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당 최고위원회를 폐지하는 내용의 2차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계파 권력 배분과 힘겨루기 장으로 변질된 현행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고, 지역과 세대 등의 대표로 구성된 새로운 지도부를 내년 총선 직후 구성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사무총장제 역시 폐지해 본부장제로 바꿔 본부장은 공천기구에서 배제하기로 한 가운데, 새정치연합은 이와 같은 혁신안을 오는 20일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자유무역협정 즉 FTA에 따른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이 다음달 17일 마감됩니다 전라남도는 각 시군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 대상은 대두, 감자, 고구마, 체리, 멜론, 노지 시설포도, 닭고기, 밤이며 피해보전 폐업지원금 신청 대상은 체리와 노지 시설포도, 닭고기, 밤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급 단가는 피해보전직불금의 경우 ha당 콩 46만 9천 원, 감자 214만 2천 원 등이며 폐업 지원금은 체리 3천 314만 원, 노지포도 8천 741만 원, 닭고기는 1마리당 5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치솟은 양파를 훔친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0시쯤 함평군 손불면 죽암리 고속도로 교각 밑에 쌓아 놓은 양파 80망, 시가 250만 원 상당을 화물차에 몰래 싣고 달아나는 등 모두 7차례 걸쳐 1,200만 원 어치의 양파를 훔친 혐의로 35살 김 모 씨 형제를 붙잡아 동생을 구속했습니다.

지난 2012년 8월 경기 용인시에서 발생한 부동산업자 살해범이 3년 만에 전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먼저 구속된 공범으로부터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용인에 사는 부동산업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도피 중인 조 모 용의자가 씨가 최근 고향인 광주에 내려와 생활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끝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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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좌석으로 불편을 겪었던 호남KTX가 다음 달 1일부터 증편*증차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주중 44회인 호남KTX가 48회로 4편 증편되고, 공급좌석을 늘리기 위해 4백 석 정도인 KTX산천 대신, 9백 31석인 KTX 운행횟수를 기존 주중 8회에서 16회로, 주말에는 12회에서 16회로 증차됩니다. 특히 저속철 논란이 제기된 최단시간 93분 열차 운행은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어납니다.

광주 하계U대회를 맞아 대인예술야시장이 5일간 확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당초 오는 내일부터 이틀간 예정됐던 대인예술야시장을 13일까지 5일간 늘려서 열고,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선수촌과 문화전당을 잇는 셔틀버스를 대인예술야시장까지 경유토록 했습니다. 야시장에는 영문 안내문을 준비하고, 시장 주요 길목에는 영어 통역 인력도 배치됩니다.

여수 등 전라남도 15개 시군에 있는 45개 댐과 저수지에 9개 토산 어종 어린 물고기들이 대량 방류됩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는 내수면의 수산자원을 늘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전남지역 댐과 저수지에 우수 형질의 어린 물고기 78만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방류될 치어는 뱀장어, 쏘가리, 동남참게, 은어, 자라, 메기 등으로 민물고기연구소는 지난 2천 2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 물고기 천 700만 마리를 방류해 왔습니다

문화예술공연장인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그림경매가 있는 특별 기획전이 열립니다. 예울마루는 오는 18일까지 제 3전시실에서 강금복 작가의‘꿈꾸는 섬’등 남도예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전남 출신 미술인들의 우수작품 3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순천만 인근 폐염전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대추귀고둥의 집단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대추귀고둥이란 명칭은 껍데기가 대추 모양의 각피에 덮여 있고, 모양이 귀를 닮아 붙여졌습니다. 대추귀고둥 집단 서식지가 순천만 폐염전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의 건립 위치가 광양시 옛 광양역사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전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상대로 평가한 결과 구 광양역사를 최적지로 선정했습니다. 300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018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남> U대회 관련 소식은 잠시 후, 다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새벽부터 다시 내리고 있는데요.. 여> 어제 내린 비로 U대회 일부 종목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내일까지 비가 예상되고 태풍도 북상 중이어서 조직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굵은 빗줄기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히 새벽에는 남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

【 앵커멘트 】 그동안 양궁이나 사격은 초반 성적에 따라 일찌감치 결과가 예상되면서, 흥미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경기 규정이 바뀌면서 박진감과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양궁 단체전의 점수 합산제 방식에서는 경기 초반 한 두 차례 실수가 나오게 되면 승패는 일찌감치 결정돼 버립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양궁을 다른 나라가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바뀐 규정에서는 점수

【 앵커멘트 】 남> 남자 양궁에서 첫 3관왕이 나오는 등 우리나라는 어제만 9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 1위를 이어갔습니다. 여> 오늘은 기보배 선수가 양궁에서 금 사냥에 나서고, 가장 많은 5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육상종목이 시작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시위를 떠난 화살이 잇따라 과녁 정중앙에 꽂힙니다. 남자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한 우리나라의 김종호 선수는 단체전과 혼성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

남>(금 19개 종합 1위)..오늘 기보배 금 사냥) 첫 3관왕이 나온 양궁과 태권도 등에서 우리나라는 어제 하루 9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종합 1위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기보배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육상경기가 시작됩니다. 여>(양궁*사격 규정 변경)..흥미*박진감↑) 양궁과 사격이 실력과 꾸준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경기 규정이 바꼈습니다. 긴장감과 흥미가 높아진 가운데 우리 선수들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외국 선수들 광주문화 만끽)..열기 후끈)

전라남도가 올해 저상버스 15대를 도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저상버스 구입 지원 예산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0대가 늘어난 15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