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U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오늘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내건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선수촌을 찾아 안전한 대회 개최를 당부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내일 입촌식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이 잇따라 선수촌에 들어왔습니다. 양궁 간판 스타 기보배를 선두로 선수촌에 들어선 양궁 대표팀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기보배/광주U대회 대한민국 양궁 대표 - "(U대회가)

1.(한국 본진 입촌) "안전대회 개최" 당부) 광주 U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양궁대표팀 등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선수촌에 입촌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선수촌을 점검하고 안전대회 개최를 당부했습니다. 2.(지구촌 시선 광주로 (국제도시 도약) U대회를 앞두고 각 국 선수들과 외신 기자들이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광주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음식 나눔 시들) 기부함 철거)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음식을 나눠주는 푸드뱅크가 외면받고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광주 시민문화단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련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의원들과 시민문화단체들은 오늘 국회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직제 축소 등의 내용이 담긴 정부 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당론으로 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새누리당에도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완도 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이 서장의 직권을 남용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해해경본부에 따르면 최근 완도해경 직원들이 국민안전처와 검찰에 서장이 직권을 남용하고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등의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해해경은 "검찰이 수사개시를 통보한데다 지휘관으로서의 신뢰를 잃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서장을 대기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기금 이자 수익의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기금 투자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념재단은 재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기금 일부를 안정적인 채권이나 태양광,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등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늘리는 방안을 행정자치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재단은 저금리 여파로 기금 90억 원의 이자 수익이 크게 줄었고 정부의 내년 예산 지원도 올해의 절반인 12억 원으로 책정돼 재정난을 우려해 왔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교직원 90여 명은 학교 교정에서 헌혈을 한 뒤 발급받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했습니다. 광주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 여파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헌혈이 평년보다 최고 90% 가까이 급감해 올 여름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지역 한말 항일 의병운동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광주시의회는 한말 일제에 맞선 의병 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천 10년 '의병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선양작업에 나선 지자체는 광주시가 처음입니다.

오늘 오전 5시 25분쯤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 서쪽 200m 해상에서 멸치잡이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선에 실린 경유 6천 리터 중 일부가 새어 나와 해상에 길이 100m, 폭 2ｍ 규모의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13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아름다운 밤 바다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2015 목포 해변 마라톤 대회'가 오는 25일 저녁 갓바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목포 항구축제 기간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함께 달려요' 란 주제로 5km 가족코스와 10km 건강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 등이 주어집니다.

1

1

1

1

1

1

광주 하계U대회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오늘 오후 선수촌에 입촌하고 내일 입촌식을 갖습니다. U대회 한국 대표팀은 그제와 어제 기계체조 선수와 남자 축구 대표팀, 배구, 수구, 여자축구 선수단이 입촌한 가운데 오늘은 유병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부 임원과 선수들이 선수촌에 들어옵니다. 우리 선수단의 입촌식은 내일 오후 4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선관위가 지역인재 육성 기반마련을 위해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합니다. 광주시 선관위와 시 교육청, 시의회, kbc 광주방송, 호반건설 등은 빛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보 교류와 대외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1회 빛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는 오는 9월 시의회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르고, 결선은 KBC 광주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방송됩니다.

내년부터 광주지역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입학금 면제가 추진됩니다, 광주시의회는 특성화고와 자율형사립고를 제외한 광주지역 48개 공*사립 고등학교와 방송통신고 신입생 만 6천여 명의 입학금 면제를 내용으로 한 조례안을 발의해 추진 중입니다.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금 면제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서울에 이어 두 번쨉니다.

광주.전남 농민회가 기초농산물의 국가수매제 도입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의 의회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회는 전남도청에서 집회를 갖고, FTA 체결과 쌀 개방으로 농업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민회가 만8천 명의 서명을 받아 발의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조례의 전남도의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임금제의 시급이 7천 2백 54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광주시는 경영계와 노동계 등 각계의 정책간담회를 거쳐 생활임금제 시급을 7천 2백 54원으로결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모든 직접 채용 근로자들에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시급 7,254원은 2015년 최저임금인 시급 5천 5백 80원보다 천 6백 74원이 많은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