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970년대 고흥에서 군 복무 도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투경찰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라는 항소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40년 동안 진실을 밝혀내려고 했던 부모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76년 전투경찰로 배치돼 해안초소에서 복무하던 황 모 씨가 내무반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황 씨가 부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 앵커멘트 】 대전시와 코레일 등이 호남서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1년 전부터 계획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통을 앞두고 논란이 일자 코레일은 서대전역 경유 문제를 관심있게 보지 않았고 결정권도 없다며 발을 빼고 있습니다.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 4월 초 대전의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c.g.) "호남선 KTX 중 일부 열차의 서대전역 경유 방안을 고려하

1.("서대전역 경유 안 1년 전부터 검토했다") 대전시와 코레일이 1년 전부터 KTX 호남선의 서대전역 경유 안을 검토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을 밝혀놓고 보도 자제를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0년 만의 증언 "구타와 가혹 있었다") 군 복무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투경찰이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증언이 40여년 만에 나왔습니다.진실을 밝혀내려는 부모의 끈질긴 노력에 법원이 부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3.(짙은 안개

【 앵커멘트 】 지난 2002년 첫 재배가 시작된 뒤 고흥 4대 작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하나봉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조시간이 많은 고흥의 기후 특성과 함께 꾸준한 당 산도 관리가 효과를 보면서 제주 한라봉보다 평가가 앞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무마다 황금빛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어른 주먹보다 크게 자란 하나봉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며 탐스러운 자태를 뽐냅니다. 일 년 농사의 결실을 앞둔 농부의 손길에는 뿌듯함이

오늘 오전 광주*전남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아침 7시 반 광주에서 김포, 7시 50분 김포에서 광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짙은 안개로 결항됐고, 무안공항에서도 6시 50분 제주도로 출발할 티웨이 여객기가 뜨지 못했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공항의 상공 가시거리가 800ｍ 이하로 떨어지면서 오전 3시를 기해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훔친 휴대전화의 주요 부품을 교체해 정상 제품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폰세탁' 장물업자와 절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훔친 휴대전화를 정상 휴대전화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혐의로 장물업자 46살 조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휴대전화 절도범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도난신고된 휴대전화의 국내 유통이 어렵다는 점을 피하기 위해 장물 휴대전화에 폐 휴대전화 부품을 교체하는 수법으로 2천 250만원 상당의 장물 휴대전화를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5월 시작되는 U대회 성화봉송 주자 2천 960명을를 모집합니다. 한 주자가 2백에서 3백미터에 이르는 1개 구간을 봉송하고 건강상 문제가 없을 경우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은 전 국민입니다. 성화는 세계대학스포츠 발상지인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과 무등산 장불재에서 채화된 뒤 오는 6월 광주시청 앞에서 합쳐져 대회 개막일인 7월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돌게 됩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금을 2천 1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가 자체 조성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규모는 400억 원에서 600억 원으로 늘고 은행 자금도 1천 150억 원에서 1천500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또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12억 원까지,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억 원까지 확대하고, 경영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종전 2억 원에서 3억 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후변화에 강한 김 신품종 2종이 개발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김 신품종 개발에 성공한 ‘해풍 1호’에 이어 최근 모무늬 돌김 계통의 ‘해모돌 1호’와 방사무늬 김 계통의 ‘해풍 2호’등 2종의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된 2종은 생식세포가 늦게 형성되면서 생산량이 늘고 또 수온상승기에 성장이 빨라지는 품종으로 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권을 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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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최근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기능별로 3개 분과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의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10년 동안 국비 등 총 5천 3백억 원을 투입해 경관 숲과 소득 숲 3만 천 헥타, 마을 숲 등 530곳을 조성합니다.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새정치연합 전당대회) 호남표심 당락좌우) 새정치연합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대표 후보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최다 선거인수를 가진 호남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여 선택이 주목됩니다. 여>(전남 교통문화 전국 꼴찌)..사망률도 최고) 전남의 교통문화가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도 보행자도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서 교통사고 사망률도 최고 였습니다. 남>(세월호 인양 조사 시작)..3월말 결정될 듯) 세월호 선체 인양

다음은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대촌동 21통 주민들이 73,000원 대촌동 20통 주민 85,000원 유덕동 양화경로당 회원들이 100,000원 주월2동 3통 주민 253,000원 주월2동 8통 주민들이 203,00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주월2동 13통 주민 225,000원 일곡동 7통 주민 439,510원 일곡동 동아아파트 주민 446,000원 동천동 정철승씨 100,000원 주식회사 동부판넬에서 50,000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지원센터가 강진에 세워집니다. 강진군은 도시소비자와 지역 농민들을 연결하는 ‘직거래 지원센터’를 오는 4월 강진읍 시장 인근 ‘오감누리타운 커뮤니티센터’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쌀 고객 2만명을 활용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전국최초 직거래 인증제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나갈 예정입니다.

신안군이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신안군은 군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관광지와 영화, TV를 결합시킨 새로운 방식의 홍보를 진행하길 했습니다. 또 중국 북경에 개설할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홍보관 입점을 위해 4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대중국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