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소환 시작.. 시정 마비 우려 '현실화'
【 앵커멘트 】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공무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수사 대상이 광주시 현안사업 전체에 걸쳐 있어, 자칫 광주시정이 마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청 도시재생국 공무원 2명과 참여혁신단 1명 등 3명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삼각동 송전탑 지중화사업과 마륵동 탄약고 이전부지 개발, 용역계약 체결에 대한 검찰의 집중적인 질문이 있었던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