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장에 박성수 전남대 교수가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함께 참여한 청문특위는 박 후보자에 대해 "인사와 조직, 경영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통합 전 광주발전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에서 활동하는 등 연구원 사정에 밝아 업무수행 능력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연구원 이사회는 오는 12일 회의를 소집해 최종 의견을 조율해 원장 임명안을 의결할 방침입니다.

장애수당을 받게 해주겠다며 천여만 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장애수당과 기초생활수급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을 받아주겠다며 5명으로부터 모두 천8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과거 병원에서 행정 업무를 맡아 광주의 한 병원장과 잘 알고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순천시 서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1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플라스틱을 쌓아놓은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최근 3년간 64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 해 12월 28일 화순군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등 지난 3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64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유형별로는 부주의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이 1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2018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98%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과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2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송배수관로 22.5km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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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거구 직권상정 무산) 예비후보 분통 선거구 획정위원회마저 획정안 마련에 실패하면서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됐습니다. 예비후보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여>(성매수 경찰들 '더 있나') 부실 수사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뇌사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팀에 성매수 가능성이 큰 경찰들이 포함되면서 부실 수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매매단지 진입 차단 (불법 주차 '몸살') 광주의 한 자동차매매단지 인근 도로가 불법 주차로 마비됐습니다. 매매단지 땅 주인이 주차비 인상에 반발하는 업체의

【 앵커멘트 】 남>정의화 국회의장이 선거구 획정안을 12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오늘 직권상정할 계획이었지만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단일안 마련에 실패했기 때문인데, 선거구 공백사태가 이어지면서 예비후보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 0시, 정의화 국회의장은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지시하면서 직권상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구획정위가 획정안을 도출하지 못하면서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던 정 의장의

광주 서구 풍암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수 천여 세대가 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풍암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에서 50분 동안 정전이 발생해 그 중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주민 한 명이 갇히는 등 2천8백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전력설비 안에 쥐가 들어가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습니다. 커피에 밀려 설 곳을 잃어가고 있는 보성 녹차가 변신을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블렌딩 녹차, 즉 융합 녹차 개발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녹차 첫잎에 기능성 한약재를 섞어 1년 동안 건조시켜 만든 블렌딩 녹찹니다. 깔끔한 맛과 향을 내는데다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문정자 / 보성 백연골발효차 대표 - "녹차

여수와 고흥지역 바닷길에 항로표지시설이 대폭 확충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 좌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고흥 지죽도를 비롯해 여수 죽포항과 고흥 금산 등 여수와 고흥바다 10곳에 50억 원을 들여 등대와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수 돌산 소횡간도 등 3곳의 항로표시시설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벌여 개량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고흥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덤벙분청사기 생산지인 운대리 일원에서 가마터 추가 발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고흥군은 어제(7) 문화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대리 분청사기 제 14호 가마터에 대한 추가 발굴 조사를 진행해 기존 구조와는 다른 가마 1기와 폐기장 2기, 배수리 2기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일원은 청자 가마터 5곳과 분청사기 가마터 25곳이 밀집 분포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자기 생산지입니다.

다음은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임직원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196만 1,000원을 남구 효덕동 진월 현대1차아파트 주민 여러분이 104만 원을 맡겨주셨습니다. 함평군 나산면 오수경로당 회원들이 5만 원 의용소방대원 20만 원/ 생활개선회원 10만 원 수하2리 경로당 회원 10만 원/ 해남군 산이면 예동마을 주민들이 26만 원을 전해주셨습니다. 산이면 진산부녀회 주민들이 10만 원 화순군 청풍면 한지리 2구 주민 18만 3천

날씨...스튜디오 녹화/vcr완료/장새론

1.(혈액 보유량 '심각'(병원 수술도 재조정) 광주전남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혈액형은 '심각' 단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성매수 경찰 "더 있다?") 부실 수사 우려) 유흥업소 여종업원 뇌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 2명이 성매수남으로 입건된 가운데 현 수사팀에도 연루 가능성이 있는 관할 경찰이 다수 포함되면서 정보 유출과 부실수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매매단지 진입 '차단'..불법주차 '몸살') 광주의 한 자동차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