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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서 교통사고... 부자 중상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아버지와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오늘 오후 4시쯤 화순군 이양면에서 31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 이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 씨의 아버지가 크게 다쳤습니다.
      2012-07-16
    • R)전대 총장 선거 의혹 2순위 후보 본격 수사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퇴한 1순위 교수에 이어 2순위 교수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오늘 전남대 총장 선거에서 2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이병택 교수의 측근 교수들을 소환했습니다. 이와함께 전남대 정보전산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서 교수 이메일 등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주말 이 교수와 측근 교수 등 3명의 대학 연구실과 광주의 한 식당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들이 선거 과정에서 교육공무원법을 위반했는지 여
      2012-07-16
    • 장맛비 20~60mm, 목요일까지 이어져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밤부터 점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20~60mm입니다.내일은 흐리고 비가 온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기상청은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모레와 글피(19일)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2-07-16
    • 광주시교육청 고교배정, 모의실험 하지 않아
      광주시교육청이 고교 배정방식 변경을 하면서 예산부족 이유로 모의실험조차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광주시의회 임동호 교육의원은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시교육청이 고교 배정방식을 변경하면서 모의실험도 하지 않고 막연히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만 하고 있어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또 "최근 수정된 고교 배정 방식을 적용하더라도 성적순 배정에 따라 강제배정 학생 수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2-07-16
    • 광주시의회 구치소 건립 반대 건의문
      광주시의회가 현재 광주교도소 자리에 구치소를 지으려는 법무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광주교도소가 지난 80년 5*18 당시 시민군과 계엄군 간의 주요 격전지로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만큼 구치소가 건립되면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물론 5*18 정신 계승 사업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민주*인권*평화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교도소 부지 전체를 광주시에 무상 양여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법무부와 청와대 등 정부 부처와 여야 정치권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2012-07-16
    • 경찰관이 민원인 팔 부러뜨려 물의
      경찰관이 민원인을 제압하다가 팔을 부러뜨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44살 박 모 경사는 지난 8일 인근 술집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어 지구대로 연행된 26살 이 모 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팔을 부러뜨렸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이씨가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박 경사가 이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관련 경찰관들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2012-07-16
    • 대형마트 의무휴업 취소 소송 강력 반대
      광주시의회가 대형마트들의 의무휴업 취소 소송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들이 골목상권을 잠식하려는 위험천만한 발상을 하고 있다며, 영업시간 제한을 유통산업 발전법에서 직접 정하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대기업들은 의무휴업 취소 소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은 대형마트가 제기한 집행정지 소송이 광주와 여수 등 7건에 이르는 만큼 모두 함께 판결을 내리겠다며 재판 판결을 일시 연기했습니다.
      2012-07-16
    • 게임머니 미끼 돈 가로챈 일당 구속영장
      인터넷 게임 머니를 주겠다며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챈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인터넷 게임머니를 미끼로 42살 이 모 씨의 개인 정보를 빼낸 뒤 소액결제를 하는 수법으로 30여만 원을 챙기는 등 3개월간 120명에게서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구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과거에도 비슷한 수법의 전과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추가 범죄 사실이 더 있을 것이라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2-07-16
    • 광주시, 동서전자 3백억 원 규모 투자협약
      전자모터 분야 중견기업이 광주지역에 3백억 원 규모의 제조공장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광주 시는 오늘 주식회사 동서전자와 자동차용 모터와 시스템 제조분야에 3백 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서전자는 연매출 640억 원이 넘는 유망 중견기업으로 광주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놓고 경기도 안성과, 경남 창원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2012-07-16
    • 여수 화물선 가스폭발...선원 2명 화상
      입항 대기중이던 화물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20km 해상에서 대기중이던 2만 3천톤급 석탄화물선에서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나 미얀마 출신 선원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여수해경은 화물창 갑판 덮개를 용접작업하던 도중 화물창에서 증발된 석탄가스가 용접불꽃과 접촉해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2-07-16
    • 강시장"건설업체에 함바집 운영자제"요청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함바집 운영을 자제해줄 것을 건설업체에 요청했습니다. 강시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공사현장 근처 식당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도록 건설업체들이 공사현장 식당인 함바집을 운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협조공문으로 해당 건설업체에 보내라고 지시했습니다.
      2012-07-16
    • 광주지역 유통 삼계탕용 수삼 ‘안전’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삼계탕용 수삼이 안전한 것으로 검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광주지역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8곳에서 팔고 있는 삼계탕용 수삼 4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3건은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건에서는 곰팡이 방제용 살균제로 쓰이는 저독성 농약성분이 검출됐지만 잔류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2-07-16
    • 점수표 바꿔 교사채용 2명 기소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2월 광주 모 여고에서 교육공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점수표를 조작한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전임 교원인사과장 56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 등은 특채 내정자의 점수가 낮게 나오자 점수를 높이고 합격자의 점수를 낮춰 특채 내정자가 음악교사로 채용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07-16
    • R)실력 광주, 해마다 1300명 학교 떠나
      광주에서 한해 천3백여명의 고등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중간에 학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개 학교가 1년 사이에 사라지는 꼴입니다. 공부 잘 가르치는 학교, 공부 잘하는 학생만을 강조하는 풍토가 이들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내모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고등학교를 다녔으면 고3이였을 김 군은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중입니다. 이런저런 구속이 많았던 학교생활을 견디다 못해 결국 학교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싱크-검정고시 준비생/일찍 학교 가는거랑 수업 분
      2012-07-16
    • 부실 논란 광주 민주의 종 제작자 무혐의
      부실 납품 논란이 일었던 광주 민주의 종 제작자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균열된 종을 납품한 종 제작자 70살 원 모 씨와 검수와 감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시 공무원과 서울대 교수에 대해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종에 15cm 가량의 균열이 있었지만 하자로 인해 내구성이 손상됐는지 등을 따졌을 때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고 원씨가 전통기법인 밀랍주조 공법을 사칭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통공법의 정의가 없고 제작계획서에서도 현대공법으로 제안됐다고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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