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추석연휴 폭우가 가뭄 해갈'...140㎜ 비 추석 연휴 동안 내린 폭우로 인해 전남지역 가뭄이 상당 부분 해소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평균 140.4㎜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가뭄이 극심한 신안 155.7㎜, 해남 83.4㎜, 무안 158㎜의 비가 왔습니다. 이로 인해 저수율이 상승하고 밭작물 파종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1일 41.5%였던 평균 저수율이 50%가량 되고, 겨울 배추, 시금치, 대파 등 이달과

한전이 추진 중인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에서 첫 제품이 생산됐습니다. 한전 협력사로 빛가람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전력기술 분야 중소기업인 이우티이씨가 고효율변압기와 파형관 제품 등 입주기업 1호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우티이씨는 중소기업 특별지원 기업에 선정돼 올해 한전으로부터 제한경쟁을 통해 고효율변압기 105억 원을 수주했습니다.

광주전남 국감 일정 확정…피감기관 준비 돌입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이 상임위원회별로 확정돼 광주·전남 피감기관들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나주) 29일 농어촌공사*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30일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 수산분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나주) 10월 5일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2.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광주) 10월 6일 광주고·지법, 광주 고·지검 3. 기획재정

조선대 총장 선거 내일(20일)오후 3시 실시 총장 선출방식을 두고 구성원간 갈등을 겪은 조선대총장 선거가 내일(20일)치러집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까지 총장 투표를 진행합니다. 조선대 총장선거에는 강동완 치의학과 교수, 민영돈 의학과 교수, 박대환 독일어문화학과 교수, 이계원 경영학부 교수, 이종범 역사문화학과 교수, 임동윤 의학과 교수, 차용훈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출마했습니다. 선거인단은 교수 76%, 직원 13%, 학생 7%, 총동창회 3%의 비율로 구성됐으며, 사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가 내년 하반기쯤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국방부가 광주시의 군 공항 이전 건의에 대해 '적정평가'를 내림에 따라 다음 달 이전 후보지 결정과 기존 공항부지 개발 관련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어서 내년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후보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애초 2022년까지 군 공항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후보지 주민 반발과 5~6조 원의 막대한 이전*개발 비용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아 난항이 예상됩니다.

【 앵커멘트 】 지난 12일 경북 경주의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진발생 당시 대다수가 우왕좌왕한 것은 지진대피요령을 배운적이 없거나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 TBC 대구방송 서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경주 지진과 비슷한 강도의 규모 6.0의 상황입니다. 건물 전체가 심하게 흔들려 탁자와 가스렌지 등 주방 가구와 용품들이 쓰러질듯 요동칩니다. 이처럼 강한 진동이 일어나

【 앵커멘트 】 남> 우주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국이나 러시아 등 전통적인 우주강국 뿐 아니라, 유럽과 중동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우주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리나라도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획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사막을 개척해 세워진 '아랍에미리트 우주개발'의 전초기지인, 두바이 무하메드 우주센터. 정부 차원에서 우주개발에 전폭적인 지원

기아가 연패를 끊고 5위 자리를 지키며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1대 1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기아는 7회 상대 투수의 폭투로 결승점을 따낸 뒤, 불펜진의 릴레이 호투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승리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불안감을 남겼는데요. 어제 경기 주요장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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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닷새간의 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길이 분산되면서 도로와 뱃길은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특히 궂은 날씨로 항로 절반이 묶였던 바닷길도 대부분 정상 운항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섬 고향을 떠나 육지에 도착한 귀경객들이 여객선에서 쏟아져나옵니다. 날씨 때문에 끊겼던 뱃길이 하루 만에 재개돼 다행입니다. ▶ 인터뷰 : 김혜정 / 경기도 수원시 - "어제 나오려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또 기상이 안 좋아서 오늘

남>(유럽*중동 등 우주개발 치열)..미래 동력) 유럽과 중동국가들이 미래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우주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여*야 3당) 추석 민심 '아전인수' 해석) 여야 3당은 추석 연휴 기간 경제와 현안에 대한 지역민들의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저마다 자신들 쪽으로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며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놨습니다. 남>(추석 연휴 교통사고) 2명 사망 240명 부상) 이

보성 판소리 축제가 다음달 14일부터 사흘 동안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소리축제는 서편제의 비조인 박유전 선생 추모와 도립국악단의 판페라 이순신 공연, 전국 판소리, 고수경연, 김덕수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판소리 고수경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3일까지 보성문화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고흥군 신청사 건립공사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470억 원을 들여 고흥읍 남계택지개발지구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청사를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말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지난 1986년 신축된 현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안전상 위험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습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추석 연휴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닷새간의 연휴동안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240명이 다쳤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 당일 서해안고속도로 몽탄2터널 앞입니다. 차량 12대가 잇따라 추돌해 고속도로 한 쪽 차선에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나면서 27살 오 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서해안고속도로

여수시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통개선사업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올 상반기 교동 서시장 앞 등 시내 주요 상습정체 구간 8곳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마무리 한 결과, 평균 주행속도가 38.5km에서 43.5km로 5km 향상돼 교통흐름이 원활해 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하반기에도 시내 9곳을 대상으로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와 교통 혼잡시간대 주정차 금지, 간이 중앙분리대 설치 등을 통해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