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 도급화' 갈등, 금호타이어 부분파업 돌입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고 김재기 조합원의 분신은 회사 측의 도급 확대계획 때문이라며, 회사 측의 책임인정과 사과, 도급화 철회, 유가족 배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오전*오후*야간조 별로 사흘간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사 측은 노조의 이번 파업은 정당한 쟁의행위가 아닌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민*형사상 책임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