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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체불 임금,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과 근로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말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전년 보다 7.1% 증가한 735억 원, 체불근로자는 3,811명으로 23.6%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70%를 차지했는데, 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06
    • 음주운전 사고 낸 현역 육군 중사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행패를 부린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모 부대에서 육군 중사로 근무 중인 김 씨가 휴가를 맞아 고향에 내려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1-06
    • [신년기획] 전라도 정도 千년..새로운 시작
      【 앵커멘트 】 내년 2018년은 전라도가 탄생한지 꼭 천 년이 되는 햅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올해부터 지나온 천 년을 새로운 천 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신년 기획,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려 현종 9년이던 1018년. 전북 강남도와 전남 일원의 해양도가 합쳐지면서 지금의 '전라도'가 탄생했습니다./ 비옥한 토양과 풍요로운 물류교역으로 조선시대엔 재정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던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문학과 예술
      2017-01-06
    •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KTX 무안공항 경유 촉구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가 무안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촉구했습니다. 의장회는 호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KTX 경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속한 노선 확정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6
    • 윤장현ㆍ5.18 단체, "묵념대상 통제 시대착오적"
      윤장현 광주시장이 묵념 대상을 통제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광주는 현행대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도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또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올해 5.18 기념일 행사에서 5월 영령에 대한 묵념이 빠진다면 행사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7-01-06
    • 새해 첫 우시장 '활기'.. 우려와 기대 교차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 여파로 한우 소비가 줄면서 산지 소값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축산농가들의 시름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새해들어 첫 개장한 우시장을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새벽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장에는 소를 사고 팔려는 사람과 구경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4백 마리의 소들이 차례차례 시장에 들어서고 곧 경매가 시작됩니다. ▶ 싱크 : 경매사 - "1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암소 비육우 1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팔
      2017-01-06
    • 전남 AI 소독수 회수시설 부족, 환경피해 우려
      고농도의 AI 소독수에 대한 회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남 거점소독시설 38곳 가운데 소독약이 외부 유출 방지와 폐수 처리시설을 갖춘 소독수 회수시설이 있는 곳은 함평 학교면 1곳 뿐이어서, 주변 토양 오염 등 2차 환경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뒤늦게 FRP 저장시설을 설치해 소독수 회수에 나서기로 했지만, 관리부실과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17-01-06
    • 광주·전남 체불 임금,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과 근로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말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전년 보다 7.1% 증가한 735억 원, 체불근로자는 3,811명으로 23.6%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70%를 차지했는데, 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7-01-06
    • 고흥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조기 발주
      고흥군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발주합니다. 고흥군은 사업별로 시급성을 따져 대상지를 선정하고 다음달 초까지 자체 설계단을 가동해 현지조사와 실시 설계를 완료한 뒤에 3월 초 관련사업을 일제히 착공해 총 사업비 99억 원 가운데 7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 기반시설인 진입로 와 안길 포장사업 등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7-01-06
    • 나주*영암 오리농장 일제조사, 확산 방지 총력
      농장간 AI 감염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나주와 영암의 계열 오리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같은 회사에 납품하는 계열 농장간 수평적 감염을 막기 위해 48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1건의 의심축을 발견하고 살처분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 무안군 현경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8건의 AI로 72개 농가 132만 8천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2017-01-06
    • 여수시 살림살이 전남최대 '1조 원'
      여수시의 예산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서면서 2년 연속 전남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여수시 예산규모는 전년보 1조 280억 원보다 440억 원이 증가한 1조 720억 원으로 최종 확인되면서 전남에서 예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자립도는 인근 순천,광양시보다 높은 30%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남도와 중앙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 집행할 수 있는 규몹니다.
      2017-01-06
    • 음주운전 사고 낸 현역 육군 중사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행패를 부린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모 부대에서 육군 중사로 근무 중인 김 씨가 휴가를 맞아 고향에 내려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2017-01-06
    •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KTX 무안공항 경유 촉구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가 무안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촉구했습니다. 의장회는 호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KTX 경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속한 노선 확정을 요구했습니다.
      2017-01-06
    • 신안군, 2월까지 관광 할인상품 운영
      신안군이 겨울 여행 주간을 맞아 다음 달까지 할인 상품을 운영합니다.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엘도라도리조트와 태평염전, 분재공원 등의 요금이 10-20% 할인되고 단체 자전거 투어와 성지순례를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급됩니다.
      2017-01-06
    • 해남 농수산물 쇼핑몰 판매 크게 증가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 미소'의 판매 실적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해남미소는 지난달까지 37억 8천 4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2015년는 22억 2천만원에 비해 70%나 상승해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판로 확대에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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