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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아침용-접촉의심 600명 확인..검사의뢰 폭주
      【 앵커멘트 】 보성의 확진환자와 접촉한 5백 90여 명의 신원이 확보됐지만 잠복 기간인 21일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불안을 호소하며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달라는 의뢰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확진환자 이 씨가 병원에 격리되기 전 거쳤던 결혼식의 축의금 명단과 CCTV, 식당 카드명세서 등을 분석해 접촉의심자 592명을 파악했습니다. CG/ 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 421명을 자택격리조치하고 간접 접촉자 1
      2015-06-13
    • 국민안심병원, 광주 2* 전남 5곳 운영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가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으로 광주와 전남 7개 병원이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안심병원에는 전남대병원과 서광병원 등 광주 2곳, 그리고 목포기독병원과 목포중앙병원, 목포세안종합병원, 순천의 성가를로병원, 순천한국병원 등 전남지역 5개 병원이 포함돼 오는 15일부터 운영됩니다. 국민안심병원은 폐렴 등 호흡기 질환자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입원하면 반드시 1인실을 사용해야 하며 중환자실도 폐렴환자의 경우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받아 감염자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게 됩
      2015-06-13
    • 광주*전남 학생*교직원 등 자가격리 99명
      전남지역 확진환자 발생 이후 메르스와 관련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광주와 전남지역 학생과 교직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는 학생 21명과 교직원 8명 등 29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남은 학생 62명과 교직원 8명 등 70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와 함께 확진환자가 발생한 보성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55곳이 오는 15일까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2015-06-13
    • R) U대회 문화 광주 알린다..대회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앵커멘트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U대회가 열리는 보름 동안 광주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지구촌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문화광주'를 알리게 됩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 하계 유대회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개최도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구촌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무대입니다 대회기간 동안 주경기장 근처에는 유니버시아드 파크가 개설돼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이
      2015-06-13
    • 광주시장 선거개입 브로커 2명 실형 선고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브로커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유사단체를 설립한 혐의로 기소된 65살 이 모 씨에 대해 선거법 위반은 징역 10개월, 사기와 관련해서는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으며 함께 기소된 브로커에 대해서도 선거법과 공갈미수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3년 자칭 모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미국 대학 분교를 교육부가 인가한 것처럼
      2015-06-13
    • 로스쿨 출신 경력법관, 전남대 4명 배출
      전남대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첫 경력법관 4명을 배출했습니다. 대법원이 다음 달 1일자로 임용하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경력법관 37명 중 전남대가 4명의 합격자를 냈습니다. 이번 경력법관 임용에는 서울대 법전원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국립대인 전남대와 경북대가 두 번째 많은 4명씩으로 각각 2명에 그친 연세대와 고려대보다 두 명 많았습니다.
      2015-06-13
    • 행정기관 인권 침해 조사위한 옴부즈맨 제도 시행 임박
      전라남도와 도 산하기관,단체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 등을 담당할 인권 옴부즈맨 제도가 올 하반기쯤 시행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도와 도 관련 기관단체들의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등에 대한 조사나 개선권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인권옴부즈맨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시행된 전라남도 인권 기본조례에 따른 시행규칙 제정안 입법 예고에 들어갔습니다 인권기본조례 시행규칙안에는 인권침해나 차별행위가 발생한지 3년 이내에 옴부즈맨의 조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옴부즈멘들은 신청접수 후 3개월 안에 조사를 진
      2015-06-12
    • 강진 청소년시설 갈등, 의장 아들이 현수막 훼손
      강진군이 청소년시설의 건립을 두고 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건립 찬성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을 군 의회 의장의 아들인 김 모 씨가 무단 철거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중 의장직 퇴진 등 아버지를 비난하는 문구를 보고 우발적으로 현수막을 훼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15-06-12
    • 구치소 안 가려고 메르스 환자 행세한 30대 구속
      구치소에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메르스 의심환자 행세를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3일 영광군 보건소에 중동 지역을 방문한 뒤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고 거짓으로 상담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서울의 한 병원에 다녀온 뒤 열이 난다고 전북도청에 허위신고를 하는 등 메르스 의심환자 행세를 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호관찰 대상인 김 씨는 벌금 미납으로 수배돼 구치소에 가지 않으려고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6-12
    • R)새정치 혁신위 첫 회의..기득권 포기 강조
      【 앵커멘트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 나돌고 있는 호남 물갈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호남 출신 정채웅 위원은 기득권 구조를 타파하는 것이 호남민심이라고 말했습니다. ▶ 싱크 : 정채웅/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 "기득권 구조를 타파하고 수권 가능한 경쟁력 있는 정당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 호남 지역민의 기본적인 요구입니다. 이러
      2015-06-12
    • 윤장현 시장,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강화 지시
      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장이 세금을 체납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윤장현 시장이 앞으로 산하기관장 인사 검증을 강화해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의 세금 체납 논란과 관련해 신원조회 등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산하기관장을 임명할 때 자기검증기술서를 받는 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산하기관장의 체납 논란과 관련해 감사관실에 경위를 파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2015-06-12
    • R)빛가람 혁신도시 노리는 건축 자재 절도범
      【 앵커멘트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공사 자재를 훔쳐가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cctv 등 방범시설이 충분하지 않거나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범인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지난 달 이 곳에서 전선 등 공사 자재 3천여만 원 상당을 도둑맞았습니다. 올 들어 혁신도시 공사장에서 건축자재 도난 신고가 4건이나 접수됐습니다. 건축업체들도 주변에서 이어지는 절도 소
      2015-06-12
    • R)사채업자 연루 경찰관 4명 무더기 징계
      【 앵커멘트 】 여성 사채업자가 관리 차원에서 경찰들에게 수 백만원의 돈을 줬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직무와의 연관성 때문에 사채업자와는 접촉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이들 경찰관들은 5년동안 사채업자와 만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경찰서 김 모 경사 등 4명의 경찰과 여성 사채업자의 만남은 지난 2011년 시작됐습니다. 김 경사 등은 지역의 여성 사업가라는 경찰
      2015-06-12
    • R)메르스 여파..아무데도 안 간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병원은 물론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차역과 터미널 등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직격탄을 맞은 곳은 병원입니다. 아직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병원 감염 환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격리 치료병원은 물론 일반 대형병원까지 외래 환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 싱
      2015-06-12
    • R)보성읍내는 한적 병원은 텅텅
      【 앵커멘트 】 전남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보성지역 주민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읍내는 주민들의 발길이 뜸 한 상태고 병원들은 환자가 거의 없어 개점 휴업 상탭니다 박승현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 기자 】 공공기관이 밀집한 보성 읍내입니다. 평소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가 썰렁할 정도로 한적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주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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