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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욕 먹고 뺨 맞는 간호사들
      【 앵커멘트 】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환자들의 폭력과 난동이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폭력으로 불만을 해결하려는 환자들의 횡포에 힘 없는 간호사들이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술이 든 플라스틱 병을 간호사에게 빼앗더니 바닥에 내팽개칩니다. 병실 복도에 술을 뿌리고, 소화기를 들어 간호사들을 위협하기 시작한 남성. 급기야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2015-10-05
    • R) 광주 최대 재개발 2곳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 광천동과 신가동 재개발조합이 각각 시공사 선정에 나섰습니다. 두 곳에서만 만 세대가 공급되는데, 다른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일정도 겹칠 것으로 보여 과잉 공급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동재개발이 추진 9년 만에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부지 면적만 25만 ㎡에, 공급될 세대만 6천여 세대로 지금까지 광주에서 추진된 재개발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내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을 끝낸
      2015-10-05
    • R) 'AI 진원지로 낙인' 50대 농장주 음독
      【 앵커멘트 】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자신이 공급한 오리에서 잇따라 AI 항체 양성 반응이 나오는 바람에 일대 농장에 AI진원지로 낙인찍힌 농장주가 극약을 마셨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 밤, 나주의 한 오리농장 관리사에서 농장주 51살 김 모 씨가 극약을 마시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면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20년 넘게 종오리농장을 운영해 온 김 씨는 방역당국이 자신
      2015-10-05
    • '염전 노예' 파문에도 섬 인권유린 여전
      '염전노예' 파문에도 전남의 섬지역에서 인권유린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안에서 발생한 염전노예 파문 이후에도 지난 8월까지 89건의 인권유린 사건으로 129명이 적발됐습니다. 대부분이 지적장애인의 임금착취와 폭행 등으로 정밀 면담과 관찰이 또 다시 강조됐지만 섬지역 관할 경찰서 전담팀에 장애인 인권을 다루는 전문 인력이 한 명도 없어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2015-10-05
    • R)광주전남 연구원장 임명 갈수록 불투명
      【 앵커멘트 】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원장 선임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시도의회가 임명에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확인한 가운데 공무원노조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들도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 임명을 강행할 경우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허성관 후보자의 원장 임명 반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전남농민회 등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임명반대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2015-10-05
    • 여수 향일암 군 생활관 신축..군-주민 대치
      여수 향일암 앞 생활관 신축공사를 군부대가 강행하면서 군과 주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5) 오전부터 향일암 인근 거북 머리에 군 생활관 신축공사를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를 투입시켰고 이에 주민들은 입구를 막고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밤샘 감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국방부가 당초 설계된 내용대로 신축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히고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015-10-05
    • 박광태 전 광주시장 공적 기념비 제막식
      민선 광주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박광태 전 시장에 대한 공적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박광태 시장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민선 2,3기 광주시장을 지내면서 광주 발전에 헌신해 온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박광태 전 시장의 공적기념비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안에 세우고, 오늘 전현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2015-10-05
    • 정신질환 앓던 80대 노인 요양원에서 투신해 숨져
      정신질환을 앓던 80대 노인이 요양원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광주 농성동의 한 요양원에서 83살 문 모 씨가 1층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요양원 원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헀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던 문 씨가 신병을 비관해 3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05
    • 교육감협 "누리예산 중앙정부 편성 촉구"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울산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갖고 "누리 예산을 시*도 교육청에 떠넘기지 말고 국회와 협의해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고 다시 촉구했습니다 또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 교육청의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것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5-10-05
