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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있으나 마나 한 지자체 감시시스템
      【 앵커멘트 】 순천시 한 공무원이 3년 동안 1억 원이 넘는 수입증지 대금을 빼돌려왔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여수와 완도에 이어 또다시 공무원의 공급 횡령 비리가 터지면서 유명무실한 지자체의 감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입증지 대금 등 세외 수입 금액을 입력하는 순천시의 회계처리시스템입니다. 이동민원실 여직원 박 모 씨는 이 시스템에 금액을 입력시키지 않거나 줄이는 수법으로 3년 동안 1억 천만 원을 빼
      2015-10-07
    • R)대표 거리문화축제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 앵커멘트 】 대한민국 대표 거리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닷새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는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금남로 거리에 모처럼 남녀노소가 한데 어우러집니다. 복고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남성들이 음악에 맞춰 그 시절의 춤을 재연합니다. 어느새 트램펄린에서 힘껏 뛰어 올라 한 걸음에 벽까지 올라가자 지켜보는 시민들은 입이 떡 벌어집니다. 5.18 민주광장에선 무중력 퍼
      2015-10-07
    • R)'일반 배춧값 5배' 기능성 빨간 배추
      【 앵커멘트 】 "빨간 배추"라고 들어보셨나요, 암이나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기능성 배춘데요,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반 배추보다 가격이 5배 가량 높고 해외 시장의 반응도 좋아서 해마다 파동을 겪는 배추농가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남 북일면의 배추 재배단집니다. 이맘 때면 초록빛으로 영글어야 할 배추밭이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기능성 배추로 불리는 빨간 배춥니다.
      2015-10-07
    • R)신축 광주교도소 공개, 1인실 499개로 확대
      【 앵커멘트 】 광주교도소가 45년만인 오는 19일에 광주 삼각동으로 이전합니다. 신축 교도소가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1인실을 대폭 확대하는 등 수용자 중심의 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삼각동에 들어선 새 광주교도소입니다. 현재의 북구 문흥동 교도소보다 2.7배 넓은 28만7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조성됐습니다. 새 교도소는 수용자 중심의 인권 친화적 시설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수용실이 소형화된 점이 눈에 띕니다.
      2015-10-07
    • 5ㆍ18기념재단, 정의화 국회의장 초대 사진전
      정의화 국회의장이 5*18유관단체 초청으로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정의화의 시선'으로 14일까지 518기념재단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정 의장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 중 선별한 40점이 선보이고 있는데 사진전 수익금은 전액 네팔지진피해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518단체들은 518민주화운동의 확산에 각고의 노력을 한 정의화 의장에게 광주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2015-10-07
    • 서남대 이홍하 설립자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교도소에서 폭행당해 입원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현재 입원 중인 이홍하 씨가 아직 거동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구속 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로 연장했으며 항소심 선고공판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열 예정입니다. 이 씨는 교비 횡령 등 3개 사건의 1심에서 각각 징역 9년과 6개월, 3년형 그리고 벌금 90억 원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교도소 내에서 동료재소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구속집행이 정지됐습니
      2015-10-07
    • 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 시민운동본부 출범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달 광주시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 파탄 시민설명회에 이어 결성된 광주시민운동본부에는 광주시의회와 지역 교육*시민*경제 단체 78곳이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민운동본부는 토론회와 서명운동 등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리고 국회와 청와대, 지역 거점 등에서 1인 시위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5-10-07
    • 광주 전남 나들가게 5년 새 2백여 곳 폐업
      지난 5년간 광주 전남의 나들가게 213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광주 전남 나들가게 천48곳 가운데 광주 133곳, 전남 80곳 등 모두 213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폐업한 나들가게 열 곳 중 아홉 곳은 경영 악화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나들가게 지원정책의 근본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5-10-07
    • 여수박람회장 입장객 목표치인 250만명 돌파
      여수박람회장 입장객인 올해 목표치인 2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올 들어 지금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입장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250만 5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여수가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박람회장 입장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5-10-07
    • 광주시, 복지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내정 철회
      광주시가 엄기욱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내정을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엄 내정자에 대한 시의회 청문회 결과 논문 표절 논란과 정치적 편향성으로 부적격 지적을 받자 내정을 철회하고 대표이사 재공고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표이사 내정 철회와는 별도로 광주복지재단은 이달 초 출범해 현재 활동에 들어갔으며, 대표이사는 재공고와 인사청문회 일정을 거쳐 오는 11월 말쯤 선임될 전망입니다.
      2015-10-07
    • 14년 전 나주 드들강 살인 용의자 재송치
      14년째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30대 남성이 검찰에 재송치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2001년 2월 나주 드들강 인근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당시 17살의 박 모 양 사건과 관련해 현재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38살 김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2년 9월 박 양의 시신에서 나온 체액과 김 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
      2015-10-07
    • '고뇌하는 이순신 상' 안내판 표기 잘못
      해남군이 '고뇌하는 이순신 상'을 이순신장군 동상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표등록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안내판 관리 등이 부실해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남군이 명량해전의 전승지인 해남군 우수영 울돌목에 만들어 상표등록한‘명량의 고뇌하는 이순신 상'의 안내판에는 작품명에 '고뇌하는' 이 아닌 '괴뇌하는' 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 또 평상복인 동다리를 입은 이순신장군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평상복 일명: 동다리'가 아닌 '평상복 일병: 동다리'라고 써놨으며 이같은 잘못된 표현이
      2015-10-07
    • 철새 도래 단계…AI 방역 강화
      전라남도는 ‘철새 도래 단계’ 발령에 따라 AI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주변 농가에 대한 방지대책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철새 도래 단계’ 는 겨울 철새 도래가 시작했을 때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가 접촉하지 못하도록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해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으로 겨울철새 도래 7일 전과 겨울철새 도래 시작 시 그리고 철새 도래지별 겨울철새 밀집도 증가 시기 등으로 나눠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는 고천암호와 주암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 10곳을 대상으로 입구에 입간판
      2015-10-07
    • 국제광산업 전시회 개막
      광산업 도시 광주의 위상을 알릴 국제 광산업 전시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 세기의 창조'를 주제로 모레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SKT, LG이노텍, 한전 등 2백 22개 업체와 기 관이 참여해 초경량 슬림형 LED 제품과 최신 기술 광통신 제품 등을 선보이고, 27개국 196명의 바이어가 구매상담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5-10-07
    • 강진서 액화산소충전소 가스 폭발 1명 화상
      액화산소충전소에서 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액화산소충전소에서 가스가 폭발해 작업 중이던 48살 김 모 씨가 팔과 발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통에 남은 가스를 배출하기 위해 밸브를 여는 순간 불꽃이 튀었다는 김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07
    • '잘 좀 봐달라' 경찰에 수천만 원 건넨 30대 구속
      경찰에 수천만 원 상당을 건네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3일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담당 수사관을 불러내 2천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로 33살 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처벌을 면하기 위해 뇌물을 주려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07
    • 여수해상케이블카 10개월 만에 220억 매출 올려(모닝)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이후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올 9월까지 10개월간 매출액이 2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유료입장권 판매액의 3%인 6억 7천여만 원을 공익기부금으로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케이블카 건립에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수년 안에 투자비를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
      2015-10-07
    • 항구에 정박 중인 소형어선 3척 화재
      항구에 정박 중이던 소형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여수시 화정면 대동항에 정박 중이던 소형어선 3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톤급 어선 1척이 모두 불에 타고 1톤급 어선 2척이 반소됐습니다.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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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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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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