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기검증기술서' 62개 직위에 적용키로
광주시가 공직후보자의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기검증기술서' 적용 대상이 62개 직위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시는 본청과 산하기관 등 공모를 통해 임용하는 개방형이나 임기제 공직자 등 62개 직위에 대해 서류심사에 합격한 후보자들에게 자기기술검증서를 내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면접 전에 병역, 전과, 재산 형성, 납세, 도덕성 등 9개 분야 63개 항목에 대해 검증할 수 있고, 임용 후에 결격 사유가 발견돼도 인사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