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 특별조사' 다음 달 초 시작
5.18 당시 전투기 출격 대기와 전일빌딩 헬기 사격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조사가 다음달 초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라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초부터 3개월 간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위원회는 3개 팀, 3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위원장은 대한변협에서 추천하는 인물에게 맡기며, 위원은 광주시에서 추천하는 민간인 등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