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99%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조기 사용을 위해 설 명절 전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복지포인트는 해남사랑상품권 외에 온라인 복지몰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나 개별 신청을 통해 대부분의 공직자가 지역상품권으로 지급을 신청했습니다. 지역상품권 지급 규모는 전체 지급총액 15억 8,000여 만원 중 15억 6,000여만 원으로 98.8%에 달합니다. 이번
      2022-02-07
    • "전복 인기 최고" 완도산 수산물 설 온라인 판매 증가
      완도군이 지난 설 명절 수산물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 농수특산물 중계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의 수산물 판매액은 1억 1,700만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5.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휴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 내 완도군 브랜드관의 수산물 판매액은 14억 1,900만 원으로 지난해 설 기간 대비 13.8% 늘었습니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수산물 발송 건수는 지난해 설 기간 대비 3.6%가 증가한 29만 5,502건이며 그중 전복 발송 건
      2022-02-07
    • 한 달 뒤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100만 명 될 수도"
      한 달 뒤인 3월 초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정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월 초쯤 되면 재택 격리 또는 재택 치료자가 100만 명 정도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정 청장은 현재 확진자 증가 추세와 관련해 "3주 연속 2배씩 더블링 되고 있다"며 증가 속도나 규모가 언제 조정될지는 1~2주 정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2-07
    • "영산강 등 4대강 하굿둑 개발..대선 공약으로 추진"
      4대강 국가하구의 생태 복원을 대선 공약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3백여 개 시민단체는 오늘 (7)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갖고, 영산강과 금강, 낙동강 등에 설치된 하국둣의 개방을 통해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대선 공약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산강은 하굿둑 건설과 승촌보, 죽산보 건설로 인해 매년 녹초와 악취 등 환경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2-02-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