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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유공자 생활수준 고려 차등 지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교육 의료지원 등이 장애등급과 생활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국가보훈처는 5.18 민주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는데, 기존에 유공자나 자녀 교육 지원시 연령 제한이 없었으나 앞으로 30세 이하로 조정되고 일정 등급 미만의 유공자 자녀는 생활 수준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으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내용을 포함해 지원 대상을 일부 축소할 방침입니다.
      2013-03-02
    • R)알스트로메리아를 아십니까...
      배려와 새로운 만남의 꽃말을 지닌 알스트로메리아를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 화려한 색상에다 품종까지 다양해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양의 한 화훼비닐하우스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꽃, 알스트로메리아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알스트로메리아는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꽃이지만 화훼시장에서는 희소성 때문에 없어서 못팔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엄종/광양 알스트로메리아 재
      2013-03-02
    • R)행정편의 발상 주민불편 계속
      여수 도심 도로 곳곳이 1년째 임시 포장 도로로 방치돼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한꺼번에 포장을 하겠다는것인데 주민들의 불편과 손해는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행정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민간 자본 470억여원을 유치해 6개 도심의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있는 여수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 관거 정비가 끝난 도로 곳곳이 임시 포장 상태로 방치돼 노면이 푹 꺼졌거나 울퉁불퉁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은 노면이 너무 꺼
      2013-03-02
    •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오늘 제94주년 3.1절을 맞아 광주에서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늘(1) 오전 10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광주시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960명이 모여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나라 사랑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합니다. 기념식에 앞서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단 등 190여명이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종교단체의 3.1절 기념예배와 마라톤대회,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2013-03-01
    • R)여수 오일탱크터미널 완공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의 첫 시범사업인 여수 오일탱크터미널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99%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달부터는 동북아 석유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갑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1단계 사업으로 모두 5천3백억원이 투입된 여수 상암동의 오일탱크터미널. 27만평방미터 부지에 높이 24미터, 지름 70미터 규모의 철제 탱크 36개가 설치?습니다 종합공정 99%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두 2.3km미터로 최대 20만톤급의 선박
      2013-03-01
    • R)사라지지 않는 일본식 지명
      올해로 3.1절이 94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 36년의 흔적이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명에도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북쪽으로는 영산강이 굽이 돌고 남쪽으로는 산지를 품은 나주시 왕곡면. 일제강점기 농지회수 운동인 궁삼 항일 농민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 왕곡면은 조선시대 전왕면과 욱곡면으로 불리던 곳이 1914년 통합되면서 왕곡면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명에 쓰인 한자가 일제
      2013-03-01
    • 광주*전남 94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3.1절 94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결과보고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순으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라남도도 같은시간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전남지사와 보훈단체, 도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2013-03-01
    • 광주신세계 무등산 국립공원 기념 바자회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는 시민 바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는 백화점 1층에서 오는 7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는 무등산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명 야외복 브랜드 9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바자회를 오는 7일까지 갖고 있습니다. 이번 바자회의 일부 수익금은 무등산 국립공원 기금으로 전달됩니다.
      2013-03-01
    • 구례서 농기계 전복 50대 남성 숨져
      농로를 지나던 트렉터가 전복돼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농로에서 57살 김 모씨가 몰던 트렉터가 2미터 아래 논두렁으로 떨어져 운전자 김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일을 가던 김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01
    • 광주전남 이마트도 부당노동 행위
      광주 전남지역 이마트도 불법파견과 각종 수당 미지급 사례 등 부당 노동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광주와 여수지역 이마트를 포함한 전국 24개 본점과 지점에 대한 특별감독 결과, 광주 전남 두 개 지점에서 판매도급 분야 직원 127명이 불법 파견으로 적발됐습니다. 또 광주와 여수를 포함한 전국 지점 580명에게 연차휴가 미사용수당과 퇴직금 등 1억 백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3-01
    •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시왕도 보물 지정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와 시왕도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명부전 불화 가운데 현존하는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와 시왕도가 문화재정으로부터 보물 지정이 예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는 30일간의 예고기간과 문화재청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됩니다.
      2013-03-01
    • 광주*전남 올 들어 첫 황사 관측
      광주와 전남지역에 올 들어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동안 신안 흑산도를 제외한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단위 면적당 200마이크로그램의 약한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추가 유입될 가능성은 낮지만 오늘 만주지방 등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3-03-01
    • R)꽃샘 추위에도 성큼 다가온 봄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오늘 하루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옷깃을 여미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남녘의 산과 들에는 어김 없이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봄을 시샘하는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은 다시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뷰-유정원/목포시 상동 " 매서운 추위에도 남도의 산과 들은 봄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새눈이 돋운 봄꽃들은 금새라도 꽃망울을 터뜨릴듯
      2013-03-01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Dㅡ50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토목공정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111만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장에는 현재 622종 200만 그루의 지피 초화류 식재작업이 마무리 됐고 다음달 10일까지 250만 그루의 꽃이 더 심어질 예정입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와 자연과 인간 등의 부제로 펼쳐지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는 다음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순천 풍덕동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13-03-01
    •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 역부족 우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의 의지가 절실하지만 여건이 쉽지가 않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예산을 세우는 주요 부처의 장관에 호남 인맥이 빈약한데다, 이명박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국가균형발전 의지가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어서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집권에 실패한 이후 중앙에서의 입지가 크게 좁아져서 현안사업들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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