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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선택
    • R)[집중1-2] 청년층 타지역 유출 '심각'
      【 앵커멘트 】 취업난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20-30대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만 한해 6천명에서 7천명 정도로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규몹니다 이같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 현상은 앞으로도 심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 유치 등의 일자리 창출 전망은 어둡기만 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7살 조 모 씨는 지난해 초 고향인 목포를 떠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처우와 고용 안전성 등이 보장되는 취업
      2015-10-23
    • R)65년만에 만난 오빠...건강하길
      【 앵커멘트 】 지난 19일에 8뉴스를 통해 북에 있는 오빠를 만나게 되는 이막례 할머니의 사연을 전해드렸는데요. 숨진 줄로만 알았던 오빠를 65년 만에 만난 이 할머니는 아직도 사흘간의 상봉이 실감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하고 기약없는 이별을 하고 돌아온 이막례 할머니를 정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전쟁통에 학도병으로 끌려가 숨진 줄로만 알았던 막내 오빠. 매년 명절이면 앳된 오빠 사진을 모시고 제사까지 지냈는데, 65년 만에 꿈
      2015-10-23
    • R)'시커먼 가루'... '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산단 주변의 한 마을에 정체 모를 시커먼 가루가 날려오는 것과 관련해 건강이상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이 나 몰라라 뒷짐을 지면서 보다못한 환경단체가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시커먼 가루가 수년째 날려들고 있는 여수산단 주변의 한 마을입니다. 주민들은 빨래조차 마음대로 널 수 없다며 극심한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
      2015-10-23
    • R)담양대나무박람회 관람객 90만 명 돌파
      【 앵커멘트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관람객 수가 목표였던 9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존 죽녹원 시설에 뱀부쇼와 체험시설 등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가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수가 9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개막 37일 만입니다.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를 90만 명으로 잡았던 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 폐막식까지 누적관람객 수가 최소 백 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
      2015-10-23
    • R)남도는 국화 향기 가득
      【 앵커멘트 】 가을이 절정을 이루면서 남녘이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함평과 영암 등 남도 곳곳에서 국화축제가 펼쳐져 은은한 꽃향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화꽃을 층층이 쌓아 올린 꽃탑과 실제 크기와 같이 재연한 광화문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만화 캐릭터로 꾸민 포토존과 코끼리와 나비 등을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덩달아 웃음꽃이 핍니다. ▶ 인터뷰 : 박미연 / 함평 학다리
      2015-10-23
    • 입양한 동자승 상습 성폭행한 승려 징역 6년
      입양한 동자승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승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동자승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성 해인사 주지 62살 백 모 씨에 대해 피해 아동이 입은 상처와 고통이 크고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해 오는등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미혼모 자녀 등 갈 곳이 없는 아동과 청소년 22명을 자신의 사찰에서 길러온 백 씨는 자신이 보살피던 동자승을 수 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5-10-23
    • 순천대 2순위 후보 총장 임명, 시민단체도 반발
      국립 순천대학교 새 총장에 2순위 후보가 임 명된 데 대해 교수들에 이어 시민단체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순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교육부가 타당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1순위 교수를 배제한 것은 대학의 자치적 결정을 무시한 '국립대 길들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순천대 교수회는 2순위 후보를 총장에 임명한 교육부 결정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교수 전체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5-10-23
    •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임명 강행 반발 잇따라
      시도의회의 부적격 판정 등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이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진보연대는 허성관 광주전남발전연구원장 임명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반대 목소리를 냈던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대로 실현할 지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전남 시.도의회는 허성관 원장 임명을 이사회 간담회로 대체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며 앞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10-23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90만 명 돌파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누적관람객 수가 9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막 37일째인 오늘 오전 누적관람객 수가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였던 9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박람회 폐막까지 아직 일주일 이상 남아 있는만큼 최소 십만 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더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5-10-23
    •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참여 이어져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광주 패밀리랜드 주차장에서 전세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가을 행락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오늘 캠페인은 교통사고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운행 생활화, 배려운전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2015-10-23
    • 담양서 청소년 국제캠프 개막...전남중학생 200명 참가
      전남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청소년 국제캠프’가 오늘 담양 성암 국제수련원에서 개막됐습니다. 국제청소년 교육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캠프’에는 전남지역 중학생 2백여 명과 원어민 교사 22명이 참가해 3박 4일 동안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소통과 언어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지난 1981년 개원 이후 34년 동안 백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고, 7천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국제교류활동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10-23
    • 광주시의회, 아시아 첫 UN사무국 유치 추진
      아시아 첫 UN 사무국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광주시의회가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UN 제5사무국 유치국민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UN 사무국 국내 유치를 위해 앞으로 유치 홍보와 시민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UN은 뉴욕에 본부를 두고, 스위스 제네바와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 등에 사무국을 두고 있지만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습니다.
      2015-10-23
    • 순천 주택 불...9백70만 원 재산피해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9시 20분쯤 순천시 별량면 구룡리의 77살 윤 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기류와 건물 내부 66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23
    • <1023 타이틀 + 주요뉴스>
      남>(순천대 총장 임명)..국립대 길들이기 논란) 순천대 총장에 2순위 후보자가 임명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입맛에 맞는 총장을 내세워 국립대 길들이기를 하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학교가 앞장서 차별)..입시 준비도 특혜) 광주 일부 고등학교들이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만 각종 특혜를 주면서 논란입니다. 입시 학원처럼 특별 심화반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위화감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남>(주민자치委) 단체장*정치인 대변 우려) 지방자치의 뿌리인 주
      2015-10-23
    • R)첫 2순위 총장 임명 "국립대 길들이기" 파장
      【 앵커멘트 】 남> 교육부가 아무런 설명도 없이 순천대 총장에 2순위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 다른 지역 국립대에서도 1순위 후보를 거부해 총장 공백사태가 빚어지는 등, 교육부가 국립대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새 총장 임명에 대한 순천대 교수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추천한 1순위 후보자가 부적격자로 판단될 경우 재추천을 요구하던 관례를 깨고 교육부가 처음으로 2순위 후보를 총장에 임명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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