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순 지자체 '정율생 생가' 논쟁 중단 합의
광주시와 동구,남구, 화순군이 정율성 생가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기념관 건립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를 비롯한 4개 관련 지자체는 생가 복원 논쟁을 중단하고 앞으로 정율성 선생의 항일정신과 선양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자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정율성 선생은 광주와 화순을 오가며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기록이 있는데, 고증이 어려워 지난 10년간 지자체 사이에서 출생지와 생가 논란이 이어져왔습니다.
2015-10-28