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무안, 광주공항 적자 큰 폭 증가..통합 시급
      【 앵커멘트 】 KTX 개통으로 이용객 수 줄면서 광주와 무안공항의 적자가 최고 30%나 늘었습니다 공항 활성화를 위한 두 공항의 통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 시도는 수년째 한 발짝도 양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해 광주공항의 운영적자는 30억 여원으로/ 전년 대비 30%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무안공항도 78억 원에서 11억 원 이상 불어난 89억 여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이용객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탓입니다. 올
      2016-05-09
    • '수도권 규제 완화' 두고 갈등 빚던 전남-경기도 상생협약
      【 앵커멘트 】 수도권 규제 완화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두고 사사건건 갈등을 빚었던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손을 잡았습니다. 일단 9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는데, 규제 완화나 서울-제주 고속철 건설 등 첨예한 현안에 대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손을 잡았습니다. 전남과 경기도는 상생협약식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공간적인 틀을 벗어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2016-05-09
    • 서민 상대 억대사기 법무사 사무장 구속
      서민들을 상대로 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법무사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 법무법인의 설립 보증금을 내주면 월 백만 원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50살 박 모 씨에게 3천5백만 원을 가로채는 등 7명에게 2억 7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40살 우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우 씨는 법무사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고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5-09
    • 지리산 중 천은사 계곡 피톤치드 농도 '최고'
      지리산권에서 천은사 계곡의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지리산 권역의 건강 치유 물질을 조사한 결과 피톤치드 농도가 천은사 계곡에서 가장 높았고 문수사와 피아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침엽수림 지역인 천은사 계곡은 수험생의 기억력 증대나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는 알파피넨과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베티피넨 농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6-05-09
    •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 적자 대폭 증가
      이용객 감소에 따른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의 적자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공항의 운영비를 분석한 결과 무안국제공항의 지난해 운영 적자는 89억 6천여 만 원, 광주공항은 30억 5천여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올해 1분기 무안공항을 이용한 국제 여객과 광주공항을 이용한 국내여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2.1%와 15.9% 감소하면서 제주공항 12.7%와 청주공항 44.3%, 대구공항 8.2% 늘어난 것과 대비됐습니다.
      2016-05-09
    • FINA, 광주세계수영대회 준비상황 점검
      국제수영연맹이 광주를 찾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 등 FINA 대표단은 광주시 수영대회지원단과의 회의에서 메인 경기장으로 사용될 남부대 수영장의 좌석 규모를 당초 만5천 석에서 8천 석으로 줄이기로 합의하는 등 대회 운영과 시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주요 시설인 남부대 수영장과 송정주공 선수촌 현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살폈습니다.
      2016-05-09
    • 현대삼호중, 대규모 희망퇴직 접수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을 포함한 현대중공업 조선 관련 5개사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합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관련 5개사가 사무직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감축 예상 인력 수는 전체의 5-10%인 2~3천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주 감소에 이은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이 현실화하면서 조선업을 주력으로 하는 영암과 목포 등 전남 서부권 경제에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2016-05-09
    • 국민의당 원내대표단, 지역 당선인 대거 배치
      국민의당 원내대표단에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대거 배치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원내기획부대표에 최경환 광주 북구을 당선인이 임명됐고 법률부대표는 이용주 여수시갑 당선인이 맡게 됐습니다. 법사위와 안행위를 담당하는 제1정조 위원장은 광산을 권은희 의원, 산자*국토*농해수위를 담당하는 제4정조 위원장은 윤영일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임명됐습니다.
      2016-05-09
    • 윤장현 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만나 시정현안 건의
      윤장현 광주시장이 내일(10)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윤 시장은 내일 제20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삼성전자 전장부품사업 유치, 시내면세점 유치 등 16가지 시정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신규사업 89건을 포함해 모두 261건, 2조2440억 원 규모의 2017년 국비사업에 대해 적극지원해달라고 건의할 방침입니다.
      2016-05-09
    • 완도 건어물 공장서 화재...2억 5천만 원 피해
      완도의 한 건어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완도군 완도읍의 47살 김 모 씨의 건어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개동 천 5백제곱미터와 김, 멸치, 다시마 등 가공식품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5-09
    • 8시 뉴스
      1
      2016-05-09
    • 지역 중소기업 공공구매 15% 증가 혁신도시 이전 효과
      광주 전남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지난해 광주 전남지역 60개 공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14조 6천억 원 어치 구매해, 전년도보다 15%, 2조 3천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전력 등 11개 공공기관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효과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6-05-09
    • 광주 전기차 급속충전기 24대->68대로 확충
      광주시와 한전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지금보다 2배이상 많은 68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44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를 위해 광주시 사업소와 공공기관 등 설치장소를 조사해 부지를 제공하고, 한전에서는 설치비 31억원과 요금 부과 등 사후관리를 맡을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87대를 보급했습니다.
      2016-05-09
    • <160509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소록도병원 100년) "힐링의 섬으로 변화" 소록도병원이 개원 100년을 맞았습니다. 한센인들의 아픈 역사를 넘어 힐링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 "정부가 5*18 왜곡 묵인*방조" 5*18 왜곡이 정부의 묵인과 방조 아래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5*18을 폄하하는 인터넷 언론사에 광고를 하고 교과서도 사실 관계를 축소했습니다. 남>(무늬만 한옥민박)..."절반 이상이 가정집"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한옥민박사업에 54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35곳중 17곳만 민박에
      2016-05-09
    • 소록도병원 개원 100년.."힐링의 섬으로"
      【 앵커멘트 】 남>한센인들이 거주하는 소록도에 병원이 설립된 지 올해로 꼭 100년이 됐습니다. 한때 세상과 단절된 채 한센인들이 큰 고통을 겪기도 했죠. 여>한센인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소록도가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이제는 힐링의 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6년 문을 연 국립 소록도병원. 일제가 한센인 관리를 목적으로 세운 자혜의원이 모탭니다. 한센인들은 격리와 통제 속에 강제노역에 시달렸고 무차별적인 폭행과 감금을
      2016-05-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