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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영광 방파제 살인 용의자 추적
      영광 방파제 30대 남자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숨진 남자와 알고지내던 30대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숨진 32살 박모 씨가 알고 지내던 강모 씨가 최근 지인에게 박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방파제로 옮겨놓은 사실을 털어놨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강씨를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어제 낮 1시 반쯤 영광군 홍농읍의 한 방파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12-01-16
    • [정가소식]박현 이평수 공식출마 선언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공보국장을 지낸 박현 예비후보는 오늘(16) 총선 출마회견을 갖고 무당파 청년과 대중 중도세력의 후보로 출마해 국민이 주인되는 서민 정치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광주 동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평수 전 민주당 수석 부대변인도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상식과 기본에 충실한 민주정치를 부활시키고 지역현안인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농업문제, 소외계층의 복지와 교육 등 현안을 풀겠다며 순천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2-01-16
    • 광주예총 초대회장 임병성씨 타개
      광주예총의 초대회장을 지낸 한국화가 임병성씨가 타개했습니다. 고 임병성 회장은 광주일보 문화부장과 호남화보 주간, 광주예총 초대와 2대 회장을 역임하며 광주지역 문화예술 기반 마련에 힘썼습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2012-01-16
    • 남해화학 유연탄 발전소 건립 추진 `논란`
      지역사회 반발로 무산됐던 여수산업단지 내 유연탄 발전소건립이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산단 입주업체인 남해화학은 여수공장 인근 9만 제곱미터 부지에 6천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까지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열병합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호남화력이 2조 7천억원을 들여 여수산단에 유연탄 발전소를 건립하려다 환경오염을 우려한 지역사회 반발에 막혀 사업이 취소된 적이 있어
      2012-01-16
    • 신안 압해도 분재공원에 33만 인파(N3)
      신안군 압해도의 '천사섬 분재공원'에 관람객 33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개장 2년 8개월된 이 공원은 분재원과 야생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해송과 철쭉 등 천점의 다양한 분재, 아프리카 석조문화 장르의 쇼나조각 5백점도 야외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12-01-16
    • 기아차 광주노조, 조합비 외부감사 도입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 광주지회가 조합비의 투명성을 위해 외부회계 감사를 도입합니다. 기아차 지부 박병규 광주지회장은 현장 중심의 과감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비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를 도입하고 인터넷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에 대한 불신, 불편, 불쾌함을 없애는 이른바 3불 폐기를 통한 신뢰회복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2-01-16
    • 순천만 PRT사업 탄력 예상
      순천만 소:형 경전:철, PRT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순천시:의회는 포스코가 순천만 국제 습지센터에서 순천문학관까지 건:설 중인 PRT사:업이 불평등 협약이라며 상:정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표결 끝에 찬:성 10, 반:대 5, 기권 7표로 과:반수를 넘지 못함에 따라 부:결시켰습니다. 순천만에서 소음과 매연을 줄이고 이미 확보된 대:기업의 투자 등을 이:유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PRT건:설 사:업이 탄:력을
      2012-01-16
    • R) 원내 정당화, 호남 창구 단절?
      한나라당 쇄신파가 중앙당 폐지와 시.도당의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고 비대위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원내 중심 정당으로 운영될 경우 지역구 의석이 없는 호남과 한나라당은 단절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한나라당 쇄신파가 주장하고 있는 당 개혁안은 중앙당과 당 대표 폐지 그리고 시도당의 강화를 뼈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원내 정당 체제로 전환돼 모든 입법과 예산, 정책 개발을 원내에서 맡게 되고 시도당은 당원
      2012-01-16
    • R)유기농 비료 2중고
      이처럼 메이저 비:료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해 담합하면서, 유:기 비:료를 생산하는 지역 중소업체들은 판로를 못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업체까지 난:립하면서 설 땅은 더욱 좁아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콩껍질과 피마자박 등으로 유기농 비료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연간 4만톤의 생산시설을 갖췄지만 현재는 3천톤만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비료의 판로를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농협을 통해 팔아야 하는데 판매 창구
      2012-01-16
    • R)상납 받더니 후배 부모 금고까지...
      학교폭력을 일삼아 온 중학생들이 평소 자신들이 괴롭혀 온 후배 부모의 사업체에서 금고를 훔쳤다가 적발됐습니다. 피해를 당한 학생은 지난 7달동안 노예와 같은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일 밤 광주 광산구의 한 고물상. 10대 두 명이 주변을 기웃거립니다. 조금 뒤 한 명이 사무실 창문을 열더니 금고를 훔쳐 달아납니다. 이 10대들은 다름아닌 고물상 업주 정모 씨아들의 중학교 선배들. 이들은 평소 정모 군에게 상
      2012-01-16
    • 함평 타이어공장 화재, 9억8천만 원 피해
      어젯밤 함평의 한 타이어공장에서 불이 나 9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 만 천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백6십여 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쌓아둔 타이어에 불이 순식간에 옮겨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전 이후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공장 관계자 등의
      2012-01-16
    • 포근한 기온 계속, 내일 아침 -3 ~ 3도
      끝으로 날씹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의 낮기온이 평년보다 5 ~ 6도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런 따뜻한 기온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동부 남해안에는 대기가 메말라 건조주의보가 8일째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부 전해상에서 0.5 ~1.5m로 일겠습니다.
      2012-01-16
    • 평소 괴롭히던 후배의 부모 금고 훔쳐
      학교폭력 가해 중학생들이 피해 학생 부모가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금고를 훔쳤다가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고물상에 침입해 현금 7백만 원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학교 2학년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평소 자신들이 돈을 빼앗아 온 B군이 부모가 운영하던 고물상에 있던 금고에서 돈을 빼내 온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1-16
    • 4.19 통일마당 행사 개최
      호남 4.19 혁명단체총연합회는 오늘 광주에서 '호남정신으로 통일가자'를 주제로 4.19 통일마당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4.19정신과 한반도 통일 방안, 호남정신으로 본 4.19운동과 통일 과제 등을 내용으로 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4.19 총연합회는 이와함께 오는 3월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2012 호남의향 범국민통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2012-01-16
    • 기아 외국인투수 2명 계약
      올 시즌 기아 타이거즈에서 뛸 새 외:국인 투수 두 명이 확정됐습니다. 기아는 미국 출신의 알렉스 그라만, 앤서니 르루와 각각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좌:완 불펜 투수인 알렉스는 2006년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통산 13승 18패 52세이브에 방어율 3.82를 기록했고, 우:완 투수인 앤서니 르루도 지난해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뛰었습니다.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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