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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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건물, 부분 리모넬링으로 조정
      광주상공회의소가 부분 리모델링으로 노후건물 개선공사를 조정했습니다. 광주상의는 노후 건물 개선을 위해 당초 150억 원 규모의 전체 공사를 검토했으나, 예산 절감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부분 리모델링으로 조정했습니다. 광주상의는 회관 주변 주택을 매입해 주차장 부지를 확대하는 등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씁니다.
      2020-01-21
    • 한전,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설을 앞두고 한국전력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한전 임직원들은 나주 남평 5일장에서 지역 농수산물 등 1,000만 원 상당의 설 제수용품을 구입해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한전은 앞으로 5년 동안 285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2020-01-21
    • 지난해 광주 오피스텔 6곳 중 4곳 청약 미달
      지난해 광주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6곳 가운데 4곳이 청약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광주 쌍암동에서 분양된 468세대 규모 오피스텔의 청약 건수가 9건에 그치는 등 지난해 광주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6곳 가운데 4곳의 청약 건수가 공급 규모에 턱없이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작년 오피스텔 분양물량 상당수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데다 올해도 전국적으로 7만 6천여 세대가 준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오피스텔 전망 역시 우호적이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2020-01-21
    • (DID)광주전남 1인 가구 비율 가장 높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1인 가구 비율이 30%를 웃돌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인 가족 형태는 감소셉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가구 수는 모두 58만 5천 세대였습니다. 전남은 73만 8천 세대로 조사됐습니다. 가구 수는 당분간 늘어나겠는데요. 광주의 경우 2033년, 전남은 2041년에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CG2
      2020-01-21
    • 광주 전남 1인 가구 비율 가장 높아
      【 앵커멘트 】 광주전남 가구 가운데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광주는 31.2%, 전남은 32.7%가 가구원이 1명뿐인 가구였는데요. 이에 반해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인 가족 형태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가구 수는 모두 58만 5천 세대였습니다. 전남은 73만 8천 세대로 조사됐습니다. 가구 수는 당분간 늘어나겠는데요. 광주의
      2020-01-20
    • LH, 청년 주거ㆍ임대주택 공실 '동시 해결' 나서
      청년 주거문제와 임대주택 공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 입주식이 열렸습니다.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랫동안 비어 있던 광주 북구 각화 영구임대주택 20가구를 리모델링 한 뒤 청년 20명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고, 이들의 입주식을 개최했습니다. 입주한 청년활동가들은 매달 교육봉사 등의 주민공동체 활동이나 창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LH는 이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해주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0-01-20
    • 광주리더스클럽, 설맞이 복지시설 봉사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설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폈습니다. 오늘 행사는 광주지역 아동센터 두 곳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학용품,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아동들을 격려했습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대표 모임으로, 현재 26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01-20
    • 전기차 쓰나미...업체들 적극 대응해 달라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가 전기차로 생산 차종을 빠르게 바꾸겠기로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협력업체들의 위기감과 함께 광주지역 산업의 한 축인 자동차 산업이 흔들릴 경우, 지역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정부와 광주시의 빠른 실태 파악과 함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차량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대표는 '전기차 쓰나미'가 오지 않올까 큰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자동차부품업체 대
      2020-01-18
    • 전남교육청 원정대 눈사태로 철수..안전 귀국
      네팔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한국인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가운데 전남교육청 원정대는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청람중 한울고 소속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원정대 21명은 어제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섰다가 3천미터 고지에서 눈 사태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안전하게 대피한 후 하산하고 있습니다. 미래도전프로젝트의 하나로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도전했던 원정대는 하산후 항공편을 이용해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2020-01-18
    • '호남 서예계의 맥' 학정 이돈흥 별세…향년 74세
      호남 서예계의 본류를 잇던 학정 이돈흥 선생이 오늘 새벽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담양 출신의 이 선생은 추사 김정희 등으로 이어지는 호남 서예계의 맥를 잇고, 21세기 한국 10대 서예가 중 한 사람으로 꼽혔습니다. 이 선생은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 현판과 광주 5·18 민주광장 민주의 종각, 화엄사와 송광사 등에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1 분향소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0일입니다.
      2020-01-18
    • 기아차 임금교섭 2차 합의안 가결
      기아자동차 2019년 임금교섭 2차 잠정 합의안이 가결됐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2만 7천 명이 투표에 참여해 59.4%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 인상 등 1차 합의안에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과 휴무 조정, 잔업 관련 노사공동 TF팀 운영 등입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말 1차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협상에 진통을 겪었으나 2차 합의안 가결로 노조측이 진행해 온 부분 파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2020-01-18
    • (DID)올해 연말정산, 달라진 점은?
      【 앵커멘트 】 지난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말정산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혜택이 늘어난 항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출산 1회당 최대 2백만 원의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산직 근로자의 요건도 월급여 190만 원 이하에서 210만 원 이하로 완화됐습니다.
      2020-01-17
    • 우수중소기업ㆍ농특산물 설맞이 선물박람회 개막
      설을 앞두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우수중소기업ㆍ농특산물 설맞이 선물박람회'에는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농수축산물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가전ㆍ생활용품 등을 판매합니다.
      2020-01-17
    • (모닝용)'독보적 육상건조 기술' 조선업 희망 보인다
      【 앵커멘트 】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은 LNG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의 육상 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작업 속도와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육중한 LNG선 선체가 레일을 따라 서서히 이동합니다. 무게만 3만 9천톤으로 90개의 캐리어가 선체를 들어 올려 해상 플로팅 도크로 운반합니다. 지난 2008년 육상 건조장 건립 이래 100번째 건조된 선박으로 육상에서 이동되는 세계 최대 중량물로 기네스북 기록도
      2020-01-17
    • 올해 설 성수품 구입비용 얼마나 들까?
      【 앵커멘트 】 설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수품 구입비용에 대한 걱정도 점점 늘어갈 것 같습니다. 이번 설 차례상 차림비용 얼마나 들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했는데요. 전통시장이 23만 9백 원, 대형마트가 31만 8천8백 원으로, 전통시장이 8만 8천 원 정도 더 쌌습니다. 품목과 양을 줄인 간소화 차례상 비용도 전통시장이 3만 3천 원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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