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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당시 신군부 비자금 환수 특별법 제정해야"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 핵심 인사들의 비자금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연 집담회에서 김충립 전 특전사령부 보안반장은 신군부 세력이 불법적으로 쌓은 재산을 환수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두환, 노태우 씨의 비자금 환수에 관한 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2024-10-02
    • 민주당-조국혁신당 영광 선거 과열..후보 공격에 고발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그리고 진보당에 무소속 후보까지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과 기록과 서울 아파트로 공방을 벌인 데 이어 법적 조치까지 이뤄지는 등 정책 경쟁을 약속했던 민주당과 혁신당이 진흙탕 싸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호남 유권자의 선택권 확대와 야권 분열과 같은 정치적 공세를 넘어 후보를 향한 직접적인 네거티브 공격과 이에 대한 법적
      2024-10-02
    •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으로..곡성·영광군수 후보들 '각축'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연대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치고, 당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곡성군수 선거에 3번째 도전장을 낸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세 차례나 지방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대한 전통적인 지지기반 위에 그동안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해 온 경험
      2024-10-02
    • 이언주 최고위원, "'순천 묻지마 살해범' 사형집행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순천 묻지마 살인범' 박대성에 대해 사형 선고와 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일 이언주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대성의 반사회성을 다룬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국가가 타인의 생명을 뺏는 사형이 함부로 행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순천에서 10대 여고생을 아무 이유 없이 살해한 박대성에 대해서는 사형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범인의 반사회성이 심각해 교화의 가능성이 안 보이며, 사건 특성상 범인이 너무나 명백해 오판의 여지
      2024-10-02
    • 日 미야자키 공항 '대형 폭발음'..활주로 일부 함몰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항공기를 유도하는 활주로가 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쯤 미야자키 공항 유도로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폭발 약 2분 전에도 일부 민항기가 부근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자위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불발탄 폭발로 파악됐습니다. 폭발 장소에는 가로 약 7m, 세로 약 4m에 깊이 약 1m의 타원형 구멍이 생겼습니다. NHK는 이 공항에서는 과거 제2
      2024-10-02
    • 이스라엘, 유엔 사무총장에 '외교적 기피 인물' 선언
      이스라엘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외교상 기피 인물로 지정했습니다.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사악한 공격을 단호하게 비난하지 못하는 이는 이스라엘 영토에 발을 디딜 자격이 없다"며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외교적 기피 인물이라는 용어 '페르소나 논 그라타'를 인용해 국제사회를 대표하는 유엔의 수장을 비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카츠 장관은 구
      2024-10-02
    • 김민석 "김건희, 尹에 정신적 우위..특검법 거부권 '필연', 굉장한 엄처시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이어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대법원 양형 기준상 가장 높은 형량을 구형한 건데, 정치권 현안 민주당 입장과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민석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2024-10-0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02 (수)
      주제1. G-페스타 광주 주제2. 추억의 충장축제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이쁜짓은 없고 미운짓만..전방위 밉상" "본인이 '센터', 용산 전체가 다 자기 '나와바리'" "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해..그런 분들 쭉 포진" "부인 논란..尹, 집사람에 그런 말 할 처지 아냐" "김건희 그대로 두고는..조중동, 보수 절멸 우려" "검찰, 이재명에 악마의 구형..웃음만, 무죄 자신"
      2024-10-02
    • 최형우의 아들 조기교육
      자신의 아이에게 타격법을 알려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입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는 최형우가 자신의 아들, 이준이에게 타격법을 지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아들에게 타격폼까지 교정하며 꽤나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우비를 입은 채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이준이는 올해 6살이지만 또래에 비해 피지컬이 남다릅니다. 때문에 KIA 팬들은 아빠처럼 대단한 선수로 자라달라며 흐뭇해 했는데요. 아니 근데 이 폼을 보면 6살 아이가 아닌 듯합니다. (편집 : 이지윤 / 제작
      2024-10-02
    • 개천절 아침 10도 아래로 '뚝'..전국 곳곳 비바람
      개천절인 3일 쌀쌀하고,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6도, 춘천과 천안 9도 등 6~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특히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5~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22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 경기 남부와 강원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mm 안팎, 강원도와 전라권, 제주도 5~40mm, 경상권 1
      2024-10-02
    • [핫픽뉴스]후원 리액션 '층간소음 논란'..BJ 셀리, 결국 사과문 올렸다
      유명 인터넷방송 BJ 셀리가 밤 늦게 인터넷 방송을 하며 층간소음을 일으켰다는 논란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윗집에 사는 BJ와 층간소음으로 실랑이를 벌인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그저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는 것이라 생각했던 제보자 A씨는 "새벽에는 조용히 좀 해 달라"는 쪽지를 윗집에 붙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2시 정도까지 윗집에서 아이들의 비명이 들리자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그러나 A씨는 경찰과 구급대원으로부터 "(BJ들이) 춤추면서
      2024-10-02
    • [핫픽뉴스]절도에 음식값 먹튀까지..혼자 일하던 사장 속이고 도망간 일행
      10만 원이 넘는 음식비를 결제하지 않고 도망가면서 절도 행각까지 벌인 30대 여성들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달 17일 울산 중구의 한 국밥집에 30대 여성 3명이 찾아와 '먹튀'를 한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음식점 업주인 제보자 A씨는 추석 연휴에 여성 3명이 찾아와 국밥, 냉면, 소주 등 총 10만4000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저녁 8시 이후 국밥을 추가 주문했고, A씨는 "영업시간이 지났다"며 조리가 어렵다고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꼭 먹고 싶다며
      2024-10-02
    • 김영록 지사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벼멸구 피해의 재해 인정'과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폭염으로 벼멸구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이 때문에 연약해진 벼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됐다며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농민들은 일조량 부족, 집중호우, 역대급 폭염 등 역사상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에만 12차례 재해가 발생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에서 행정력
      2024-10-02
    • 대치동 사거리 일대서 70대 몰던 벤츠 '급발진 주장' 사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 일대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외제차가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2일 오전 11시 45분쯤 대치동 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벤츠 승용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벤츠 운전자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좌회전해 도곡로로 나오다 후진하면서 뒤쪽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도곡로와 교차하는 영동대로로 돌진, 달리던 차량 2대를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영동대로를 달리다 들이받힌 차량 2대는 크게 파손됐습니다.
      2024-10-02
    • "감히 날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직장동료 살해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50살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단지 복도에서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준비해 B씨의 집 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는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중 친했던 B씨가 자신이 공금을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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