    • 농민회등 정부에 쌀값 폭락 대책 요구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전국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0kg을 기준으로 17만 원대던 쌀값이 현재 15만 원대에 거래되면서 농민들이 생산비도 보장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며 쌀값 하락의 원인인 저가수입쌀을 국내시장에서 격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50만 톤 이상 시장 격리용 추가 쌀 수매를 실시하고 50만 톤 이상의 대북 쌀 보내기로 남북교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5-10-05
    • 광주시 특급호텔 투자협약 5개월만에 재검토
      광주시가 신세계와 특급호텔 건립 투자협약을 맺은지 5개월 만에 재검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가 건립하려는 특급호텔과 면세점, 판매시설 등이 주변 상권에 악영향을 미치고 교통 대책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나오기 전까지 심의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신세계는 화정동 이마트 부지 등에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복합시설을 오는 2019년까지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5-10-05
    • 전남경찰청, 해양수사 업무공백 우려
      해경의 해체로 해양수사 업무를 이관받은 경찰이 정원에 훨씬 못미치는 인력을 배치해 업무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해양수사 인력 정원 57명 중 절반 가량인 29명만을 배치했고 특히 주요 어업지역인 고흥과 장흥, 진도 등 8개 경찰서는 단 한 명의 수사관도 배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해경리 해체된 뒤 경찰이 해경의 수사*정보 인력을 충원받아 해양수사를 맡고 있지만 인력과 경험 부족으로 업무
      2015-10-05
    • '날아차기' 보복 운전 30대, 경찰에 자수
      도심에서 보복운전을 하다 이른바 날라차기까지 한 30대가 자수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소태동의 한 예식장 앞 도로에서 SUV 차량 운전자가 갑자기 끼어들고 욕을 했다는 이유로 운전석을 향해 발차기를 하고, 또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가 멱살을 잡은 혐의로 34살 박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kbc 뉴스를 본 지인으로부터 내용을 전해 듣고 자수했으며,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박 씨로부터 협박을 받은 피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15-10-05
    • 여수서 일가족 10명 식중독 의심 증상 호소
      여수에서 일가족 10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여수의 한 펜션에서 61살 권 모 씨 가족 10명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음에 따라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여수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5-10-05
    • 가고 싶은 섬 본격 착공
      가고 싶은 섬 가꾸기의 첫 대상지인 6개 섬의 세부사업이 이달부터 착공됩니다 전라남도는 '낭만 남도' 등 섬 별 개발콘셉트에 따라 세부 공사를 시작하는데, 내년 여름이면 식당, 민박 등 편의시설도 완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10-05
    • '허위ㆍ과장광고' 노인 상대로 8억 대 물품 팔아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 과장광고를 해 수억 원대의 식품 등을 판매한 이른바 떴다방 운영자 등이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나주시 중앙동에 떴다방을 차려놓고 암과 치매가 낫는다며 식품과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등 노인들을 상대로 모두 8억 9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로 업주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통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적이 저조한 팀장을 해고하겠다는 식으로 노인들의 동정심을 유발해 물품을 구매하게 한 것
      2015-10-05
    • "노조 사무실 폐쇄 어렵다" 지자체, 행자부에 의견 전달
      행정자치부의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지시가 당장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동구 등 일부 지자체는 노조가 서류상 전공노의 전신인 민주공무원노조에 가입된 것으로 돼있어 폐쇄 대상이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렸으며, 또다른 지자체에서는 노조 측의 반발이 거세다는 이유로 행자부에 노조 사무실 폐쇄가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자부는 지난달 24일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비합법단체인 전공노 사무실을 오는 8일까지 폐쇄할 것을 지시하고, 폐쇄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경고했습니
      2015-10-05
    • 도로 확장공사 현장서 40대 작업차량에 깔려 숨져
      나주의 한 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40대가 작업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도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57살 백 모 씨가 몰던 타이어롤러 차량에 현장소장 48살 유 모 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후진을 하던 백 씨가 뒤에 있던 유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05
    • 문화관광 안내판 오류 바로잡아
      전라남도가 관광지나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등에 설치된 안내판 오류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방문객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 내 만 천 622개 안내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오류 여부를 확인받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오류 확인은 언어별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오탈자나 맞춤법, 고유명사 외국어 표기 등을 정비하며 중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거나 보수할 경우 중국어 표기를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2015-10-0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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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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