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고뇌하는 이순신 상'을 이순신장군 동상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표등록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안내판 관리 등이 부실해 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남군이 명량해전의 전승지인 해남군 우수영 울돌목에 만들어 상표등록한‘명량의 고뇌하는 이순신 상'의 안내판에는 작품명에 '고뇌하는' 이 아닌 '괴뇌하는' 이라고 표기돼 있습니다
또 평상복인 동다리를 입은 이순신장군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평상복 일명: 동다리'가
아닌 '평상복 일병: 동다리'라고 써놨으며
이같은 잘못된 표현이 안내판 두 개 모두에서
나타나 관광객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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