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시전형에 대비한 진학상담이 시작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나흘 동안 광주진학진로지원단 30명의 교사들이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시전형 집중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화순군이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주민제안을 받습니다. 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는 사업이나 서민생활 안정, 농업 경쟁력 확보 등 화순군 발전과 주민공동의 이익에 맞는 공공성 사업입니다.

남>(군공항 이전사업)..후보지 선정이 관건) 수원이 도심 군공항 중 처음으로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이전 후보지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도 이르면 올 연말 쯤 국방부와 협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영산강 호수화?)..큰빗이끼벌레 등 서식)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 큰빗이끼벌레가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상류에서는 연못에 사는 개구리밥이 발견되는 등 영산강의 호수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남>(산단 휴가 늘어)..경기 침체 영향) 광주전남지역 산단 입주기업들이 예년보다

【 앵커멘트 】 남> 수원이 도심에 있는 군공항 중 처음으로 국방부의 이전사업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후보지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 광주도 이르면 올 연말 쯤 국방부와 협의가 이뤄질 전망인데, 역시 이전 후보지 선정이 최대 과젭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7조 원 규모의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 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당초 4조 5천억 원으로 추정됐던 개발 이익금이 7조 원으로 크게 늘어, 새로운 군 공항 건설과 이전 지역 지원금 마련에 숨통이 트였습

【 앵커멘트 】 학위 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수의 전문대가 학생 유치 실적으로 교수의 연봉을 결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교수들은 이같은 연봉제가 자신들을 학위 장사에 내몰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학위 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해당 대학의 2011년 교수 연봉제 기준안입니다. 교수 개인의 학생 유치 실적과 학교 모집 인원에 따라 교수들의 연봉 인상률이 결정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모집 인원이 8명 미만인 교수는 계약을

교육부의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공모사업에 전남지역 8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진도 고성중과 해남 북평중 등 8개 중학교가 우수중학교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매년 학교당 최고 2억 9천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사업에 전남은 지금까지 모두 17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 앵커멘트 】 바닷바람을 맞은 과일이나 채소는 단맛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같은 해풍의 농업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밝히려는 연구가 완도군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완도군 군외면의 해변포도 농장 남해의 푸른 바다를 품고 자연그대로 자란 포도들이 막바지 익어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청정한 해풍을 맞고 자란 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자랑합니다 ▶ 인터뷰 : 박성주 / 포도재배농민 - " 해풍맞고 자란 포도는 브릭스

전남도립대가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의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유니테크 사업'으로 불리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은 정부가 전문대와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입니다 사업에 선정된 고교생은 1학년 입학과 함께 전문대 진학과 취업이 확정되는데, 도립대에는 올 하반기부터 5년간 120억 원이 투자돼 취업보장형 인재 육성이 추진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광양제철소는 10명 이상 단체만 가능하던 평일 견학을 소규모 인원도 가능하도록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0명 이하의 소규모 평일 견학은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데, 견학 4일 전까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 주 기아 타이거즈는 잇단 역전 드라마로 6연승을 내달리며 가을야구에 대한 불씨를 되살렸는데요.. 안정적인 투수 리드와 함께, 고비마다 한 방을 터뜨리는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기아의 젊은 안방마님이자, 차세대 거포를 꿈꾸는 백용환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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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폭염특보 확대...(물 없어 물놀이장 폐쇄)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비까지 적게내려 나주의 물놀이장은 개장 10일만에 폐쇄됐습니다 2.(공터 축사에 (죽은 개 100여마리 방치) 개발제한 구역안에 지으려던 축사가 무산되면서 백여마리의 개가 죽은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개 40여 마리도 언제 죽을지 모를 일입니다 3.(학생 유치 실적에따라) 교수 연봉 책정) 학위장사 논란을 빚고있는 전문대학이 학생 유치 실적에따라

【 앵커멘트 】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가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번주가 폭염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폭염속에서도 나주의 한 물놀이장은 문을 닫았는데요. 물이 없기 떄문이라는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폭염의 기세가 날로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절반 수준으로 줄었던 폭염 특보도 다시 확대됐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기온 34.4도, 화순 34.6도, 구례 34.7도까지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