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관람객 83% 급감
      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축제기간을 열흘로 늘려 개최한 2009년 관람객 71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광주시립정신병원 CCTV 대부분 저화질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 대부분이 저화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는 전체 74개 중 화질이 좋은 200만 화소는 외부에 설치된 단 3개뿐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50만 화소로 얼굴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환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9
    • 국정농단 시국선언*촛불집회 등 이어져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지역의 규탄 목소리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용봉동 주민들과 장애인단체들이 연이어 시국선언을 열었고, 시민사회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등 대통령의 하야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변호사 220여명도 성명서를 통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민중총궐기에 앞서 오늘 밤 5.18 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09
    • 국정농단 시국선언*촛불집회 등 이어져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광주,전남 지역의 규탄 목소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용봉동 주민들과 장애인단체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을 열었고, 시민사회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등 대통령의 하야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변호사 220여 명도 성명서를 통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노총은 이번 주말 민중총궐기에 앞서 오늘 밤 5.18 민주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2016-11-09
    •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소비자 두 번째 패소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소송에서 법원이 다시 한 번 한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민사3단독은 송 모 씨 등 101명이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누진제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전 누진제 관련 소송은 전국적으로 10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앞서 서울지방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09
    •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 소비자 두 번째 패소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소송에서 법원이 다시 한 번 한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민사3단독은 송 모 씨 등 101명이 전기요금 누진제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누진제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전 누진제 관련 소송은 전국적으로 10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앞서 서울지방법원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2016-11-09
    • 5만 원권 위조지폐 유통시킨 일당 구속
      5만 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위조지폐 25장을 만들어 서울과 광주, 해남 등 20여 곳에서 물품을 산 뒤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4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광주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위조지폐를 만들었으며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포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광주,전남 일자리 갈수록 악화
      광주,전남지역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광주시의 고용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하락해 취업자가 4천 명 가량 줄어들었고, 실업률은 0.2% 포인트 올라 천 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만 3천 명 가량 증가했지만, 조선과 해운업 등의 악화로 실업자가 9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09
    • 술접대·대리비 받은 광주 북부경찰서장 '주의'
      경찰서 협력위원에게 접대 등을 받은 이성순 광주 북부경찰서장이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5월 이성순 서장이 경찰서 간부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경찰서 협력위원에게 술접대와 대리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여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09
    • 아침 0.5도, 광주 올해 첫 얼음 관측
      때이른 초겨울 추위로 광주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지난해보다 17일 빨리 관측됐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 대비 7도 가량 낮은 0.5도를 기록했고, 곡성이 영하 2.8도, 화순이 영하 1.8도 등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이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부터 차차 풀리겠고 모레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09
    • 60대 농민, 진도군에 장학금 2억 기탁
      진도의 한 농민이 평생을 모아온 돈을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에 기탁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65살 곽영진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타향살이와 농사를 통해 번 2억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해수로와 하구둑 생태복원 움직임 봇물
      【 앵커멘트 】 무안군과 신안군이 40년 전 물막이 둑 설치로 끊어진 태원농장 일대 해수로를 공동으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등 환경단체들은 영산강 하구둑 생태복원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무안군 해제면과 신안군 지도 사이를 가로질러 설치된 담수호입니다. 본래 영광 칠산바다에서 신안군 선도로 이어지는 바다 물길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명렬 / 신안군 기획의회 담당 - "과거에는 여기가 어류의 통행로였어요. 영광부터 무안과
      2016-11-09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연구*운영 '지지부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2백여 명의 연구인력과 1천 9백여 대의 연구*생산 장비를 갖추고도 연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연구를 통해 도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한 건수는 지난 2013년 13건, 2014년 7건에 이어 올해는 단 1건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허 출원 등록과 실용화 실적 등 진흥원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각종 수치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운영 전반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무안 남악 복합쇼핑물 '점포개설 허가'
      무안군이 찬반 논란을 빚어왔던 남악 복합쇼핑몰의 점포개설 등록을 허가했습니다. 무안군은 인근 상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돼 왔던 점포개설 등록에 대해 두 차례 보완을 거쳐 개설을 허가했으며 최대 관건인 하수처리도 복합쇼핑몰 측이 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해 조만간 건물 사용승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GS리테일의 건물을 임대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남악복합쇼핑몰은 6만5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아울렛과 지상 2층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kbc 광
      2016-11-09
    • 5만 원권 위조지폐 유통시킨 일당 구속
      5만 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위조지폐 25장을 만들어 서울과 광주, 해남 등 20여 곳에서 물품을 산 뒤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4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생활비 마련 등을 위해 광주의 한 모텔에 투숙하며 위조지폐를 만들었으며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포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1-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