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용] '욱'하는 마음에.. 분노 살인 잇따라
【 앵커멘트 】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술에 취했거나 욱하는 마음에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광주,전남에서 7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민 기잡니다. 【 기자 】 그제 저녁 광주 광산구의 한 원룸에서 불법체류 중인 4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새벽까지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국적의 30대 남성에게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한다며 머리를 수차례 맞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