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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5%대 신용대출, 그림의 떡
      【 앵커멘트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고 신용등급자는 은행권에서 5%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담보가 없고 신용이 낮은 영세업자나 서민들은 제2금융권에서 20% 이상의 높은 이자를 내고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의 빈익빈 부익부를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직장인 김인수 씨는 제2은행권에서 3천만 원을 신용대출 받아 10% 중반대의 이자를 내고 있습니다. 김 씨의 신용등급이 낮은 것도 아니지만, 시중은행에서 5% 이하의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최소 3등급 이상
      2016-07-29
    •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법안 발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하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직 채용 시 지역인재 권고 비율인 35% 이상을 의무적으로 선발하도록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재 지역인재 우선 채용은 권고사항에 불과해 지난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3.5%에 불과합니다.
      2016-07-29
    • 조선대 총장 선거 갈등 일단락..전남대 갈등 여전
      【 앵커멘트 】 김영란법 관련 내용은 잠시후, 초대석에서 좀더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총장 선출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던 전남대와 조선대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학내 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해 선출하기로 하면서 봉합 국면에 접어든 반면, 전남대는 직선제를 둘러싼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파행이 우려됐던 조선대 총장 선거가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조선대 이사회가 총장 선출에 대한 규정과 시행세칙을 대학평의원회에서 구
      2016-07-29
    • 지역경제 타격 불가피...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어촌은 물론, 소비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의 타격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미 농어촌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축산물에 대한 법 적용을 유예하거나, 선물 금액의 상향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영광의 연간 굴비 생산액 3천 5백억 원 중 80%가 명절 선물로 팔릴 만큼 영광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서 김영란법 시행에 대한 위기감이 높습니다. ▶ 인터뷰 :
      2016-07-29
    • <160729 굿모닝 스포츠> KT전/ 이나래
      기아가 kt와의 3연전 싹쓸이로,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화끈하게 장식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1번 타자 신종길에서 6번 김주형까지 아웃카운트 없이 맹공을 펼치면서 빅 이닝을 만들어 낸 뒤, 끝까지 리드를 잡으면서 9대3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시원했던 어제 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6-07-29
    • '김영란법' 합헌, 농수축산업계 '벼랑끝 몰려'
      【 앵커멘트 】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말부터 법이 본격 시행되는데요... 직격탄을 맞게 된 농축수산업계는 생존권마저 위협받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20년 넘게 한우를 키우고 있는 신명철 씨는 김영란법이 한우 농가에게 또 다른 구제역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신명철 / 한우농가 농민 - "우리 축산 농가한테는 살충제를 뿌리는 효과가 있고 일반 농민들한테는 제초제를 뿌리는 그런 법이다. 그 산업
      2016-07-28
    • <160729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광주로 휴가?)..100명 중 1명도 안돼) 올 여름 휴가지로 광주를 꼽은 수도권 피서객이 100명 중 1명도 안됐습니다. 광주*전남의 휴가지를 아는 사람도 적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여>('김영란法' 합헌)..농어촌 붕괴 우려)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김영란법이 9월 말부터 시행됩니다. 선물 상한액이 5만원으로 제한됨에 따라, 한우와 굴비, 전복 등 농축수산물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되면서 반발과 함께 농어촌의 우려마저 나오고 습니다. 남>(지역경제도 타격 불가피)..대책 시급) 김
      2016-07-28
    • 광주*전남 여름 휴가지 매력 '부족'
      【 앵커멘트 】 남>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는데요.. 수도권 피서객들에게 가고싶은 여름 휴가지를 물었는데, 광주라고 답한 사람은 100명 중 1명도 안됐습니다. 여> 광주*전남지역의 휴가지 자체를 잘 모르는 사람도 많아,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홍보 마케팅 개선이 시급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서울 광화문에서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피서지를 물었습니다. ▶ 인터뷰 : 문정섭 / 안양시 동안구 - "통영, 통영은 혼자 가도 재미있다고 해서 통영 한 번
      2016-07-28
    • 취업사기 혐의, 광주 전 대학 총장 검거
      취업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광주지역의 한 대학 전직 총장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대학 설립자의 아들과 전 총장인 점을 내세워 대학에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수사를 피해 달아난 뒤 지난해 초부터 지명수배를 받아왔습니다.
      2016-07-28
    • 0728(목) 주요뉴스 타이틀
      1.(김영란法 합헌...“농어민 피해대책 마련해야”) 김영란법 시행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수산업계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수축산물에 대해선 법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반응입니다. 2.(청소대행업체 인건비 조작) 수당 횡령 의혹) 순천시 청소대행업체가 수년 동안 직원들의 인건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의 수당 수천만 원을 청구한 뒤 이를 횡령한 의혹이 일면서 순천시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3.(공무원 연수보고서 베끼기 "사실이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2016-07-28
    • 추미애, 광주 찾아 통합의 리더십 강조
      더민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의원이 광주를 찾아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국회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곧바로 광주를 찾은 추미애 의원은 호남 지역민이 열패감을 느끼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품게 한데 송구하다며 엄마 같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광주 서갑, 전남 나주*화순 지역대의원대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6-07-28
    • 한ㆍ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행사 개최
      한ㆍ중 수교 24주년을 기념한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중국 청소년 2천여 명 등 모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중국 전통무용과 태권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해마다 중국 청소년 천여 명이 참석해오던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는 올해 외교부의 '2016 인문교류사업'에 선정되면서 그 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2016-07-28
    • 특정 업체 밀어주기, 조영표 전 광주시의장 구속
      사립학교 교원 채용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영표 전 광주시의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사립학교 교사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고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광주 남구청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영표 전 광주시의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직 광주시의원이 구속된 것은 지난 2008년 복지법인 설립 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김 모 의원의 구속 이후 8년 만입니다.
      2016-07-28
    • 전남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전남 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파리 모니터링 분석 결과, 장흥*보성*고흥군이 접하고 있는 득량만에서 100제곱미터당 평균 15개체의 보름달물해파리가 나타났고 특히 영광군 송어도 주변 해역에서도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해마다 6~8월 사이 전남 연안에 대량 출현해 9월부터 점차 감소하다 11월쯤 자연 소멸됩니다.
      2016-07-28
    • '도가니' 인화학교, 청각장애인 복지관으로
      【 앵커멘트 】 영화 '도가니'로 전국민을 공분을 샀던 옛 인화학교가 청각장애인 복지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재원 확보가 걸림돌이 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청각장애인 학생을 묶어 놓고 성폭행을 하는 학교 직원, 심지어 범행을 목격한 학생에겐 폭행까지 일삼았습니다. 수년에 걸쳐 교직원들이 장애학생들을 성폭행했지만,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외면받았던 이른바 '인화학교 사건'은 영화 '도가니'를 통해 알려지며 전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 그 여파로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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