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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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지역 대기업들 선전...도약의 발판 마련
      【 앵커멘트 】 광주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은행으로 기반을 다졌습니다. 보해양조는 매출을 늘렸고 금호타이어도 흑자로 전환하는 등 성과를 거둬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해 영업이익 1,7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도 1,533억원 보다 13% 늘어난 것입니다. 영업점을 확충하는 등 고객 밀착 경영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박광수 / 광주은행 홍보실
      2020-02-29
    • 광주은행, 전라남도에 마스크 3만개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도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 안타깝다며 마스크 3만 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마스크는 광주은행이 지난해 미세먼지를 대비해 마련해 놓은 것입니다.
      2020-02-28
    • 광주전남, 기업경기 전망 어둡다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번달 기업체 5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은 56으로 지난달보다 2p하락했고 다음달 업황 전망은 57로 조사됐습니다. 비제조업 업황은 64로 전월보다 7p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도 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2-28
    •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 크게 감소
      광주와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달 산업활동을 조사한 결과,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월보다 11.6% 감소했고, 전남은 3.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소비는 광주가 6.9% 증가했고, 전남은 8.4%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2-28
    • 준비 안된 마스크 판매 '혼란'만 가중
      【 앵커멘트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늘(27일)부터 하나로마트와 약국, 우체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었죠. 하지만 이들 판매처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원성만 들었습니다. 준비 안된 마스크 판매 발표로 현장에서는 혼란만 가중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약국입니다.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판매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려던 손님들은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최고관 / 광주시
      2020-02-28
    • 준비 안된 마스크 판매 '혼란'만 가중
      【 앵커멘트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늘 27일 부터 하나로마트와 약국, 우체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었죠. 하지만 이들 판매처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원성만 들었습니다. 준비 안된 마스크 판매 발표로 현장에서는 혼란만 가중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약국입니다.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판매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려던 손님들은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최고관 / 광주
      2020-02-27
    • 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한 임대료 인하 '확산'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임대료 인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1913 송정역시장 건물주들이 최대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10~25%까지 인하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광주아울렛 매장도 임대료를 1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도 공설시장인 송정5일장과 월곡시장, 비아5일시장의 1년분 사용료 납부기한을 4월까지로 두 달 유예했습니다.
      2020-02-27
    • 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 10억원 출연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해 최대 150억원을 보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업체가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0.7%에서 1.0%로 우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020-02-27
    • 목포상의, 코로나19 기업피해 신고 접수
      목포상공회의소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합니다. 지난달 전남 서남권 기업피해는 미비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방역의 어려움과 경영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신고접수를 받아 정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침입니다.
      2020-02-27
    • 해남 보해매실농원 매화축제 취소
      해남에서 열리는 보해 땅끝매화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보해양조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해남군민들의 안전과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땅끝매화축제를 취소하고 매실농원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지난 79년 해남 산이면 14만평 일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매실농원으로, 매화꽃이 피는 3월이면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20-02-27
    • 광주상공회의소 신규 인력 채용
      광주상공회의소가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오늘(27일) 오후 5시까지 입사 지원서류를 접수하며, 서류와 필기, 면접 등 3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모집 분야는 정책기획과 조사연구, 일자리 지원 등으로 최대 6개월까지 수습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2020-02-27
    •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부, 코로나19 '음성'
      빛가람혁신도시 한전kps 간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한전kps 종합기술원 간부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 주말 용인에서 함께 식사했던 사위가 확진 판정을 받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20-02-26
    • 한전KPS 간부 직원 '확진자 접촉'…보건당국 검사
      한전KPS 간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전KPS에 따르면 종합기술원 고위급 간부 A씨가 오늘 오전 10시 나주 보건소를 찾아가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인데, A씨는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에서 확진자인 사위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한전KPS는 A씨와 함께 근무한 종합기술원 내 접촉자 28명을 2주간 자가격리시키고 기술원은 방역을 위해 잠정 폐쇄했습니다.
      2020-02-26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민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달 우리지역 600가구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99.0으로 전달보다 7.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95.8을 기록한 후 최저치로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2-26
    • 한전공대 법인설립 허가 또 연기..개교 차질 우려
      한전공대 법인설립 허가가 또 미뤄지면서 2022년 개교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28일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어 한전공대 법인 설립 허가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재원 마련 계획에 대한 서류 보완 등을 요구하며 심의를 다음달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구체적인 재원 마련 근거에 대해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한전공대 법인 설립 허가를 이미 두 차례 보류했습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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