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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모차 절도 유학생에 온정 손길 이어져
      【 앵커멘트 】 20대 외국인 유학생이 자신의 아들에게 태우고 싶다며 유모차를 훔쳐 달아난 사건 보도해드렸는데요. 관련 보도가 나간 뒤 해당 경찰서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서 형사과 한 쪽에 상자가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지난 19일,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위해 유모차를 훔친 외국인 유학생을 붙잡은 뒤 택배가 연이어 배달된 겁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택뱁니다 보시는 것처럼 털
      2016-12-28
    • [송년기획] 요동친 정치 지형...호남도 경쟁체제로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요동친 정치 지형입니다. 호남 민심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민주에 등을 돌리고 국민의당을 선택했지만,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선택이 바뀌고 있습니다. 호남의 정치 지형이 과거의 묻지 마 지지에서 벗어나 경쟁 체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은 녹색 태풍이 불었습니다. 국민의당은 광주 8석 모두를, 전남에서는 10석 가운데 8석을 석권했습니다.
      2016-12-28
    • 윤 시장, 시정농단 사죄...이 지사, 대선 불출마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이 측근의 비리 혐의에 대해 자신이 반성할 부분이라며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고민해 온 이낙연 전남지사는 아직 준비가 덜 됐다며, 도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민시장으로서 투명성과 정직성에 금이 갔다고 스스로를 돌아봤습니다.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등 인척들의 비리 혐의에 의한 구속과 광주시청 압수수색,산하기관장을 둘러싼 잡음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 싱크 :
      2016-12-28
    • 여수항서 내년 2월 대형 크루즈선 첫 출항
      여수항에서 처음으로 크루즈선이 국내 승객들을 태우고 내년 2월 23일 출항합니다. 이번에 출항하는 크루즈선은 승객 3천여 명과 승무원 천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15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일본 나가사키와 중국 상하이를 경유할 예정입니다. 여수항은 그간 중국이나 일본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선의 기항지 역할은 했지만, 모항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6-12-28
    • 남도바닷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여수와 순천, 광양, 보성 등을 잇는 '남도 바닷길'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됐습니다. 남도 바닷길은 이번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5개년 관광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가 3~4개 지자체를 광역 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2016-12-28
    • 위안부 합의 1년, '파기·무효화' 촉구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오늘 시민단체가 합의안 무효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들에 대한 잔혹한 2차 가해라며 올해는 위안부 문제 역사에 있어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지난 7월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을 해체하고 한일 위안부 합의를 즉각 파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12-28
    • 전남대병원 수련의,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자수
      【 앵커멘트 】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수련의사가 자신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다며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프로포폴을 빼돌려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마약류 등 향정신성의약품 관리에 연이어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수련의가 투약한 향정신성의약품은 병원 응급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취제, 케타민으로 알려졌습니다. 응급실에서 사용하고 남은 케타민을 의사가 몰래 빼돌려 자신에게 투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12-28
    • 희망2017 12/29 (목) 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일신방직과 임직원 여러분이 5천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남구 조건국 내과의원에서 천3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서구 광천교회에서 113만 3,390원을 모아주셨습니다. 광주 봉선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56만 440원 LG화학 안산사택부녀회에서 30만 원 나주배 원예농협 임직원들이 12만 5,000원 남구 백운2동 11통, 12통에서 15만 3,000원 백운2동 지오산업개발에서 6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6-12-28
    • '블랙리스트' 광주*전남 인사 134명
      【 앵커멘트 】 박근혜 정부가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광주·전남 인사 1백 3십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북까지 하면 호남 출신 인사는 2천여 명 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작성한 '블랙리스트' 문건입니다. 소설가나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 9천여 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만 134명에 이
      2016-12-28
    • 광주 광산구 기업만족도 전국 1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은 기업들이 접근성 등 이런저런 이유로 이전을 꺼리면서, 투자 유치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입주한 기업들은 만족도가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광주 광산구는 기업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8천6백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태도 등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광주 광산구가 S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나주시와 장성군, 광양시, 광주 북구 등
      2016-12-28
    • '일확천금'의 꿈, 로또 1천 장과 함께 발견된 백골 시신
      【 앵커멘트 】 연말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백골 시신 상태로 자신의 방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서는 로또 복권 천여 장이 함께 발견됐는데, 공공근로를 통해 힘들게 생활하면서도 매주 복권을 샀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어젯밤 9시 10분쯤 광주시 오치동 54살 신 모 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지 오랜 된 듯 거의 백골상태였습니다. 신씨의 시신 옆에는 천 장이 넘는 로또 복권이 가득 담긴 봉투와 로또 당첨
      2016-12-28
    • '왕겨펠릿' 불법 납품 공모한 업자*세관원 구속
      수입금지 품목인 왕겨펠릿을 화력발전소에 불법 납품하는데 공모한 광양세관 공무원과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왕겨펠릿 8천여 톤을 밀수입하고 이 중 일부를 화력발전소에 납품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업체 관계자 3명을 구속하고, 업자들에게 뇌물 받은 혐의로 광양세관 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세관 공무원들은 왕겨펠릿의 수입과 납품에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2-28
    • 전남 닥터헬기 중형으로 교체, 가거도까지 운항
      전남 섬 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닥터 헬기'가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됩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반경 100km 이내 운항이 이뤄지던 닥터 헬기 기종을 145km 떨어진 최서남단 가거도까지 비행이 가능한 중형 헬기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도입된 닥터 헬기는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목포 한국병원으로부터 반경 100㎞ 이내 2백 46개 섬을 운항하면서 지금까지 1천 107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2016-12-28
    • 광주*전남 대학 졸업자 취업률 감소
      광주*전남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57.5%로 전년보다 3.4%포인트 줄었는데, 인문*사회와 예체능 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은 50%에도 못미쳤습니다. 전남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률도 2%포인트 줄어든 60.5%를 보였는데, 예체능 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이 48.5%로 가장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2-28
    • 광주지역 금형기업, 미국 진출 본격화
      광주지역 금형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밀 등 광주지역 4개 금형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드자동차의 차기 SUV 차량 부품 생산용 금형 수주 경쟁에 나서, 일본과 대만 업체 등을 제치고 18개 세부 아이템, 65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한 북미사무소의 첫번째 실적이라며, 광주 금형기업들에 대한 해외 발주처들의 신뢰도를 높여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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