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더민주, 강기정 공천배제...국민의당은?
      【 앵커멘트 】 광주 현역의원이 두 명뿐인 더불어민주당이 강기정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제 호남 현역 물갈이에 대한 관심이 국민의당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신인 가산점을 최대 25%까지 주기로 했지만, 이슈를 선점 당한 상황에서 맞대응을 위한 카드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야권 텃밭 물갈이의 신호탄은 더민주가 먼저 쏘아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가운데 하위 20% 공천배제 대상자를 발표한 데 이어, 광주 북갑을 전략공천하
      2016-02-27
    • 한빛원전 1호기 가동 중단...반복되는 사고 '주민 불안'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영광 한빛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다행히 방사능 누출은 없었지만, 매년 반복되는 고장으로 인한 원자로 가동 중단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5시 15분쯤 영광 한빛원전 1호기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터빈에서 발생한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복수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동이 중단된 겁니다. 원전 측은 터빈과 복수기를 연결해주는 고무신축이음관, 즉 고무패킹이
      2016-02-27
    • '골칫덩이' 이순신대교..유지비만 120억
      【 앵커멘트 】 이순신대교가 여수시와 광양시의 골칫덩이가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가 임시관리를 맡고 있는데 국도 승격이나 유료 도로화가 쉽지않아 연간 100억 원이 넘는 유지비를 두 시가 떠안을 판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탑과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 타이틀을 가진 이순신대굡니다. 3년 전 개통됐지만 다리 관리 주체는 아직도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발주청인 전남도와 여수시*광양시가 다리 관리를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2016-02-27
    • 인공 심정지 후 심장수술, 1년 300회 돌파
      【 앵커멘트 】 암에 이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가 심혈관 질환인데요. 대부분의 심혈관 수술은 일부러 심장을 멈추게 한 뒤 진행됩니다.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지방 병원에서는 두 번째로 이런 심장 수술을 한 해 3백 차례 넘게 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70대 남성 환자가 심장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심장 안에 인공 판막을 바꿔넣기 위해선 쉴 새 없이 박동하는 심장을 멈춰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수술이 바로 개심술입니다.
      2016-02-27
    • 영암서 교통사고 잇따라..11명 부상
      오늘 영암지역에서 2건의 교통사고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82살 문 모 씨의 차량과 직진하던 차량이 부딪혀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낮 12시 20분쯤에도 영암 학산면의 한 고속도로에서 SUV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2016-02-27
    • 전남지역 곳곳 화재 잇따라..1명 부상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목포시 온금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45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대피하던 94살 김 모 씨가 다리와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반에는 신안군 지도읍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나 건물 16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2016-02-27
    • 함께 술마시던 남성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검거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4살 이 모 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술에 취해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2-27
    • 총선 예비후보 위해 식비 낸 50대 검찰 고발
      선관위가 4.13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를 위해 모임 참석자들의 식비를 낸 50대 남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 총선 예비후보를 초청해 홍보하도록 하고 식비 13만 원을 낸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거법은 누구든지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법에 규정된 이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2016-02-27
    • 광주시, 사고 잦은 구간 등 71곳 교통환경 개선
      교통사고가 잦은 광주시내 71곳에 대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서구 유촌동 계수사거리와 광산구 월곡동 대반초교에서 어등초교 구간 등 교통사고가 잦은 2곳을 포함해 어린이 보호구역 21곳과 생활권 이면도로 43곳 등 71곳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통환경 개선은 올해 상반기에 끝 마쳐질 계획으로 국비와 시비 38억 원이 투자됩니다.
      2016-02-27
    • 광주 30년 이상된 아파트 2만 세대... 5%
      【 앵커멘트 】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가 광주지역 아파트가 2만 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재건축을 마쳤거나 공사에 들어간 곳은 4곳에 불과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81년 지어진 광주의 한 아파트. 35년의 세월에도 외관은 비교적 깨끗하지만, 낡은 수도 배관 등 내부 설비 문제로 주민들 간의 분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 인터뷰 : 최태수 - "1동에서도 물 샌 것 때문에 굉장히 (분쟁이) 오래돼
      2016-02-27
    • 한빛원전 1호기 오늘 새벽 가동 중단
      한빛원전 1호기의 가동이 오늘 새벽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 새벽 5시 15분쯤, 터빈에서 나오는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복수기에서 저진공 신호가 발생해 원전 1호기의 원자로 운전이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전 측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6-02-27
    • SNS에 악플 단 미성년자 폭행한 20대 4명 붙잡혀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달았다며 10대 청소년 폭행한 20대 남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금호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과 망월동 공원묘지 등에서 자신의 SNS에 악플을 달았다는 이유로 17살 이 모 군을 폭행한 28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이 군을 폭행하기 위해 대전에서 광주까지 차를 몰고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2-27
    • 광양항 활성화 실무협의회 개최(모닝)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선사와 화주, 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여한 협의회에서는 서측배후단지 냉동창고 건립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올해 시책들에게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광양항의 지난달 물동량은 19만 천 TEU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항에 뒤진 전국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16-02-27
    • 전남도, 美업체와 120억 농수산품 수출 협약
      전라남도와 미국 대형 유통업체가 120억 원 규모의 전남 농수산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권중갑 미국 H마트 회장은 김과 미역, 전복 등 전남 농수산식품 123억 원 어치를 수출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2016-02-27
    • 목포무안신안축협, 14년 연속 흑자경영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지난 2002년 합병 이후 1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신규 사료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금융연체를 대폭 줄인데 힘입어 10억 2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2016-02-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