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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산 김 첫 일본 수출, 내년까지 150만 달러어치 수출
      진도 김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도 수형식품은 일본 무역업체 긴바라 노리텐사와 내년 2월까지 150만 달러, 17억 원 규모의 김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어제(9) 광양항 화물선을 통해 첫 물량을 수출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산 조미 김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2-09
    • 전남 23개 미술관 주요 작품 서울 인사동서 전시회
      전남지역 미술관들의 소장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문화관광재단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전남예찬 뮤지엄' 기획전을 열고 다음달 14일까지 전남 23개 공*사립 미술관의 소장작품 23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대표 서양화가인 오승우의 '백모란'과 갯벌 작가로 유명한 박석규의 '갯벌에서 살다' 등이 전시됩니다.
      2017-02-09
    • 전남경찰청장, "신설 신안경찰서 위치는 주민 편의 우선"
      섬이 많은 신안군의 신설 경찰서 위치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안경찰서 신설 목적이 섬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와 치안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인 만큼 직원들의 근무 여건보다는 주민 편의적 측면을 가장 우선시해 올해 안으로 부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오는 2020년까지 196억 원이 투입돼 신설될 예정인데, 아직 근무 인원과 직제, 위치 등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2017-02-09
    • 목포서 국내 최고 수령 '왕자귀나무' 발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왕자귀나무'가 목포에서 발견됐습니다. 목포지역 숲해설가인 황호림 씨는 최근 전남대 임학과 논문을 통해, 목포 부흥산에 높이 8m, 밑둥 직경 2m 45cm 크기의 국내 최고 수령인 40년생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콩과의 낙엽소 교목으로 멸종위기종이자 특별산림 보호대상종으로 지정된 왕자귀나무는 전남 서남해안 7개 시군과 인천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9
    •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인수자금 1조원 마련
      금호타이어가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참여할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인 중국 캠차이나를 통해 70%를 지원 받고, 나머지 30%는 박 회장 개인 자금과 NH농협은행이 주선하는 인수금융에서 차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인수가로 9천 5백억원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중국의 더블스타와 이달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회장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2017-02-09
    • 광양 세풍산단 '흔들'..수백억 국비 날릴 판
      【 앵커멘트 】 광양 세풍산단에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전라남도의 계획이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예산을 분담하기로 한 광양시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3백억 원이 넘는 국비까지 날릴 처지라고 합니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기자 】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연구센터 건립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정률 8%, 오는 11월 준공예정이지만 예산 문제로 공사가 중단될 위기입니다. 투자금 602억 원
      2017-02-09
    • 경찰, 뇌물 장부 수사 급하게 마무리..이유는?
      【 앵커멘트 】 경찰이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장부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의사와 공무원 등 수십 명이 연루된 뇌물장부를 입수한 지 한 달여 만에 급하게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뒷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은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장부에 이름을 올린 의사와 공무원, 언론인 등 수십 명 가운데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세무 공무원 1명을 구속했고, 병원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2017-02-09
    • 광주*전남 대설예비특보...최대 15cm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주와 전남 시*군에 대설 예비 특보를 발효했습니다. 무안 등 전남 1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광주의 기온 영하 4도, 담양 영하 7도 등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017-02-09
    • 조기 대선 정국 분권운동 본격화
      【 앵커멘트 】 조기 대선과 개헌 논의가 맞물리면서 지방분권 확대를 요구하는 지방정부와 지방단체의 분권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울방송본부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구성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다음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을 개교해 독자적인 분권 교육에 나섭니다. 자치분권대학은 향후 전국 243개 지방정부로 캠퍼스를 확대해 자치분권 인재 육성과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서 이같은 분권운동
      2017-02-09
    • 화순적벽,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화순 적벽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112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화순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그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조선시대 지리지인 여지도서와 대동지지에도 관련 기록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아 명승 제 112호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9
    • 경찰, 의약품업자 뇌물장부 수사 마무리
      경찰이 의사와 공무원 등 수십 명이 연루된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장부 수사를 7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과 의료인 등 4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1명, 병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현직 세무서 간부 등 7명을 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약품 도매업자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의사와 경찰, 공무원, 언론인 등 수십 명이 언급된 뇌물장부를 확보하고 담당
      2017-02-09
    • 옛 전남도청 원형보존 방안 초안 내일 공개
      옛 전남도청을 원형 보존하는 방안이 제시됩니다. 옛 전남도청 보존대책위는 내일(10) 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해 도청 본관에서 별관을 잇는 연결통로 복원과 본관에서 경찰청 사이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방문자 센터 이전 등의 내용을 담은 옛도청 원형 보존 초안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대책위는 초안을 토대로 다음달에 최종안을 내놓을 예정이지만,문화체부와 아시아문화전당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09
    • 광주문예회관, 시립오페라단 창단*예술단 명퇴 도입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시립오페라단 창단과 예술단원 명예퇴직제 도입 등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문예회관은 올 상반기 광주시립오페라단을 창단하고 시립국극단의 '창극단' 개편, 예술단원들의 처우 개선과 명예퇴직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가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1991년 개관이후 처음 전면 개정되는 광주문예회관 운영 조례는 오는 15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2-09
    • 영*호남 시도지사, 지방분권 개헌촉구 결의문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은 여수에서 회의를 갖고 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입법권의 확대와 자치재정권을 확립하는 내용이 포함된 개헌에 나서기로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 또 영*호남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영호남 광역교통망 건설 5건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09
    • 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 사실로 드러나
      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2013년 안전진단 등급이 표시돼 있지 않은 전일빌딩 시설 현황 보고서를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보고서로 둔갑시켜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요구한 사실을 확인하고, 도시공사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재직중인 직원 3명은 훈계조치 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일빌딩은 어떤 보강조치도 없이 2년 뒤 동일한 업체에 위탁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유지보수가 필요한 C등급을 받으면서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일었습니다. kbc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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