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섣달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남해안 여수에서는 벌써 봄의 기운들이 싹트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섣달, 그러나 남녁 여수에는 봄기운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햇살에 스민 미세한 온기를 보듬고 동백꽃들이 붉은 꽃망울들을 피워냈습니다. 추위를 견디느라 제 빛깔은 아니지만 옷깃을 여민 행인들에겐 큰 기쁨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1930년대 농촌 소년과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는 새해를 맞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을 제안합니다. 올 한해, 개개인의 작은 후원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나눔문화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광주시 광산구의 한 가구 제조회사. 이 회사 임직원들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간계획을 함께 세웠습니다. 지난 연말, 지역의 노인복지회관 북카페에 회사에서 만든 가구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섭니다. 무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지방우정청이 선물용 소포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올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설 명절 소포 우편물량이 220만통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 동안 모두 30곳에 '설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청은 소포 등을 보낼 때 정확한 주소와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적고, 깨지기 쉬운 우편물의 단단한 포장과 부패 가능한 식품의 조기 접수 등을 당부했습니다.

함평의 마을회관 음식물에서 살충제가 나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유입 경로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1차 검사에서 검출된 맹독성 농약인 메소밀이 색깔과 냄새가 없는 특징으로 미뤄 볼 때 조리과정에서 과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지만, 고의적인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비빔밥에 섞인 상추 겉절이와 고추대 무침에 대한 세부검사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원 2곳으로 이송된 6명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은 찬 공기와 밤사이 복사 냉각이 더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화순의 기온이 -9.3도, 광주 -5.5도 목포 -3.8도, 여수 -2.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부터는 점차 기온을 회복해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 ~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으니 농작물과 수도관 동파,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2m로 일겠습니다.

광양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 신금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에 완공될 전망입니다 광양시는 옥곡면 신금리 일대 46만㎡를 민자 산단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추진중인데 현재 82%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분양도 벌써 32%에 이르는 등 순조로운 추진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금산업단지는 고속도로와 국도,철도, 항만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탭니다.

조직폭력배의 대학 총학생회 장악과 관련해 경찰이 광주지역 폭력조직들을 내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지역 8개 파 3백여명의 조직폭력배들을 상대로 이들이 지역대학 학생회 등에 개입하고 있는지 여부를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년전까지 대학 총학생회 선거에 조폭들이 관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가 소값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젖소 수송아지를 긴급 수매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료 값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육우인 젖소 수송아지 산:지 가격이 마리 당 2만원대 이:하로 떨어져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미성:년 실습생이 공장 기숙사 앞에서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이 고교 실습 경력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에 나섭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06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실습생 경력자 6백 명을 대:상으로 올 1/4분기 안에 정:규직을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고등학교 실습생 사:고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습생 경력자를 정:규직으로 선: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C에 성금을 보내신 분들입니다. 구례군 문척면 금평마을 주:민 38만원, 나주시 산포면 덕례2구마을 25만원, 송림마을 주민 20만원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 꼬막맛집 50만원, 벌교읍 어촌계 협의회에서 30만원. 벌교읍 무만마을 주:민 6만원, 곡성군 죽곡면 청년회 20만원 담양군 봉산면 연산마을 주민 6만원, 해남군 북평면 서호마을 주민 4만6,000원 나주시 이창동 8통 주민 26만7,000원. 월산 나눔회에서 70만원. 나주시 산

시골의 한 마을회관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한 주민들이 집단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함평군 월야면의 한 마을회관입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이 회관에 모여 저녁식사를 마친 마을주민 6명이 갑자기 심한 복통 증세를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곧바로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증세가 악화된 59살 김모 씨 등 4명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새

절기상 소한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4도 등 2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3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눈소식 없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미 FTA가 올 상:반기에 발효되면 전남 농업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 기업화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무화과 재배 농민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영암녹색 무화과 주식회사. 지난 2천 8년 출범한 뒤 대형 매장을 상대로 판매망 확보에 나서는 등 소비처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대형 식품 업체들과 공동으로 가공 상품 개발에 나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

광양시가 중:복투자 논란을 불렀던 박람회기간 세:계 유:명 서커스 유치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여수박람회장 유입 차량이 광양을 거쳐 갈 가:능성이 높아 80억 원을 들여 서커스를 유치했다며, 여수 서커스와 겹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여수시:장과 협의한 결과, 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는 박람회 기간에 각각 세:계적인 서커스 행사를 유치하기로 하면서 중:복투자 논란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