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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전 비서실상 항소심서 절반 감형
      관급자재 납품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곡성군 비서실장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곡성군 전 비서실장 43살 안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죄질과 뇌물수수액을 다른 사례와 비교했을 때 원심 형량이 너무 높다며 징역 6년에 벌금 8천만 원 등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 원 등을 선고했습니다. 안씨는 생활체육공원 공사에 1억 원 가량의 자재를 납품하도록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김 모 씨로부터 천만 원을 받는 등 모두 천9백만
      2013-02-08
    • 환경미화원 청소차량에 끼여 숨져
      쓰레기소각장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이 청소차량에 끼여 숨졌습니다. 오늘 낮 2시 반쯤 여수시 월내동의 쓰레기소각장에서 차량 청소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 45살 오 모 씨가 청소차 문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청소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2-08
    • 천억 대 횡령 혐의 대학 이사장 보석 허가
      교비 등 천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양 한려대 이홍하 이사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말 자신이 설립한 4개 대학에서 천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74살 이홍하 이사장의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혈관 확장 시술이 필요하다며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2-08
    • R)귀성 첫날, 절정 추위
      본격적인 연휴로 접어드는 오늘 아침 광주전남지역의 기온도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 분들도 옷차림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오늘 새벽 한파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장갑과 목도리로 온몸을 꽁꽁 동여맨 상인들이 모여 든 새벽 위판장. 차디 찬 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생선이 상인들의 손을 기다립니다. 눈발까지 흩날리면서 명절 대목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새벽 추위가 익숙한 상인들이지만 오늘
      2013-02-08
    • 담양습지 4대강 사업으로 훼손 주장
      우리나라 내륙습지 1호로 지정된 담양습지가 4대강 사업의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담양군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부터 시작된 담양습지 주변 생태하천 조성 과정에서 습지 주변이 콘크리트로 포장되고 만 그루가 넘는 대나무가 벌목되는 등 심각한 훼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02-08
    • 전남지역 설 제수용 가공식품 안전
      전남 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설 제수용 가공식품 등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설 대목을 앞두고 각 시군에서 유통되고 있는 곶감, 떡류, 한과류 등 제수용 식품과 과일, 채소 등 농산물 49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13-02-08
    • 2/8(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오늘 아침 영하 5도 아래 맹추위) 오늘 아침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동부권 6개 시*군 현안 공동대응) 여수와 순천 등 전남 서남권 6개 지자체 시장과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손해보험사, 농작물 재해보험 중단 검토) 보험사들이 농작물 재해보험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잦은 기상이변에 팔 수록 손해라는 건데,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남 최대 사학비리 혐의 이사장 보
      2013-02-08
    • 전남도, 설 명절 8대 종합대책 마련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물가관리와 사건*사고예방에 중점을 둔 8개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귀성*귀경객 특별수송과 물가안정, 비상진료체계 확립, 쓰레기수거, 소외계층 지원,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8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첫날인 9일부터 사흘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예비차량이 증편 또은 연장 운행되고 비상 진료시스템 등이 가동됩니다.
      2013-02-08
    • R)농작물 재해보험 중단위기
      손해보험사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손을 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보험 판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 지원을 이끌어내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섭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지난해 9월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뒤 신안군 압해도 정 재석 씨는 수확을 앞둔 배 과실의 85%를 잃었습니다. 정씨는 살아갈 길이 막막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을 받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했습니다. 보험료로 30여만 원을 내고 원금의
      2013-02-08
    • R)동부권 6개 시장*군수 현안에 공동 대응
      전남 동부지역 6개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동부권에 큰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 만큼 바람직한 행보로 보이지만 일부 첨예한 현안은 정식 안건으로 논의하지 않고 피해가려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와 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 등 6개 시장군수들은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4월로 다가온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C
      2013-02-08
    • 구청 운동부 감독 계약금 횡령 논란
      광주 동구청이 운영하는 운동부 감독이 선수들의 계약금을 가로챘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구청 소속 모 운동부 선수로 활동했던 26살 박 모 씨 등 2명이 자신들에게 지급됐던 계약금 2천8백만 원을 감독이 가로챘다며, 감독이 군 입대를 앞둔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면서 계약금을 챙긴 것은 아닌지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독은 선수들이 직접 계약금을 수령했다며 선수들이 군 제대 후 2년이 되도록 채용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감정적으
      2013-02-07
    • 이순신 대교 개통식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개통돼 내일 자정부터 일반 차량의 통행이 시작됩니다.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개통식을 가진 이순신 대교는 지난 2007년 11월 착공, 설 귀성 귀향객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하게 됐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통행이 이뤄지는 이순신대교 등은 해상교량 6.22㎞, 접속도로 3.2km 등 총연장 9.58㎞로 1조 70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이순신대교 개통으로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 및 광양국가산단 간 이동거
      2013-02-07
    • 김황식 총리 고향방문 "지역민 성원 감사"
      김황식 국무총리가 장성을 방문해 지역민의 높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장성아카데미에서 갖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한 강연에서 자신의 지난 2년 4개월의 총리 수행이 낙제점이 아닌 것 같아 만족한다고 평가하고, 지역민의 높은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연에 앞서 김총리는 장성의 사회복지시설 2곳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했습니다.
      2013-02-07
    • 타이틀+주요뉴스 02/07
      (광주전남 학생 8만명 정서적 불안)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들이 심각한 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도 2만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 80억 횡령, 공무원 17명 무더기 징계 ) 여수시청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공무원 17명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통보했습니다 여수시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인 2명 연쇄살인범 현장검증) 여성 2명을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현장검증이 진행됐습니다. 주민들은 끔찍한 사
      2013-02-07
    • R)80억 공금횡령...무더기 징계
      여수시청 공무원 17명이 무더기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감사원은 여수시 공무원의 80억원 횡령과 관련 책임자급인 과장은 물론, 휴가·휴직 때문에 한시적으로 업무를 맡았던 직원까지 무려 17명을 징계 하도록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감사위원회를 열어 여수시에 중징계 8명, 경징계 6명, 주의 3명등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CG)중징계는 공금을 횔령한 김 씨는 파면,전 경리계장은 강등조치,그리고 6명은 정직이고 경징계는 감봉 또는 견책 등 6명입니다. 과장급은 물론, 휴가·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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