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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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먹는 축제' 광주·전남 축제·행사에 776억 원 지출
      - 광주·전남 지자체, 지난해 축제·행사에 776억원 지출 - 수익률은 광주 30.3%, 전남 15.5% 불과 광주와 전남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모두 1천 721건, 하루 평균 4.7건의 행사와 축제를 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와 행사에 든 비용은 국비와 시비, 시·군비 등 모두 776억 원에 이릅니다. 반면 원가 대비 수익률은 광주 30.3%·전남은 15.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2015년도 지자체 행사·축제 원가정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는 210건, 전남은
      2016-10-24
    • 신안 앞바다에 어린 낙지 8천마리 방류
      낙지 자원량 증대를 위해 신안 지도 앞바다에 어린 낙지 8천마리를 방류됩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전남의 낙지 생산량이 4천 톤이 넘어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 국내 수요량에는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자원량 증대를 위해 어린 낙지 방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어린 낙지 5만 마리 이상이 방류돼 어획량이 평균 45% 가량 늘어나며 어민들의 소득 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0-23
    • [뉴스룸]'제조업 위기,'광주 고용률 급락·청년실업률 ↑
      【 앵커멘트 】 긴 불황 속에 광주지역의 고용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일자리가 급감하면서 고용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고 청년 실업률 증가폭도 광역시 중 가장 컸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지난달 전국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6만 7천 명이 늘어 고용률도 소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취업자는 1년 전보다 만 8천 명이나 줄면서 고용률도 1년 새 1.4%포인트가 줄었습니다. 전국에서 고용률 하락폭
      2016-10-22
    • 가우도에 전국 최장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
      【 앵커멘트 】 강진군 가우도에 전국에서 가장 긴 1킬로미터의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전남의 '가고 싶은 섬' 1호인 가우도가 해양레저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진만에 설치된 공중하강체험시설, 짚트랙입니다. 가우도 청자전망대에서 저두리 선착장까지 세 명이 동시에 공중하강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온 몸을 지탱해주는 안전벨트를 매고 와이어에 도르래를 고정한 뒤 하강하는 방식입니다. 전망대에서 육지 도착 지점까지 97
      2016-10-21
    • 불법고용 외국인, 저임금*장시간 노동 사라져야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하도급 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불법 고용해 임금을 체불하고 장시간 노동을 시키면서 산업재해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이 인력 부족을 이유로 단속를 제대로 안 해 내국인 건설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외국인 불법고용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0-21
    • 같은 전통시장, 시설은 하늘과 땅 차이
      【 앵커멘트 】광주 대인시장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전통시장인데, 몇 년 전 예술시장으로 변모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대형 아케이드를 설치해 현대식 상가를 갖춘 곳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거의 폐상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인시장과 맞닿아 있는 대림상갑니다. 대낮인데도 80여 곳의 상가 가운데 문을 연 곳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을씨년스럽습니다. 수년째 방치된 상가 건물들은 쓰러질 듯 기울어졌고, 폭탄을 맞은 것처럼 아예 주저앉은 상가도 있습니다.
      2016-10-21
    • 위험한 공사와 장시간 노동은 불법외국인 몫?
      【 앵커멘트 】요즘 건설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이 없으면 공사가 어려울 정도로 외국인 의존도가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 위험한 공사에 집중 투입되고 있지만 대부분 불법 고용된 탓에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신축건물 외벽에 설치해 놓은 지지대를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안전모 외에는 제대로된 장비도 없이 아슬아슬하게 지지대 위를 오갑니다. 내국인 근로자들은 대부분 50대가 넘은 탓에 위험한 작업은 주로 중국과 우즈벡
      2016-10-20
    • 2016 광주 광산업 유망기술제품 로드쇼 개최
      광주지역 광산업체의 유망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16 광주 광산업 로드쇼'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계속되는 광주 광산업 로드쇼에는 광통신과 광원, 광센서 등을 생산하는 104개 업체가 참가해 일본, 미국 등 21개 국가의 바이어 150여 명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로드쇼에서는 광산업진흥회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센터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광산업 시장동향과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2016-10-20
    • 광주 효천2지구 첫 행복주택 청약 접수 시작
      광주 전남지역 첫 행복주택인 광주 효천2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902가구가 공급되는 광주 효천2지구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정도 싸게 공급되는데, 오는 24일까지 LH 광주전남본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청약 신청을 받습니다. 당첨자는 12월 12일 발표되고,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20
    • 2016 광주 광산업 유망기술제품 로드쇼 개최
      광주지역 광산업체의 유망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16 광주 광산업 로드쇼'가 개최됐습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내일(21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통신과 광원, 광센서 등을 생산하는 104개 업체가 참가하는 광산업 로드쇼를 개최하고, 일본과 미국 등 21개 국가의 바이어 150여 명을 초청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로드쇼에서는 광산업진흥회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센터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광산업 시장동향과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
      2016-10-20
    • 광주은행, 다음달 5~6일 금융서비스 중단
      광주은행이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라,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간 금융서비스를 중단합니다. 이 기간 동안 현금자동인출기 ATM 등 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뱅킹, 그리고 광주은행 카드로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 이용 등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매와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만 가능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20
    • 2010년 대비 광주 전*월세 상승률 광역시 중 3위
      광주의 집세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와 전남의 최근 생활물가지수 변화에 따르면, 올해 생활물가지수가 지난 2010년 보다 각각 7.2%와 8%씩 상승했는데, 품목별로는 갈치와 소금 등이 크게 올랐고 학교급식비와 납입금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특히 광주시의 집세 상승률은 6년 전보다 전세 22.9%, 월세가 9.3%가 증가해, 6대 광역시 중 각각 대구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20
    • 교육,관광 등 실감미디어가 돈 되는 세상
      【 앵커멘트 】 영화 속에서나 보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다양한 실감미디어가 우리 생활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실감미디어와 교육, 문화 콘텐츠가 접목되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런 산업을 이끌어줄 지원센터가 빛가람혁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룡이 그려진 아이들 그림책에 스마트폰을 대자 살아있는 공룡처럼 움직이고 날아다닙니다. 최근 스마트폰 게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입니다. 단순한 책도 3차원 영상으
      2016-10-19
    • 전남 주력산업 '위기', 미래가 없다
      【 앵커멘트 】 전남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조선과 철강,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전남 전체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산업의 불황이 깊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지역경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 4위권 조선소이자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무급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창사 이래 첫 조치로, 그만큼 선박시장의 불황이 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016-10-19
    • 장흥군,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관광지 입장료 할인
      장흥군이 통합의학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장흥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우드랜드와 물과학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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