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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사업하기 좋은 광주, 글쎄?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광주신세계의 투자 계획이 미궁으로 빠졌다는 보도 얼마 전에 해드렸는데요. 광주시의 건축 관련 규제도 심해 사업을 하려는 건설업체들과 재개발 조합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건설사가 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건설사는 최근 광주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 땅을 사려다가 포기했습니다.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제 2종과 3종 일반 주거지역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2015-10-10
    • R)버려진 공터가 꽃밭으로 '게릴라 가드닝'
      【 앵커멘트 】 쓰레기로 뒤덮힌 광주 도심 속 공터를 꽃과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화단으로 바꿔가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20 ~ 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2년째 이런 사회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도심의 한 공터가 빨간 열매가 알알이 맺힌 나무와 노랂게 물든 국화로 가득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가 물씬 묻어 납니다. ---------------- 하지만 이 공터에선 불과 몇 시간 전만해도 찾아볼 수 없
      2015-10-10
    • R)세계 해전사의 전설 '명량대첩' 재현
      【 앵커멘트 】 단 13척의 배로 백척이 넘는 왜선을 물리쳤던 임진왜란의 기적적인 승리가 명량대첩인데요. 세계 해전사에 전설로 불리는 이 명량대첩이 해남*진도 울돌목에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울돌목 앞 바다가 붉은 깃발을 단 왜군 함선으로 뒤덮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조선 수군은 고작 13척. 밀려드는 왜군 함선에 이순신 장군의 지휘함인 판옥선을 중심으로 일자진을 펼칩니다. 왜군이 울돌목의 빠른 물살에 당황하는 사이
      2015-10-10
    • R)[더불어]금연아파트 1호 지정..금연공동체 확산
      【 앵커멘트 】 금연구역 확대 시행 등 흡연 피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금연아파트'를 알리는 입간판이 눈에 띕니다. 각 동 입구마다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고 곳곳에 금연 홍보물들이 게시돼있습니다. 흡연구역은 단지 내 공터에 따로 마련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했습니다. 광주
      2015-10-10
    •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승합차 충돌...4명 사상
      해남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와 승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해남군 산이면 노송리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인해 62살 정 모 씨의 승합차와 49살 김 모 씨의 3.5톤 화물차가 충돌해 정 씨가 숨지고 김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10
    • 생활고 비관 40대 여성 투신해 숨져
      생활고를 비관한 40대 여성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여수시 화장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살 강 모 씨가 숨진 채 쓰러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미뤄 생활고를 비관해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10
    • 광주*전남 축제 현장 나들이객 북적
      다양한 축제 펼쳐지고 있는 지역의 주요 축제 현장엔 연휴를 만끽하려는 나들객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광주 충장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은 추억의 거리를 거닐며 70년대와 80년대의 옛 추억속으로 빠져들었고,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전국 창작예술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을 즐겼습니다. 담양 대나무축제에도 오늘 하루 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누적 관람객수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5-10-10
    • 광주 운림동 무등산 자락, 예술 공간으로 변신
      문화공간이 모여 있는 광주 운림동 일대가 예술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무등산권문화협의회와 광주문화재단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개최하는 '무등울림'축제는 '자연 속 문화산책'을 주제로 한복입기 체험과 국악 버스킹 공연, 전통차 시음, 가야금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등산권문화협의회는 국윤미술관과 우제길미술관 등 6개 기관이 무등산권 문화자원과 생태관공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결성했습니다.
      2015-10-10
    • 광역*기초의원 재보선, 전남 3곳 11명 등록
      오는 28일 치러지는 전남지역 3곳의 재보궐선거에 11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전남도의원을 선출하는 함평 제2선거구에는 3명이 등록했으며, 기초의원을 뽑는 목포시 라선거구와 신안군 나선거구에도 각각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의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이며 23일과 24일 이틀간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2015-10-10
    • 내일도 대체로 흐림, 낮 기온 19도
      끝으로 날씹니다. 연휴의 마지막날인 내일 광주*전남지역은 오늘과 비슷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와 목포가 12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여수가 19도 등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2 ~ 4 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밖에 해상에서도 1 ~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5-10-10
    • R)무안군 시승격 헛 힘만 빼나
      【 앵커멘트 】 무안군에서 시 승격 추진 움직임이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법 제정이나 개정 그리고 자연인구 증가등 다방면에 기대를 걸고 잇는데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말 현재 무안군의 인구는 8만 2천여 명. 지난해 전남지역 17개 군 가운데 인구수 1위가 됐습니다. 남악 신도시 인구가 3만 명을 넘어섰고 오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요건이 충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법상 도농복합시 승격 요건 중 인구 5만 명
      2015-10-10
    •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열려(토 모닝)
      광주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예술축제를 열었습니다. 광주공원 앞 광주천 둔치에서 오늘까지 이어지는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 문학, 연극 등 10개 분야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저녁 7시부터 지역의 성악가들이 꾸미는 클래식 공연과 살사 파티가 펼쳐집니다.
      2015-10-10
    • 영암 독천낙지거리 축제 열려
      낙지마을로 알려진 영암 독천에서 낙지축제가 열려 다양한 음식과 문화행사가 선보였습니다. 대구 동구, 강원도 평창 등과 함께 대한민국 음식테마 거리 선정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낙지요리 시연과 거리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독천낙지거리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2015-10-10
    • 광주 월산동농협~짚봉터널 2차로 차량 통제
      오늘(10)부터 광주 대남대로에서 짚봉터널 방향의 차량통행이 일부 제한됩니다. 통행이 제한되는 구역은 월산동 농협에서 금화로 온누리 주유소까지 200m이며, 내년 1월까지 7개 차로 중 2개의 차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되고 제한 속도도 40km로 하향 조정됩니다. 해당 구간에선 백운광장과 무등시장 등 주변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관거공사'가 진행됩니다.
      2015-10-10
    • R)광주 전남 상수도 누수 심각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누수로 사라진 수돗물이 9천 3백만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후된 수도관의 개보수를 위해 각 시군당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인데, 그렇지않아도 쪼들리는 살림살이에 엄두도 못내고 있고 정부도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도블럭 사이로 맑은 물이 솟아오릅니다. 땅 속에 묻혀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돼 수돗물이 새어나오고 있는 겁니다. 환경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상수도 누수율은 25%로 전국 17개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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