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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신생아 양육비 지원 확대
      광양시가 신생아 양육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전까지 신생아 한 명당 70만 원을 지급했던 양육비 지원금을 첫째와 둘째에게 2백만 원, 셋째 5백만 원, 넷째 천만 원, 다섯째 2천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상향된 신생아 양육비는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2016-07-26
    • 광양경찰, 직원 음주운전 은폐..전남청 감사
      광양경찰서가 직원의 음주운전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kbc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양경찰서에 감찰팀을 보내 동료 경찰의 알코올 수치를 측정하지 않은 단속 경찰과 이를 보고 받고도 조치를 하지 않은 광양경찰서 간부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은폐에 개입한 인물과 상위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이유, 퇴직 종용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6-07-26
    • '조충훈 지역위원장' 찬반 논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조충훈 순천시장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한 것에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태 의원 등 전남도의원 4명과 신민호 의원 등 순천시의원 9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복당도 하지 않은 인사를 직무대행에 임명한 조치는 밀실 정치의 전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반면 주윤식 의원 등 나머지 순천시의원 6명은 조 시장을 흠집내기 위한 기자회견이라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6-07-26
    • 보성군, 율포항 국가 어항 지정 건의
      보성군이 보성의 대표적 항구인 율포항을 국가 어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율포항이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 해양관광과 남해안 해상물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수산물 판매와 유통 기능망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또 국토부를 찾아 보성 복내-화순 남면 간 도로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2016-07-26
    • 실수로 버린 현금 2천만원, 쓰레기 더미서 찾아
      【 앵커멘트 】 실수로 상자 속에 넣어 버린 현금 2천만 원을 폐기물처리장까지 뒤져 찾아냈습니다. 자영업자가 1년 장사의 종잣돈으로 쓰기 위해 모은 돈이었는데, 경찰과 아파트관리인, 폐기물업체 직원, 주민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여성이 상자 안을 확인하더니 갑자기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립니다. 여성의 남편이 다가가 상자를 살펴보니 검은 비닐봉지 안에 5만 원권 다발 4개, 현금 2천만 원이 담겨있습니다. ▶ 싱크 : 경찰
      2016-07-26
    • VOC 누출사고 조사..전남도 '총체적 부실'
      【 앵커멘트 】 지난 18일 광양의 한 코크스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 누출 사고 조사가 매우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비가 없어 사고 이틀 후에 샘플을 채취했고, 인근 주민들에 대한 피해 조사는 이뤄지지도 않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8일 오후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 누출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 계열사 PMC 테크 공장입니다. VOC는 들이마실 경우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가스로 당시 4시간 넘게 대기 중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2016-07-26
    • 이낙연 지사, 여수시민과의 대화 가져
      이낙연 전남지사가 여수 돌산대교에 자전거도로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어제(26) 여수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돌산대교에 자전거도로가 차질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수시가 건의한 여수박람회장 활용과 국립기상과학관 유치,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건립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7-26
    • 전력수요 이틀연속 여름최고치 경신…예비율 9.6%
      찜통더위에 전력 사용이 폭증하면서 이틀 연속 여름철 최고 전력수요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3시 최고 전력수요가 8천 백 11만 킬로와트로, 어제 기록한 여름철 최고 수치 8천 22만 킬로와트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오늘 전력예비율은 9.6%로 떨어져 지난 11일 9.3%에 이어 두 번째로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2016-07-26
    •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정부 국제행사 승인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정부 국제행사로 승인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개최되는 제7회 광주 디자인비엔넬레가 지역산업 육성 가능성과 세계 최초의 디자인 비엔날레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예산 13억 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총사업비와 행사기간은 각각 45억 원과 60일로 이전 보다 두 배씩 늘었습니다.
      2016-07-26
    • 최대 전력사용량 지역은? 바로 전남!!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입니다. 폭염 탓에 에어콘과 선풍기 등 전자 제품의 가동이 많어지는 탓입니다. 그렇다면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아무래도 도시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데, 최대 전력을 사용하는 지역은 바로 전남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오늘 공개한 '2015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연간 2천 TOE(석유 환산톤, 원유 1t이 가진 열량)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체는 4천 3백 93개로, 이 가운데 21.4%인 940개 업체가 경기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서
      2016-07-26
    • SNS의 힘.."반 나절 만에 검거"
      【 앵커멘트 】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10대 절도범이 SNS의 정보 공유 힘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SNS 에 도난 정보를 올린지 반 나절 만에 한 누리꾼의 제보로 꼬리가 잡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찰차가 흰색 suv 차량 앞을 가로막습니다. 이어 경찰관 2명이 suv 차량 운전자를 끌어내고 손목에 수갑을 채웁니다. 차량 절도범은 다름아닌 15살 김 모 군. 주차돼 있던 차에 스마트키가 있는 걸 발견하고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2016-07-26
    • [뉴스룸]불황 탓에 휴가는 길게 휴가비는 적게
      【 앵커멘트 】깊은 불황으로 광주, 전남 기업들의 여름휴가가 국내 기업 평균보다 휠씬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절반 가량은 휴가비가 아예 없습니다. 올 여름 휴가일수와 휴가비 등을 백지훈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백여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조사를 벌인 결과 평균 4.4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길었습니다. 불황의 그늘이 더 짙은 광주 하남산단관리공단의 경우 중소기업 70곳 중 5일 이상 쉬는 곳이 83%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길었
      2016-07-26
    • 광주시청 야외캠프, 8월5일부터 10일간 운영
      광주시청 야외광장의 여름 문화캠프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0일 동안 매일 텐트 10개를 예약제로 공급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7시부터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가족영화를 상영합니다. 텐트 사용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텐트를 직접 가지고 와서 사용해도 됩니다.
      2016-07-26
    • 광주서 하천 건너던 10대 하천에 빠져 숨져
      무더위 속에 친구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하천을 건너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3시쯤 광주시 송산동의 내동교 인근 하천에서 강을 건너던 14살 김 모 군이 거세진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낚시를 하기 위해 하천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6
    •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정부 국제행사 승인
      내년에 열리는 제7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정부 국제행사로 승인됐습니다. 광주시는 2017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어제 열린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에서 통과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디자인비엔날레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5억원 규모로 치러지고 행사 기간은 지난해 30일에서 60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 장소도 기존 비엔날레전시관 외에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9월까지 전시감독을 선임해 행사주제를 확정하고, 마스터 플랜 수립과 전시 공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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