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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손된 평화의 소녀상, 부실 보수작업 의혹
      바람에 쓰러져 훼손된 광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부실 보수작업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바람에 쓰러져 일부가 훼손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3월에도 강풍에 쓰러져 한 차례 보수 작업을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넉 달 만에 또다시 바람에 쓰러지면서 당시 보수작업이 부실하게 진행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2016-07-10
    • 영암서 부두 정박 예인선 기울어..기름 유출
      영암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이 기울어 싣고 있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 쌍용부두에 정박해 있던 부산선적 82톤급 예인선이 옆으로 기울며 선체 일부가 침수되면서 배에 실려있던 벙커A유 4천 리터와 경유 백 리터 중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인근 해상에서 흡착제 등으로 긴급 방제작업을 벌인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10
    • 박주선 "광주 시내면세점 설치 개정안 발의"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내면세점이 없는 광주에 면세점을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됩니다.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은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자리 잡도록 시내면세점 특허요건과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법 개정안을 곧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일본, 대만 등이 면세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제 추세에 맞춰 특례 규정을 신설하거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7-1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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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0
    • 시행사 관계자 등 소환조사..내일 국과수 감식
      경찰이 영광 칠산대교 사고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 칠산대교 시행사인 대우건설의 현장소장과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친데 이어 오늘 감리업체 담당자 등을 출석시켜 사고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내일 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 결과와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 등의 현장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16-07-10
    • 호남선KTX 광주역 진입 요구 범시민 서명운동
      수서발KTX 개통에 맞춰 KTX의 광주역 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는 서울 용산에서 전북 익산을 오가는 호남선 KTX 일부 노선에 대해 광주역까지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10만 인 서명 운동을 오늘부터 시작해 앞으로 2주 동안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TX역 유치를 요구하고 있는 장성군, 전북 김제시와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016-07-10
    • 광주*전남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 돼지 감소
      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반면 돼지 마릿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42만 9천 마리로 전분기 대비 만2000 마리, 3% 증가했는데, 이는 한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농가에서 입식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2만6천 마리로 전분기 대비 1만3000 마리, 1.1% 줄었고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육계와 오리 마릿수는 각각 35%와 19.5% 늘었습니다.
      2016-07-10
    • 광주시의회 의장선거 파행, 장기화 조짐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광주시의회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그으면서 의장선거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휴일 동안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내일로 예정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도 의장단 선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현재 더민주는 의석수에 따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나누는 국회식 배분방식에서 한 발 양보해 의장선거에서 자유투표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당 측은 "더민주가 당론으로 자당 후보 지지를 강요하는
      2016-07-10
    • 호남선KTX 광주역 진입 요구 범시민 서명운동
      수서발KTX 개통에 맞춰 KTX의 광주역 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는 서울 용산에서 전북 익산을 오가는 호남선KTX 일부 노선에 대해 광주역까지 노선 연장을 요구하는 10만 인 서명운동을 내일부터 2주 동안 벌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TX역 유치를 요구하고 있는 장성군, 전북 김제시와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016-07-10
    • 전남 영암서 정박 예인선 침몰... 기름 유출
      전남 영암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선박을 밀거나 끌 때 사용하는 배)이 침몰하면서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 쌍용 부두에 정박해 있던 66톤급 예인선이 옆으로 기울며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예인선 안에 있던 상당한 양의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흡착제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10
    • 노후된 인도 난간 붕괴 2명 사상
      【 앵커멘트 】 어젯밤 목포의 한 도로변에서 난간이 붕괴돼 50대 남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8년전 도로 확장을 하면서 만들어 놓은 노후된 난간에 몸을 기댔다 어처구니 없는 변을 당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인도가 사람들로 북적이더니 갑자기 난간이 무너지며 난간에 기대고 있던 사람들이 함께 떨어집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변 인도에서 난간이 붕괴돼 51살 김모씨가 숨졌습니다. 동호회 회원 20여명과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2016-07-09
    • 고향세 도입 시, 전남 세수 효과 최대
      【 앵커멘트 】 재정난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출신 고향에 세금을 기부하는 제도인 '고향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향세를 도입할 경우 전남의 재정 유입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도입까지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부터 '고향세'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 (CG1)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소득공제를 받는 제도로, 고향에선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로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일본은 작년 한 해에만 4천억 원이 넘는 돈이
      2016-07-09
    • 남해안 조업부진..생선값 껑충
      【 앵커멘트 】 폭염으로 인한 남해안 수온 상승이 조업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어종인 갯장어와 병어 등의 어획량이 줄면서 산지거래 가격이 껑충 뛰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최대 규모의 항구인 여수 국동항입니다. 어선 수백 척이 항구에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새우와 갈치, 조기잡이가 이달 한 달 동안 금지된 가운데 금어기가 아닌 다른 어종들을 잡으려 해도 어장이 형성되지 않아 출어에 나서지
      2016-07-09
    • 푹푹 찌는 무더위...물놀이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해수욕장은 물놀이에 나선 이들로 붐볐고, 도심 축제를 보러 나온 시민들은 부채질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찌는 더위를 못 견디겠다는 듯 소리를 지르며 아이들이 바다로 뛰어 들어갑니다. 오늘 개장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몰려든 인파로 벌써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최성호 / 경기도 안성시 - "너무너무
      2016-07-09
    • 채용비리 사학법인 이사진 퇴진 요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교사 채용 비리가 드러난 사학법인 이사진 퇴진과 임시 이사 파견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학비리 척격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는 비리사학에 대해 이사진 전원 사퇴와 임시이사 파견 등 학교정상화를 위한 공동요구사항을 발표하로 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광주의 한 사학법인 이사장 등 3명에 대해 신규 교사 채용 대가로 6억 3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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