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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전일방송 근무자 20명, 5*18 헬기사격 증언
      5*18 당시 전일방송 근무자들이 헬기사격 등 5*18 관련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1980년 당시 전일빌딩에서 일했던 전일방송 재직자 20여 명과 면담을 갖고 헬기사격 총탄 흔적 목격담 등에 대해 채증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달 국과수가 전일빌딩 총탄 흔적에 대해 헬기 사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통보해 옴에따라 헬기 사격 증거를 보강하기 위해 채증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02-21
    • 보이스피싱 인출책 20대 조선족 붙잡혀
      보이스피싱 사기단에서 인출책으로 활동한 2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6천만 원을 찾아 집안 냉장고에 보관하던 73살 김 모 씨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로 조선족 2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7-02-21
    • 목포 해상케이블카 노선 확정
      목포시가 해양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최종 의결하고 리라유치원 앞에서 유달산 마당바위를 거쳐 고하도로 향하는 노선도 확정했습니다. 찬반 논란을 빚었던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은 2015년 설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75%가 설치 필요성을 공감했고 최근에는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7-02-21
    •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준비 박차..3월 서류평가
      무등산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 받기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가 다음 달 1,050㎢ 규모의 무등산권 지질유산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5월에서 8월 사이에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위원이 광주에 와 현장 실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인증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2017-02-21
    • 입점 저지대책위"신세계 복합시설 찬성은 재벌 편" 비판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건립 계획에 찬성의 뜻을 표명한 국민의당에 대해 입점저지대책위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신세계 복합시설 입점저지 시민대책위는 신세계 복합시설이 면적을 40%가량 줄였지만 여전히 초대형 쇼핑몰이라며, 국민의당 권은희,장병완 의원의 찬성 발언은 국민의당이 재벌 편이라고 대국민 선언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과 장병완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특급호텔과 면세점 등이 필요하다며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
      2017-02-21
    • 광주·전남 신협 당기순이익 303억 원
      광주·전남 신협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총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0.9% 증가한 8조 2375억 원, 대출 규모는 같은 기간 18.8%, 예금은 9.6% 늘어 당기순이익 303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2017-02-21
    • 현대제철 봉사대, 청소년 장학금 기탁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2천만 원의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순천시는 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백만 원 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 313명으로 구성된 한뜻회봉사대는 공장이 가동된 2000년부터 소년소녀 가장에게 생계비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02-21
    • 대통령 풍자 그림 '세월오월' 3월 28일 전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전시가 좌절됐던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오는 3월 28일 전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김기춘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허수아비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진 '세월오월'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월오월'은 지난 2014년 정부의 압력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전시되지 못했습니다.
      2017-02-21
    • 광주시 감사위원장 검찰 송치
      성문옥 광주시 감사위원장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광주시 노조가 전공노 가입 추진을 위해 조합원 투표를 실시했던 지난해 3월, 시 공무원 140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수집한 혐의로 성문옥 광주시 감사위원장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성 위원장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7-02-21
    • 만취해 시내버스 몰던 버스기사 사고로 들통
      만취 상태로 시내버스를 몰던 버스기사가 사고를 내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10시쯤 운행을 마친 시내버스를 차고지로 몰고가던 중, 광주시 신창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하던 승용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버스기사 57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2%였다고 밝혔습니다.
      2017-02-21
    • 신문 수금원 사칭 구독료 받아챙긴 40대 검거
      신문 대금 수금원을 사칭해 구독료를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목포 일대 상가 41곳을 돌며 위조한 신문구독료 영수증을 발급해주고 신문 구독료 67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여년 전 신문보급소에서 일한 적이 있는 김 씨는 여러 업소를 돌며 신문 구독 여부를 확인하고 위조한 영수증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7-02-21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실시설계 다음 달 시작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다음 달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내년 3월 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을 위해 먼저 상무지구와 월드컵경기장 구간에 대해 실시 설계를 다음달에 시작하고 차량형식은 오는 4월쯤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완공될 예정인 광주도시철도는 2조 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2017-02-21
    • "'임을 위한 행진곡' 제목 변경 압박 받았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의 박기복 감독이 영화 제목을 바꾸라는 압박을 받아왔다고 털어놨습니다. 박 감독은 영화 제작을 시작한 뒤 영화 제목을 바꾸라거나 개봉을 미루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이 갖는 상징성 때문에 보수진영이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제작비 부족으로 촬영이 중단돼 오다가 다음달 촬영을 재개하기로 하고 어제(20일)부터 포털사이트에서 2차 스토리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02-21
    •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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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전 차종 가능' 호남 첫 종합운전면허시험장 등장
      【 앵커멘트 】 호남에서 유일하게 전 차종의 기능시험을 볼 수 있는 면허시험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나주나 부산으로 '원정 시험'을 보러가야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2개월 공사 끝에 완공된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만 9천 제곱미터 부지에 필기 시험장과 신체 검사실이 있는 본관과 각종 기능시험장이 들어섰습니다. 기능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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