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상대로 허위 과장광고를 해 수억 원대의 식품 등을 판매한 이른바 떴다방 운영자 등이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나주시 중앙동에 떴다방을 차려놓고 암과 치매가 낫는다며 식품과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등
노인들을 상대로 모두 8억 9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한 혐의로 업주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통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적이 저조한 팀장을 해고하겠다는 식으로 노인들의 동정심을 유발해 물품을 구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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