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이 자신의 인척인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 비리 의혹으로 시청이 또다시 압수수색을 당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을 통해 가까운 사람을 엄정하게 관리 감독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로 시청이 또 압수수색을 당하게 돼 공직자들의 자존심이 꺾이는 일이 벌어졌다고 사과한 뒤 사건의 실체가 철저히 규명되도록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적쇄신을 신속히 단행하고 불합리하거나 부적절한 일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공직자들은 하루 빨리 마음을 가다듬고 시정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