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 휴먼앤파트너스 대표가 1억 원 이상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의 34번째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성식 대표가 어린시절 잠시 생활했던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광주*전남 지역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청의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청 문화광장에 설치된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되는데, 올해는 6살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얼음 썰매장도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광주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의 입장료는 천 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운영되고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삼성전자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174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 천 744세대에 전달했습니다

뇌사에 빠진 여수 유흥주점 여종업원 34살 강 모 씨가 어젯밤 끝내 숨졌습니다.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강 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어젯밤 9시 40분쯤 숨졌다며 사망 원인과 성구매자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센터 측은 지난달 20일 강 씨가 업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뇌사에 빠졌고, 경찰 등 공무원들도 해당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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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정부의 영산강 사업을 비롯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적법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국민소송단이 국토해양부 장관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영산강 살리기 사업 취소소송에서 각종 법률 위반이나 재량권 남용의 위법이 없었다며 원고 패소를 확정했습니다. 국민소송단은 지난 2009년 정부가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는 등 법령을 위반했다며 공사를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라남도 본청 공무원 한 사람 당 평균 한 달에 49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본청 직원들의 근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 사람당 하루 평균 2.4시간에 월 평균 49.3시간 초과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본청 일반직 공무원의 평균 연가 사용 일수가 7일로 연간 사용 가능일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건강과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크 콘서트가 전남여고에서 열렸습니다. 인구보건협회 광주전남지회가 마련한 이번 청소년 성 콘서트에는 순천향대병원 이임순 교수와 성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남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성 건강' 에 대한 교육과 성에 관한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 학생 흡연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대촌동 테크노파크 안에 있는 한 산업용 배터리 생산업체에서 불이 나 기계와 건물 내부 5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운반하던 중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44㎞ 구간에 명품 숲길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5년간 월산보에서 승촌보까지의 영산강과 선운지구에서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황룡강 길에 구간마다 특색을 담은 '백년 숲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월산보에서 광신대교 구간에 튤립나무 숲을 비롯해 구간별로 벚나무와 라일락, 단풍나무 숲길을 만들어, 자연자원 개발과 관광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남>(安, 중재안 거부)...탈당 여부 촉각 새정치연합 수도권 의원들이 공동비대위 체제를 중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거부 입장을 밝혀 탈당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여>('재정위기' 자치권 박탈) 시*군 반발 재정 위기에 빠진 지자체의 재정자치권을 박탈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남 시*군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폐지*고철 '헐값') 극빈층 '벼랑 끝' 폐지와 고철 가격이 끝없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고물을 모아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이 벼랑끝

【 앵커멘트 】 남>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수도권 의원들이 제시한 공동 비대위 중재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안 전 대표의 탈당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지역 현역의원의 탈당설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이르면 모레, 거취 표명을 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탈당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G1) 특히 안 전 대표의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지난주 13.9%에서 28.5%로 2배 이상 높아

【 앵커멘트 】 네,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마련되면서 전남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료기관과 행정기관 등이 참여한 의료관광 협동조합이 창립되는 등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들이 본격화됐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이 1년여 만에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의료기관의 해외진출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가 주요내용입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보건복지부는 세계 의료시장 규모가 2012년엔 약 11

전남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의 특수 잠금장치와 펜스 등 안전대책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권욱 의원은 전남지역 소규모 수도시설 2천 3백여 곳 가운데 외부인이 침입해 물탱크를 열 수 없도록 하는 특수 잠금장치가 설치된 곳이 5백여 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보장치가 설치된 곳도 6백여 곳 밖에 안 돼 소규모 수도시설의 보안시설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80억 원 횡령 사건으로 부패 도시 오명을 썼던 여수시가 올해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여수시는 10점 만점에 8.11점을 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1위, 전국 157개 시·군 중 10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여수시는 2012년 80억 원 공금횡령 사건 등으로 청렴도가 전남도내 17위까지 하락했으나, 민선6기 들어 반부패 특별대책을 가동하면서 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