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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된 영광 염산 임시 물막이 응급 복구
      붕괴된 영광 염산면의 임시 물막이가 오늘 새벽 응급복구 됐습니다. 영광군은 비바람과 만조가 겹치면서 어제 붕괴한 영광군 염산읍 임시 물막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오늘 새벽 완료되고, 하루종일 물이 찬 염전과 농경지에 대한 물빼기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군은 임시 물막기 공사 과정에서 부실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는데, 이번 사고로 염전 27ha와 농경지 10ha가 바닷물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2012-12-16
    • 울산 작업선 전복 실종자 1명 전남 고교생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전복 실종자 가운데 한명이 전남지역 고교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된 전남의 한 전문계 고교 3학년인 홍 모 군은 지난 10월부터 졸업생 선배의 인연으로 작업선 배에서 승선해 타설 작업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현장실습 중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울산 앞바다 해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의 대형설비가 넘어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2012-12-16
    • 소외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음악회
      소외된 아동들이 음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가 지원한 음악교육체험에 참여한 지역 아동 3백명은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창과 합주, 창작 율동 등의 합동공연을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얻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우리아이 사업단은 소외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2-12-16
    • 내일 맑고 포근, 낮 기온 10 ~ 12도
      휴일인 내일 광주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영상 4도, 목포 3도, 여수 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예년 보다 4도 가량 높은 10도에서 12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이런 포근한 기온은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월요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 ~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2-12-16
    • R)한파 속 섬초수확 한창
      눈과 비, 거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섬초 시금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파종무렵 잦은 비와 추운 날씨로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비싼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한 시간 남짓 거리인 신안 도초돕니다. 들녘에 재래종 시금치인 섬초가 푸릇푸릇 자라나고 있습니다. 요즘 본격적인 수확철을
      2012-12-16
    • 대선 준비하던 보성군 공무원 숨져
      선거 업무를 준비하던 군청 공무원이 갑자기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김길온 총무계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대통령 선거 업무 추진 등을 위해 오후 늦게까지 근무한 뒤 퇴근했으며 밤 9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7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계장은 부드러운 성품과 강한 업무 추진력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결식은 내일 오전 벌교읍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2-12-16
    • 투표 참여 촉구 각종 행사, 집회 이어져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행사와 집회들도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광주 원로회의와 광주전남 민주화운동동지회는 오늘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가족 100% 투표 동참하기, 하루 3번 3명에게 연락해 3표를 확보하는 333 운동 그리고 투표 참여 현수막과 스티커 부착하기 운동 등을 제안했습니다. 여수 이순신광장에서도 새정치국민연대 투표참여운동본부 주최로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천 배 올리기 행사가 열렸으며 내일부터 경북 문경과 서울 광화문에서도 천 배 올리기 행사를 통해 유
      2012-12-16
    • R)남녘에 애기동백 활짝
      남도에서는 한파 속에서도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시샘하듯 수줍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애기 동백의 화사한 모습을 이동근 기자가 전합니다. 다도해가 훤히 보이는 신안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에 붉은 꽃물결이 출렁입니다. 겨울 볕에 고개를 내민 애기 동백꽃.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3천여그루의 동백은 여린 꽃잎을 수줍게 펼칩니다. 이미 떨어진 꽃송이들도 변하지 않는
      2012-12-16
    • 대선 사흘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서 유세전
      대선을 사흘 앞두고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막판 유세전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백군기 의원을 중심으로 한 안보유세단은 오늘 광주 증심사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현 정부와 새누리당의 대북 강경론이 최근 북한 로켓 발사를 불러왔다며 평화를 위해 예방하는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광주전남시도민들이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득표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누리당 광주전남 시도당도 광주 증심사 등 시내 곳곳에서 유세를 이어간 가운데 박근혜 후보를 통해 국민 대통합과 인사
      2012-12-16
    •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 내일은 쌀쌀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도, 목포 10.3도 등 대부분 지역이 8도~13도 분포를 기록해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10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구름
      2012-12-16
    • 광주지역 고교 등록금 5년연속 동결
      광주지역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이 5년 연속 동결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물가인상과 경기침체 속에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비특성화고가 134만여 원, 특성화고가 130만 원으로 다른 광역시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2012-12-16
    • 광주시, 동절기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확대
      광주시가 동절기 위기가정 긴급 복지 지원을 확대합니다. 광주시는 기초수급자 탈락 가구나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까지로 긴급 복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1개월 원칙에서 최대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긴급 복지 지원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또 입원비를 1개월분만 지급했던 의료지원도 퇴원할 때까지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요금체납으로 전기나 가스가 차단된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2012-12-16
    • 화물차 불법 개조 사실 숨기고 보조금 챙겨
      KBC가 지난 3월 보도한 화물차 불법 개조 실태 보도와 관련해 화물차주와 운수업체 대표 등 2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톤 이상을 운반하는 전문 건설기계 용도로 화물차량을 개조해 운행하면서 청소용 화물차인 것처럼 속여 광주시 등 9개 지자체들로부터 유가보조금 4억6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화물차주 16명과 운수업체 대표 1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대적재량 12톤급의 화물차에만 매달 140여만 원의 유가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2012-12-16
    • 공범 모집해 강도 행각 30대 징역 18년 선고
      인터넷으로 공범을 모집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부는 인터넷으로 공범을 모집해 강도 등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37살 문 모 씨에 대해 피해 보상에 노력하지 않고 공범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듯한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으며 공범 3명에게도 각각 징역 4년에서 10년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광주 서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들이 뿌린 성매매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김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현금 1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012-12-16
    • R)택배업계, 김치 택배 난색
      다음 소식입니다. 혹시 김치 폭탄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포장이 잘 되지 않아 국물이 줄줄 새는 김치택배를 두고 택배업계에서 부르는 말인데요. 이런 문제 때문에 일부 택배업체들이 김치 배달을 거부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이용자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에 살고 있는 김 모 씨는 김장김치를 택배로 보내려다 택배회사로부터 배송이 어렵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택배물량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라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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